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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게시판 얼마나 더 참아야 할까요?
zileus 추천 0 조회 1,760 15.04.02 03:38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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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4.02 08:27

    첫댓글 부정부패,경제파탄,도덕적 해이가 극에 이르른 지금 구구절절 말로 고치는 시기는 한참 전에 지났다고 봅니다. 부패의 주역들이 '나는 부정을 저질렀지만 부패한 건 아니다'고 대놓고 말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대놓고 말하는!!! 대놓고 말하는데도 아무런 처벌도 없이 승승장구하죠. 얼마전에 '그럼 대안을 가져와보던가'라는 말이 유행했는데, 대안이 있습니다. 썩은 뿌리를 뽑는거죠. 농담이 아니라 혁명이 대안입니다. 말로서의 혁명이 아니라 물리적 혁명...요즘 은근히 무서운 세상이라 더는 표현을 못하겠으나 답은 분명 합니다. 말로 하는 때는 지났고, 아직도 선의를 갖고 말로 고쳐나가야한다고 생각한다면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 15.04.02 08:31

    그 언젠가까지도 '그들이 만들어놓은 지역과 이념의 갈등,감정의 프레임에 갇혀 헤어나지 못하는' 우리 자신을 보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 이건 단순히 세금 문제 복지의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답답한 마음에 글 남겨봅니다.

  • 작성자 15.04.02 20:39

    옳은 말씀이시고 펌핑님 심정은 이해하지만 가능하다 생각치 않습니다. 전국민적인 지지와 참여가 있어야만 가능하지만 지역별로 정서가 너무 다르고 갈등이 심해서 득보다 실이 많습니다. 이미 그들이 그런 갈등과 구도가 고착화 되도록 해놓았기 때문에 더욱 답답한 것이죠. 얘길해보면 몰라도 너무 모르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방법을 찾고 노력하면서 좀 더 기다려 봐야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4.02 20:40

    ㅎㅎ 하지만 그럴 수 있는 방법이 없잖아요..

  • 15.04.02 09:38

    밑빠진 돈에 물붓기 같네요..
    쓸데없는 사업이나 벌이지 말았으면 하네요.. 사대강이나 각종이름만 국제 축제나 평창올림픽같은 대규모 스포츠행사.. 누구를위한 나라인지..
    획기적인 발상이 더 대우받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 작성자 15.04.02 20:44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수조~ 몇십조까지 정말 천문학적인 액수의 혈세를 아무렇지 않게 까먹고 아무도 책임지거나 처벌받는 이가 없으니... 중앙정부와 지차체마다 전시행정과 쓸데없는 이벤트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정말 세금 까먹는 기계들 같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4.02 20:47

    혹시 또 미처 생각하지 못한 다른 의견이나 생각도 있을 수 있잖아요..ㅎㅎ

  • 15.04.02 10:36

    딱좋은예가 있네요
    성남시ᆞ 그게 답인듯합니다
    몰랐는데 4월부터 교통벌칙금 배로올렸던데 그거 장난인줄알았는데 진짜라면서요

  • 작성자 15.04.02 20:49

    저도 이재명 성남시장님께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이제 시작이시니 좀 더 지켜봐야 한다 생각하고요.
    범칙금들도 이미 올랐군요?

  • 15.04.02 10:51

    촛불시위라도 할땐 뭐라도 좀 될것같더니 이젠 불씨마저 완전히 사그라들었네요. 언론통제로 모든 이슈를 덮어버리니..이명박부터 이어진 병신같은 정부에 이젠 다들 지친거 같아요.

  • 작성자 15.04.02 20:51

    다들 조용히 있더라도 선거 때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럴려면 야당도 좀 더 정신차리고 잘해야 되겠지...

  • 15.04.02 12:32

    복지 문제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에서 말도 안되는 상황이 벌어지죠. 더 문제는 2008년을 기점으로 그 문제가 더 커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사회가 개선 되어야 하는데 오히려 개악 되고 있어요. 노동문제, 임금문제, 정치, 사회, 복지, 경제 할것 없이 다 퇴보 했다는게 느껴집니다. 그것도 조금 퇴보한 정도가 아니라 70년대로 돌아가는 느낌입니다. 특히 민주주의라면 당연히 권력자를 국민이 통제할 수단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수단이 전혀 없죠. 언론, 선거 모두 힘있는 자의 손에 넘어가서 대중들은 그거 휘둘리고 있습니다. 정말 어디서 부터 풀어나가야 할지 풀어나갈수는 있는지 답답합니다.

