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년 중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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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의 등장으로 한국 골키퍼의 계보는 다시 살아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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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골키퍼 하면 당연히'김병지'라는 연상이 떠올랐엇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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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중고생 팬들은 모르겟지만...그때 당시 인기는 박지성과 삐가햇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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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칼스버그 컵에서 돌출 행동으로 1년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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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에 못들어왔으나 그는 프로에서 실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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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컴백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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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드컵 폴란드전 경기 전까지 팬들은 김병지80% 8000표: 이운재 20% 2000표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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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을 보이기도 햇다..(스포츠 투데이..02/5/3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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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운재는 서동명과 비슷햇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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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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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운재라는 단어가 안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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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드컵때 수비수들과 그의 플레이는 안정적으로 잘해주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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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02월드컵 이후 하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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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국대를 이제 4년 지켜온 그에게 많은 축구 팬들과 국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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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라는 단어보단 불신이라는 단어가 높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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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02월드컵 부터 본 팬들은 이운재가 최고라 할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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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드컵 부터 본 축구 팬들은 모르겟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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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94월드컵 부터 보고 자라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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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김병지만한 골키퍼가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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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김영광...그둘은 순발력을 갖춘 뛰어난 키퍼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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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27경기와 꾸준한 몸관리로 500경기를 향해가고 잇는 병지..36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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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에서 멋진 선방을 보여준 영광...24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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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에겐 순발력이란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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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골 들어간다고 생각한 순간 몸을 날려 막는 세이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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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운재 선수 경기..다른골은 무리엿겟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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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골은 이운재 선수가 빠른 2차 순발력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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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반끝나기 전 상대와 1;1상황서 어물쩍거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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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내밀다 만...그런 행동은 완전히 불안 그 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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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탈싸이트에서 '대한민국 대표팀 골키퍼는 누가 되면 좋겟냐는 질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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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김병지(4800표) 2.김영광(4400표) 3.이운재(3700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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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결과가 나왓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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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ㅣ운재선수...안정적인 것도 좋은대...이제는 안정적인거 같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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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진짜로 국대에서 신중히 생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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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체제로 들어서는거 가장 알맞는 방법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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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체제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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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호골키퍼 정말 둔한것 같던데...물론 제가 경기를 몇경기 못봤지만 부산과의 K리그 경기를 볼때마다 느낀 바로는 국가대표급은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골키퍼의 안정성이란 기복없는 실력을 말하는 것이죠. 골대앞에서 큰소리 치고 가만히 버티고 있는 것이 안정성은 아니죠.
첫댓글 김병지의 진가를못보신분들은 98년프랑스월드컵 네덜란드전 참고
niederlande와의 경기는 그다지 잘했던거 같진 않은데요. 나중엔 골 들어가는 거 보기만 하는 장면도 있었는데.. 반어법이신지??
하이라이트를 보신건지, 아님 경기 전체를 다 보신 건지는 알 수 없지만, 김병지 그 당시 세이브 굉장했는데요. 본선만으로도 단숨에 세이브 2위에 올랐던 선수가 김병지죠.
98프랑스 월드컵때 김병지선수는 최고였죠 ㅋ
Never님 김병지 아니였으면 2자리 스코어가 나왔을정도로 과언이 아니였음
네덜란드 스펠링인가요 왜캐 생소하지 김병지 그때 영웅이었는데
김병지의 꽁지머리가 대히트를 치고 스포츠신문 1면에 나온게 아직도 기억나네요.
김병지...정말...꽁지머리 잊혀지지가 않는다... 우리나라 역대 최고의 골킵이 아닐까..^^
삭제된 댓글 입니다.
당신도 깝치니까 집으로. 덧글 다는 거 조심하라는 기사까지 나왔는데도 아직 이런 사람 있네.
깝추지마요 짜증나게
김용대... 왜 사람들이 김용대를.ㅠ 흑.. 2000년 시드니 포스 이후에 누구도 김용대의 장래를 의심치 않았던..ㅠ
김용대 보면...왜 서동명이 생각나는지..안타까운 인재~!!
올해 전기리그 모습은 진짜 우리나라 최고 키퍼라고 해도 손색없을 모습이었죠.. 하지만.. 아테네의 신예 김영광.. 국대 이운재 등등에게 인지도에서 밀리다 보니. 마치 그가 활약도 못하는 평범한 키퍼처럼 인식되어버리죠...
단지 인지도때문에 국대 자리못먹는건 아니겠죠 ㅡ 그런시대는 이미지나갔다고 보네요
인지도 때문에 국대를 못먹는다는 말이 아니라 인지도때문에 활약에 반비례하게 사람들에게서 잊혀간다는 말입니다. 국대 차출은 다른 이유가 있겠죠.
난 이운재 괜찬은데
저는 95년때부터축구를 봐온놈으로 전 순발력보단 안정성을 골키퍼로써는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만... 그래서 김영광은 그리 믿음이 안감...차라리 조준호골키퍼가 더 났다고 봅니다.
조준호골기퍼 예전에 포항에 있지 않았었나요? 그때 보고 꽤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ㅎ
네 포항에서뛰다가 2004년인가??그때 부천으로 이적했죠;;
조준호골키퍼 정말 둔한것 같던데...물론 제가 경기를 몇경기 못봤지만 부산과의 K리그 경기를 볼때마다 느낀 바로는 국가대표급은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골키퍼의 안정성이란 기복없는 실력을 말하는 것이죠. 골대앞에서 큰소리 치고 가만히 버티고 있는 것이 안정성은 아니죠.
독일의 칸만 보더라도 카리스마와 함께 동물적인 감각을 갖추었지요. 반 데 사르 역시 마찬가지구요.
이용발 어때요? ㅡㅡ; ㅈㅅ
어제 이운재 모습은 안정성상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