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장차 온 세상에 임할 대환란은 창세로부터 유래없는 무서운 환란이 될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심지어 소돔과 고모라에 임했던 심판이 차라리 더 낫다고 하셨습니다. 오늘도 지구촌 여러곳에서는 성경말씀으로 이미 알려주신대로 대환란의 시작이 심히 가까이 왔음을 알리는 징조들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장차 온 세상을 다스릴 적그리스도와 대환란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올바른 태도는 휴거될 신부와 남아서 순교하게 될 사람들 모두를 막론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태도가 되어야 합니다. 만약 창조주 되신 하나님보다 장차 이땅에 임할 적그리스도와 대환란이 두려워서 휴거를 간절히 원한다면 이것은 매우 잘못된 말세 신앙입니다.
종은 남의 주인보다 자기의 주인에게 더 잘 보이려고 자기의 주인을 더 경외하고 두려워하는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두려워하는 자는 하나님의 종이지만 하나님보다 마귀를 더 두려워 하는 자는 마귀에게 종노릇하므로 마귀의 종이 될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생명과 부활의 왕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경외하고 두려워함으로 그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이지만 사망을 두려워함으로 사망권세 가진 마귀에 종노릇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마귀를 두려워하는 마귀의 종입니다. 하나님보다 마귀의 앞잡이인 적그리스도와 대환란을 더 두려워하는 자들은 그리스도의 신부될 자격이 없을뿐만 아니라 장차 순교할수도 없을 것입니다. 기독교 오랜 역사동안 순교했던 순교자들은 모두 다 하나같이 죽음의 고통앞에 초연하고 담대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그토록 죽음앞에 담대할수 있었던 이유는 단 하나인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성령충만했기에 가능할수 있었습니다. 예수님도 십자가에서 능히 죽으시기까지 성령충만을 위해 간절히 하나님앞에 기도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여전히 적 그리스도와 대환란에 대한 두려움이 가시지 않는다면 아직 내가 충분히 성령충만하지 못하다는 증거이므로 먼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성령충만해야만 그리스도의 신부가 될수 있을것이고 성령충만하여야 순교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마귀와 그 앞잡이인 적그리스도와 대환란을 두려워하지 않고 죽으면 죽으리라는 에스더와 같이 담대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누구든지 혼자힘으로는 적그리스도와 대환란앞에 스스로 담대해질수 없습니다. 왕의 명령에 불순종했던 왕후 와스디를 대신하여 새 왕후의 자리에 올랐던 에스더는 그 삼촌 모르드개와 자기민족인 유대족속을 위해 금식하며 중보했습니다. 이것은 적그리스도 같은 존재였던 하만을 향한 두려움이 결코 아니였습니다.
대환란은 하나님의 진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보다 대환란을 더 두려워 한다면 이것은 마치 부모님보다 부모님이 든 회초리를 더 무서워하는 어린애와 같습니다. 말씀에서 이미 경고하신 대로 대환란이 이제 머지않아 임할 이때에 그리스도의 거룩한 신부와 휴거되지 못하고 장차 순교하게 될 모두에게 반드시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사항은 적그리도와 대환란에 대한 두려움이 결코 아닙니다. 그러므로 만약 적 그리스도와 대환란이 두렵다면 에스더처럼 죽으면 죽으리라는 비장한 각오로써 금식과 기도로 하나님앞에 더욱 간절히 간구할 때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을 위해 목숨까지도 아까워하지 않을 만큼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 절개를 묵묵히 지키는 거룩한 신부가 되도록 더욱 힘씁시다.
첫댓글 아맨!
우선 '대'환란(great tribulation; the time of Jacob's trouble)은 7년환란의 마지막 3년 반 동안의 기간을 일컫는 단어입니다. 문맥상 그냥 '7년환란' 동안의 시기를 '대환란'이라고 표현하신 것 같은데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7년환란의 목적이 무엇인지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면 원글님과 같은 생각을 절대 할 수 없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7년환란의 목적은 '이스라엘의 구원'에 있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하신 언약을 기억하고 계시죠. 이방인(성도/교회)의 수가 차기까지 이스라엘 백성을 내버려 두셨다가 마지막 순간(7년환란)에 온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하나님이 역사하시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7년환란의
목적입니다. 또한 살면서 수도없이 복음을 들었겠으나 끝까지 거부하고 받아들이지 않은 세상 사람들에게 드디어 하나님의 진노가 퍼부어지는 시기 이기도 하지요. 하나님의 진노는 역사에 늘 있어 왔지만 그 전에 반드시 의인들을 미리 피하게 하셨습니다. 대홍수 사건을 믿으십니까? 노아와 그의 식구들을 하나님께서 방주안으로 미리 보호하셨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계실테죠.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망시키시기 전엔 롯의 가족들을,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시기 전엔 라합의 가족들을 미리 피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죄씻음 받은 성도들(의인)을 미리 피하게(휴거)하신 후에만 이 세상을 벌할 수 있는 것이죠.
