판매자의 판매글에 있는 사진은 오래 전에 찍은 거라 미더덕이 작은데
요즘은 일년 중 최고로 자라난 시기라 엄청 큽니다.
미더덕이 엄청 크게 자랐습니다. 작은 건 탕이나 찜에 부재료로만 쓰지만
이렇게 큰 건, 멍게나 성게알보다도 맛있게 만들어 먹을 수가 있습니다.
잘 드는 칼로 밑둥을 잘라내고 잡아당기면 ... 속껍질까지 벗길 수 있습니다.
잡아당기면 살이 쏙~~! 빠져나옵니다.
완전히 벗겨버리고, 반 갈라서
걸음망에 담아 물로 두세 번 헹구면 바닷물이 다 빠지고
달달한 미더덕 속살맛이 납니다.
이대로 초고추장에 찍어먹으면 멍게보다 맛있습니다.
낙지 탕탕이 하듯 도마를 한쪽을 들고(그냥 놓고 탕탕이 하면 층간소음공해 발생) 칼로 다지면 곱게 잘라집니다.
너무너무 맛있어서 참기름 넣으려던 것도 까먹고 그냥 비벼 다 먹어버렸습니다.
참기름도 잊을만큼 맛있습니다.
다음 끼에 또 먹었습니다.
이번에는 잊지
않고 참기름을 넣었습니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미더덕 향과 맛에 참기름이 묻혀버렸습니다.
첫댓글 와우~지기님 저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좋은정보 넘넘 감사드립니다^^
껍질을 벗긴 사진은 멍게로 착각할 정도로 같아 보입니다.
비빔밥이 정말 맛있게 보입니다.
요즘 미더덕이 하도 커서 ... 작은 멍게만 해요.
커서 멍게 대신 먹어도 좋겠습니다.
특히 선생님 드시는 방법으로요,
와우~ 선생님 아이디어는 무궁무진하시군요. 정말 맛있겠습니다.
저도 이렇게 손질하여
회로 먹었지요
저도 주말애 한번 해먹어 봐야겠습니다^^
미더덕 주문 한거 있는데 내일 해봐야겠어요 ~~
좋은정보 감사 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6.16 20:04
판매글에 가서 다시 주문하세요..
아 네 알겠습니다 ^^
미더덕 향
여기까지 오네요
침 한종지 고입니다.
좋은 배움 합니다.
ㅎㅎㅎ 죄송합니다.
맛있어보입니디ㅣ
미더덕 향이 솔솔 날아오는거 같아요
저는 미더덕을 넣고 강된장을 끓여 먹었는데 엄청 맛이 좋더군요.
우와,,,이렇게도 먹을수 잇군요,,,,ㅎㅎ
감사합니다
이렇게 먹는다는걸 처음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만둥이가 미덕덕으로 알던 내륙사람인 제가 몇년전 여기서 미더덕 사먹고 좋아하는 멍개맛이 나서 홀딱 반했었는데 양념된거 보니 침나와요^^ ‥
저도 방금 해먹었는데
1키로 손질해서 깻잎 상추 듬뿍 찢어 넣고 밥은 두 숟가락 넣었을라나~
김가루도 조금 얹었구요
어느 유명한 멍게비빔밥 집 인터뷰 한 기사를 읽은 적이 있는데 멍게 양을 듬뿍 넣으면 초고추장 안넣어도 맛나다고 해서
초고추장 안넣고 비벼봤는데도 맛나네요 ㅎ
혼자서 한 자리에서 다 먹었어요
제 입맛으로는 참기름을 넣지 않은 게
더 좋네요
맹선생님 후기보고 주문해서
달달하고 향긋하게 잘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