  • 15.04.02 12:38

    답답한 심정에 사회에 눈 돌리고 귀막고 그저 제 생활만 묵묵히 하고 싶으나 눈을 뜨면 부딪치게 되어 있는 현실이 너무 답답합니다. 집값은 터무니 없이 오르고 월세는 막막하고 소비자 물가는 체감상 매년 10% 이상 오르는데 월급은 그대로고, 야근을 매일 해도 수당은 안나오고 고용은 불안정하고 티비나 인터넷 기사를 보면 국민을 권력층 입맛대로 여론몰이 하는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고. 정말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합니다. 요즘은 허덕이면서 살아도 빚 없으니깐 다행이라며 다독이고 삽니다.

  • 작성자 15.04.02 21:02

    @만두왕자 이대로 가면 얼마남지 않은 중산층의 붕괴도 시간문제라고 생각됩니다. 만두왕자님 말씀대로 개선되는 것이 아무것도 없고요.. 근데 언론플레이를 하면서 시간을 벌고 국민들을 분열시키는 것은 정말 선수들 같습니다. 지금도 무슨 사자방 수사와 부정부패를 척결한다고 떠들고는 있는데 과연 그 사람들이 그럴 자격이나 능력이 있는지 좀 더 기다려 보는 수 밖에요.. 철썩같이 믿고 있는 분들도 꽤 있으니까요.. 빚이 없으신거만으로도 지금 상황에 정말 잘하고 계신겁니다.

  • 15.04.02 12:40

    상위 10%가 아님에도 재분배 정책에 반대하고 소득세 법인세 상속세 같은 직접세 인상에 반대하는 분들을 보면 답답하죠 낙수효과는 온데 간데없고 한사람의천재가십만명의범인을 먹여 살리는게 아니라 백만명의 서민을 쥐어짜 하나의대기업을 먹여살리는현실 ㅜㅜ

  • 작성자 15.04.02 21:13

    맞습니다. 도대체 그 정당과 정권이 무슨 낯으로 애국심과 희생을 얘기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무슨 국민이 지들이 사고치고 까먹거나 해먹은거 매꿔주는 기계도 아니고 말입니다. 국민의 희생을 말하기 전에 지난 정권에 대한 의혹 및 공기업 부채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 이유부터 수사하고 책임질 사람부터 처벌해야 옳죠. 무조건 이대로는 안되니까 연금까고 세금올리고 복지줄여 식의 발상은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거 아닙니까?ㅎㅎ 초등학생도 그런식 계산이나 대책은 다 할텐데.. 그러고 나서 대안을 갖고 올라는 사람도 있더라고요.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5.04.02 12:58

    워터게이트 보다 더한 사건임에도 책임지는 사람도 없고 항의하는 사람도 없는것 처럼 저도 느낍니다. 국정원장이 유죄선고 받았다고 하는데 그 윗선은 밝혀지지도 않았고 그걸로 이득 본 사람이나 세력은 어떤 책임도 지지 않았습니다. 야당도 문제 제기 하더니 이내 슬그머니 주장을 접고요.그러다 보니 야당도 새누리당 제2중대라는 오명을 쓰는것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 작성자 15.04.02 21:27

    새정치민주연합도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의원을 편들고 감싸려는 것이 아니라
    지난 대선의 대선후보로써 대선 직후에는 대선패배의 책임을 지고 한발 물러나 계셨던터라 후보가 직접 부정선거나 관권선거를 말할 수는 없는 입장이었죠.. 선거결과에 불복하는 모양새가 되고 정확하고 확실한 증거나 실체가 없었기 때문에요.. 솔직히 새정치민주연합에서 강경하게 대응했어야 하는데 당시 당대표나 주류가 강경파들도 아니었고 그렇게 이끌만한 사람이 부재했던 것은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의지도 없었고 우왕좌왕 한겁니다.

  • 작성자 15.04.02 22:26

    국정원이 선거에 개입한 사실은 분명해 졌지만.. 지금은 또 당의 대표를 맡고 계시고 지난 대선의 후보이시기 때문에 그 문제를 본인이 직접 나서서 언급하는거 자체를 좀 꺼려하신다고 봐야죠.. 이미 늦었으니까요.. 정당지지율도 항상 10% 대에서 헤메다가 문의원이 대표가 되고 이제 경우 20%를 넘어섰는데.. 당내에 또 분열과 내홍이 있지 않습니까.. 산넘어 산입니다.