그것이 하나님의 진노 이고 하나님의 캐릭터 입니다. 그리고 상식적으로도 어떻게 의인이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이 될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휴거는 단순히 환란을 피해 천국으로 몸을 숨기려고 하는 비겁하고 겁많은 성도들의 헛된 바램(?)이 아닙니다. 휴거는 말세를 지휘하시는 하나님의 계획하심에 반드시 필요한 일부분 입니다. 지금 우리가 입고 있는 육신의 몸은 썩어 없어지는 몸이기 때문에 영원한 천국-하늘나라에 적합한 몸(immortal body;영원히 썩어 없어지지 않는 몸)으로 반드시 변화가 되어야 하는데 그 시기가 바로 휴거때 일어나는 것이죠.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고린도 전서 15장" 라고 성경이 정확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미 수천년 수백년 전에 죽은 성도들과 살아서 주님의 다시오심을 경험하게 될 산 성도(지금 우리들)들의 몸이 영원 불멸의 몸으로 변화되는 시기가 바로 휴거때 일어나는 것이죠. 이것은 실로 엄청난 사건입니다.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성도들은 죽음을 경험하지 않고 새로운 몸으로 변화될 수 있는 놀라운 축복을 받은 사람들이죠. 우리 믿음의 선조들과 과거의 모든 성도들이 누리지 못한 특권이 지금 우리 세대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이 사실 하나만으로도 지금 우리의 삶에 감사와
찬송과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고대하는 복된 소망이 넘쳐나야 하는 것 아닐까요? 그리고 휴거와 동시에 7년환란이 시작된다라고 잘못 알고 계시는 분들도 계신 것 같은데 7년환란의 시작은 적그리스도가 이스라엘과 7년 평화협정을 confirm 하는 사건을 기준으로 시작 됩니다(다니엘서의 타임라인 참고). 휴거가 먼저 있고 그 후에 몇일이 될지 몇달이 될지 알 수 없으나 휴거와 7년 환란의 시작에는 얼마동안의 gap 이 있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이제 다가올 환란은 역사이래에 없던 크고 무서운 환란이 될 것이라고 성경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직접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일을 능히 피하고(휴거)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누가복음 21장' 라고 말씀 하셨죠. 또한 휴거는 주님의 다시오심을 사모하는 복된소망(blessed hope) 입니다. 지금 우리 세대 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부활 승천 이후의 모든 세대가 이 소망을 똑같이 가지고 있었죠. 예수님이 오늘에라도 다시 오실 수 있다 라고 하는 휴거의 '임박함'(imminency)은 성도들을 더욱더 말씀에 순종하고 정결케 하는 큰 힘이 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모든 세대에게 이 소망을 똑같이 품도록 섭리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이전 세대와 지금 세대가 다른 점은 예수님의 공중재림(휴거;교회/성도들을 위해 다시오심)과 재림(second coming;이스라엘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다시오심)이 실제로 정말
임박해 있다는 것이죠. 성경에서 언급한 모든 상황들이 지금이 말세지말임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깨어서 기도하고 아직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환란이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과 은혜의 시대가 이제 곧 끝나게 된다라는 사실을 알려줘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죄인이라는 것과 예수님만이 우리의 죄를 구원해 줄 수 있는 유일한 길 이라는 사실을 전해줘야 하죠. 한마디로 안믿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지금 이 세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세대를 향하신 하나님의 가장 큰 지상 명령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아멘.^^ 은혜로운 말로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타인의 믿음보다 자신의 믿음이 더 깊다고 쉽게 생각하며 판단하기를 좋아하는 분들은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곧 메시야가 오십니다
Alex님의 휴거 후 대환란 시작까지의 gap설은 일리가 있어 보이십니다...대환란의 목적은 이스라엘의 구원에 있지요 그러나 실제적으로 유대인은 엄청나게 학살당하고 소수만 구원받는다는게 안타까운 일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성령충만으로님보다 Alex님의견해가 더 맞는것 같습니다.
절대로 우리주님의 공중재림은 환난전이 아니며,
휴거도 성경에 예언된 두 증인들의 사역이 먼저 이루어져야 합니다!
