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슈스케1): 무난했음
심사평이 간단한 느낌이긴 했지만 대체로 납득이 갔고
심사평, 점수 모두 이승철 따라 안하고 자기 생각대로 주는 느낌이였음
탑3 공연에서는 이효리가 제일 먼저 심사를 했는데 대충 윤종신이 이효리와 비슷한 점수를 줬던걸로 기억함
엄정화(슈스케2): 개인적으로 가장 별로였음
심사위원 자격으로만 놓고 보면 이효리와 윤미래와 비교해서 가요계 짬, 히트곡, 노래 표현력 등 여러가지를 따졌을 때
가장 자격이 충분한 분이라고 생각하긴 함
(어차피 가창력은 이승철이 평가하니 여자심사위원은 가창력보다는
비쥬얼 스타일, 퍼포먼스, 노래 감정 표현력 등을 표현하면 되니까)
심사평 자체는 나쁘지 않았으나 말이 꼬이고 점수를 주는게 납득이 안가는 경우가 많았음
대다수분들이 엄정화가 이승철점수 따라 줬다고 생각하시지만 다시 방송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거의 대부분 이승철과 상반된 점수를 많이 줬음(굳이 따라했다고 생각되는건 결승에서 허각을 이승철과 동일하게 99점 준 정도)
진심으로 심사평, 점수 모두 자기 주관이 아주 뚜렷한 분이였음. 문제는 그게 납득이 안갔다는게 문제였음;;;;
그리고 심사평을 이승철, 윤종신보다 훨씬 길게 했던것 같은데 쓸데없는 말이 대부분이였던것 같음...
남자 출연자는 잘주고 여자 출연자는 짜게 주는 경향도 강했음.
하지만 참가자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모습은 너무 보기 좋았음.
윤미래(슈스케3): 무난한 것 같음
심사평은 괜찮은 것 같은데 점수부여가 이승철과 똑같이 주는건 아니지만
이효리나 엄정화에 비해 상당히 이승철의 심사에 영향을 받는 것 같은 느낌이 있음
첫댓글 윤미래도 별로 ㅠㅠ
개인적으로 보컬적인 능면만 보면 윤미래 말고는 딱히 심사의원자격이 있는줄 모르겠음
위탄보니깐 이선희님을 꼭 4에는 데리고왔으면....
이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