  • 15.04.02 13:32

    보편적복지가 포퓰리즘이라고 생각하는사람들은 한마디로 이것이죠...계급과 신분에 차이를 인정하고 살아라 힘없고 돈없으면 힘있고 가진자들에게 굽신거리고 감사하면서 살아라 이말인거죠

  • 작성자 15.04.02 21:31

    맞습니다. 홍준표지사를 보니까요.. 대중의 요구에 굴복해선 안된다.. 그렇다면 그것은 포퓰리즘이다 식의 독재마인드를 가지고 있지않나 하는 의심이 들더군요.. 그런 부류들이 어디에나 있긴 하더라고요.

  • 15.04.02 15:22

    우선 형님 안녕하세요~ 잘지내시죠? 안부인사부터 여쭙고~~ 요즘 주변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나라가 정말 세금을 적게 내는 나라 같으냐고 유럽은 세금은 40% 50% 60% 이렇게 내는걸 수치화한 기사들 때문에요. 대한민국 국민들 지금 세금 절대로 적게 내는거 아니라고 포퓰리즘 이라는 단어 자체도 전 성립되지 않는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언제까지 참고 견뎌야 할지 참고 견디면 되는건지... 답답함만 쌓여가고 있네요. 에휴~

  • 작성자 15.04.02 21:34

    병수야 올만이다.. 덕분에 나야 잘지내^^ 재수씨랑 너도 잘 지내고 있지?ㅎㅎ 솔직히 영남분들 20% 더 깨어나도 어렵지 않은 일인데 말이다.^^ 믿고 기다려 봐야지...

  • 15.04.02 16:22

    이대로라면 필리핀처럼 가겠죠. 돈이 곧 신분이요 신분의 고착화... 웃긴 건 지들이 노예 혹은 지 후대가 노예가 될 거라는 심각성을 인지 못 하는 건 안 하는 건지.

    참 복잡합니다. 어느 때보다 부패가 심각하네요.

    못 살아도 정직하게 사는 게 맞는 것이고 그 안에서 웃을 수 있는 환경을 갈구합니다.

  • 작성자 15.04.02 21:40

    맞습니다. 민감한 얘기라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요.. 우리나라에는 지역정서와 더불어 지역패권주의가 있습니다. 솔직히 저는 영남 패권주의라고 하는데요. 경상도 사람들은 알게 모르게 꽤 많은 분들이 그 지역 출신 대통령이 많은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마치 본인들이 우리나라를 지배한다는 착각들을 하는거 같을 때가 있습니다. 정작 본인들이 지배 당하고 이용 당하는 것은 망각하신체 말이죠..

  • 15.04.02 20:04

    약점을 갖고 있는 이맹박이를 가시나는 두려워 하고 겁내하죠.. 정권 지지율이 낮을때 전정권 까는게 지지율 높이는건데... 솔직히 박원순 반기문 이렇게 하는데 제 생각은 그 나물에 그 밥이라 봅니다.. 문재인이나 이재명은 그래도 ... 아

  • 작성자 15.04.02 21:49

    사실 이 기득권 힘이라는 것이요.. 상상을 초월합니다. 절대적인 국민들의 지지가 있지 않고는 누구도 맞설수가 없어요.. 저도 제 생각을 다 말하고 싶지만.. 그랬다가는 정말 미친놈 소리듣던가 잡혀갈 겁니다. 무슨말인지 이해하실지 모르겠네요.
    국민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모아준다면 뭐든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목숨을 걸어야 하는 거에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4.02 21:52

    많이 멀리 있나요? 아...

  • 15.04.03 01:25

    상식의 문제 같아요.부자라면 내가 가난했다면?가난하다면 내가 부자라면? 내가 중산층이라면? ㅇ
    성적으로 삶의 질을 규정하는 교육의 폐단입니다. 공감감각을 싹 부터 잘라버리는 교육이 후대에도 대물림 될 것 같아여 ㅋ

  • 작성자 15.04.03 22:53

    그러게 말입니다. 너무 어려서부터 자유가 없어요 꿈도 없고 요즘 애들 얘기 들어보면 너무 현실적이더군요.. 교육은 진작에 돈이 없음 의사나 판검사도 못되게 말들어놓고 아이들은 대학도 가기전에 경쟁에 지치고 질리게 만들죠..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이고 무엇을 위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부모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너도 애 생기면 별 수 없다. 한국에선 어쩔 수 없다라는 말입니다. 정말 잘못된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저는 지는 방법도 가르키고 질 때가 있으면 이길때도 있으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은데 말이죠..

  • 15.04.03 03:48

    네 정말 참기 힘듭니다

  • 작성자 15.04.03 22:54

    ㅠㅠ 당분간 생각이나 언급을 안하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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