초림때 예수님이 세례요한보다 앞서 오시지 않으셨어요!
반드시 여호와의 크고 두렵운 날이 이루기 전에
선지자가 아닌 선지의 직분을 가진 엘리야 같은 종이
먼저 와서 경고합니다!
그들이 성경에 예언된 두 증인들입니다!
두고 봅시다! 누가 거짓말하는지는 그날에 가면
귀 있는 자는 알게 되죠!
두 증인의 사역은 환란 후반 3년반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건 아시나요?...모르시면 다시 읽어보세요. 두증인은 정확히 환란 후반의 3년 반동안 사역하고 목잘려 순교합니다. 님께서 교회의 휴거가 두증인의 사역 이후라고 주장하신다면 휴거가 없다고 말씀하시는 셈입니다. 두증인의 사역이 끝나는 시점은 7년 대환란의 거의 종반부이기 때문입니다.
굉장하신 믿음이시군요. 절대로! 환란전 휴거는 아니다!! 라고 하시니....
확실히 휴거의 시점은 성경에 명확하게! 나와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휴거의 시점을 극단적으로 믿지 않고 환란 전 휴거를 바라고 있습니다. (믿는게 아니라 바라는 거죠.) 환란전 휴거가 아니라면, 그대로 환란 중, 후 휴거를 기다리면 됩니다.
그런데 님처럼 아예 환란전 휴거는 절대 아니다! 라고 외치시는 것은, 성경에 명확히 나오지 않는 휴거의 시점을, 님이 마치 하나님 같이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신다는 것과 같습니다.
절대로 아니야 라는 극단적인 믿음 보다는 예수님만을 바라보는게 더 좋다 생각합니다.
님은 난 환란전을 절대 믿지 않고 넌 환란전을 믿으니 누가 맞는지 두고보자!! 라고 하시는데.. 그리고 거짓말 이라는 표현까지 쓰시는데.. 과연 이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걸까요?
시점을 믿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디디아님은 표현이 상당히 건방지신것 같습니다.
절대로,경고합니다,두고봅시다,누가거짓말하는지..등등 상당히 오만한 표현을 사용하시는데 휴거의 경점을 놓고 마치 내기를 하는 듯한 그렇게 단정적인 표현은 삼가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님들 조언해 주시는 것은 감사합니다!
각자의 믿음 분량대로 가지만,
냉정하고, 세밀히 성경을 보면 거짓말을 한다는 것은
구약에서 선지자들이며, 목자인 제사장들이었죠!
엘리야, 엘리사, 예레미야, 에스겔, 등 등 보면
성경은 좋은 것만 말하지 않죠!
예레미야 선지자는 환난이 오니까 회개하여 주님께 돌아오라 외치며, 대부분의 선지자들과 제사장들은
환난이 오지 않고 평강의 율법만 외칩니다!
환난이 오자 예레미야는 바벨론에 항복하면 산다고 외치면 대부분 선지자들과 제사장들은 애국적 믿음으로 국가를 위해 싸워야 한다고 설교합니다!
여디디야님은 대환란과 그리스도인이 생활에서 겪는 고난과 구별을 못하십니까? 그리스도인도 생활에서 무수히 고난과 환란을 경험합니다. 그리고 더 크게 보면 이 육신 자체가 고난덩어리입니다. 우리가 몸의 구속을 바라는 것이 단순히 외적 재앙을 두려워해서이겠습니까 우리의 썩을 몸 죄의 몸의 본질이 거룩한 하늘에 속한몸으로 바뀌는 것을 소망해서가 아닙니까? 주님께서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구속하시지 않겠습니까? 구속해서 자기 품안에 모으시는 일이 부당한 일이겠습니까? 주님께서 그렇게 하신다고 해서 왜 불의한 자들까지 은혜로 구속해서 값없이 휴거시켜주시냐고 불평하시겠습니까? 주님의 생각은 님보다 더 높이 있습니다
님들 말씀대로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또 우리 주님이 그렇게 이루어주시길 바랍니다!
다만 성경에서 거짓 선지자들과 제사장들,
하나님이 보내신 참 선지자들 자세히 보셔으면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보내시지 않는 선지자들과 제사장들의
메세지와 하나님이 보내신 참된 선지자의 메세지를 비교하시길 바랍니다!
무엇이 패역의 말인지 보시길 바랍니다
여디디야님 성경은 환난전 휴거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교회에게 하시는 말씀과 이스라엘에게 하시는 말씀을 분별하셔야 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