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라인 중 김민재와 황희찬은 지난 2일 베네수엘라전을 마치고도 돌발행동에 가까운 언행을 보였다. 후반전에 교체된 김민재는 카메라가 찍는 것을 알면서고 축구화를 집어던졌고, 경기 뒤 방송 인터뷰에서도 “수비수들이 불쌍하다. 특정 개인이 빛나기보다는 팀이 하나가 돼 뛰어야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팀 수준을 올리기 위해선 모든 선수가 머리를 처박고 열심히 뛰어야 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워딩 자체는 시원하지만, 굳이 카메라에 대고 할 얘기인가 싶다.
황인범도 묘한 뉘앙스를 흘렸다. “몸도 마음도 힘들다. 도와줄 분이 안 계신다. 회장님도 안 계시고, 감독님도 임시다. 선수들 입장에서는 쉽지 않다” 갑작스레 대한축구협회장 공석과 모레노 감독의 신분이 ‘임시’라는 얘기까지 꺼냈다.
이쯤이면 ‘96라인’ 3인방에게 묻고 싶다. 관계자니 소식통이니 확인되지 않는 이들의 전언 따위로 애매하게 변죽만 울리지 말고 진짜 원하는 게 뭐냐고. 임시가 아닌 정식 감독 체제? 아니면 공공연한 비밀로 여겨지는 손흥민을 위시로 한 고참 라인과의 불화설, 이와 관련해 9년째 이어지는 손흥민 주장 체제의 변화, 아니면 손흥민의 대표팀 배제? 대체 원하는 게 무엇인가.
다만 원하는 것 무엇이든, 96라인 당신들이 틀렸다. 국가대표라는 자리는, 가슴팍에 다는 태극마크는 결코 흥정이나 거래의 대상이 될 수 없다. 현 위원장과의 면담에서 어떤 얘기를 했는지 확인할 수 없지만, “이러저러하게 해주시면 대표팀 계속 하겠습니다. 안 해주시면 은퇴할게요” 이런 류의 대화를 나눴다면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 국가대표라는 자리는 그 자체로 신성하고 ‘목적’이 되어야 한다. 그런 흥정으로 하고 말고를 정할 수 있는 ‘수단’이 아니다.
혹자는 “그래도 대표팀 내에서는 대체불가 자원인데, 국가대표 은퇴는 안 된다”라고도 한다. 솔직해 져보자. 이들이 다 뛴 2026 북중미 월드컵의 결과는? 조별리그 탈락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이렇게 은퇴 소동으로 대표팀을 흔들고, 대표팀 내부에서 다뤄져야 할 얘기로 모든 축구판을 뒤엎게 만드는 이들이 흥정으로 대표팀을 계속 하게 둬야 하는 것인가. 차라리 은퇴하게 냅두고 진짜 국가대표로서 열심히 뛰고 싶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게 맞다.
다 나가라고~~ 저런 정신머리로 무슨 국대야 너네말고 할 사람 많아
나가라… 팀 분위기 흐리는건 니네같은데
존나싫다 꺼지세요
나가라 진짜
ㄲㅈ
깔끔하게 넷 다 은퇴 ㄱㄱ 손흥민도 이런 적 있지 않나 그냥 다들 집에서 쉬어라 세대교체해야지
건방진색기들
ㅁㅈ 꺼져라. 국가대표 타이틀이 아까움
그냥 은퇴해 지금 이런 상황에 누가 말리겠니 가라
ㅇㅈ
걍 나가~~~
북중미 잘하던가 말아먹고 이러면 누가 편들어주냐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