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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주요 사건 |
발표/담당자 |
내용 |
배 상태 |
배의 위치 |
09:16 |
사고 발생 |
함미 갑판 아래의 실종자 가족 |
- "아버님, 지금 비상이니까 나중에 통화하면 좋겠습니다.“ 하고 전화를 끊음. - 실종된 차균석 하사(21)의 여친은 오후 8시44분부터 시작한 문자 메시지가 9시16분경 끊어져 전화를 했지만 받지 않았음 |
온전 혹은 파손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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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
폭팔 발생 |
한국지질자원연구원 |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백령도 지진 관측소에서 관측(진도 1.4~1.5: TNT 170~180Kg 규모). 폭발에 의한 지진으로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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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파 시작 |
백령도 남쪽 1.8km |
함교에 있었던 천안호 함장 |
천안호 최원일(해사 45기·중령) 함장은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함미에 있는 병사들은 6분 전부터 비상 상황이었음), 당직 근무를 마치고 함장실에서 작전계획을 검토 중인데 큰 폭발음과 함께 몸이 50cm 뜬 후, 3~4초간 의식을 잃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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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수 감판 아래에서 구조된 이은수 이병 |
이은수(21) 이병의 아버지 이윤원(50)씨는 천안함에 커다란 폭발음이 울린 순간 이 이병은 샤워 중이었는데, 폭발음과 함께 이 이병의 몸이 공중으로 붕 떠올랐다가 바닥에 꽈당 떨어졌고, 벌거벗은 채로 겨우 밖으로 나왔는데, 선임 병사들이 그를 발견하고 대충 옷을 입혀줬다고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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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
동영상 녹화 |
해병대 초병 |
천안함이 폭발하는 폭음을 듣고 TOD(열감지 찰영)를 통해 녹화를 시작(동영상 첫 화면은 밤 9시23분46초에서 시작. 하지만 합동참모본부 이영기 대령은 "TOD장비가 실제 시간보다 2분40초 빠르게 설정돼 있다"며 "천안함을 처음 포착한 시간은 21시26분27초"라고 발표.) |
반파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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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
함장이 상황 파악 |
천안호 함장 |
폭팔 5분 뒤 부하의 도움으로 문을 부수고 갑판에 나온 함장은 함수는 90도 기울고 함미가 없음을 발견 |
반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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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
해경에 구조 요청 |
501경비함 고영재 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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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호에서 해경에게 "배에 물이 샌다. 구조요청 바란다"는 통신을 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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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
해경 도착 |
해경 |
천안호의 2/3가 물에 잠김 |
2/3 침몰 |
폭팔 지점에서 동남쪽 5km떨어짐 |
10:50 |
천안호 침몰 |
해경 |
천안호가 거의 침몰 |
90% 이상 (?)침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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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5 |
구조완료 |
해경 |
천안호 선원 56명 구조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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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0 |
완전침몰 |
해경 |
배가 완전 침몰됨(배 끝은 다음날 까지 약간 남아 있었음) |
완전 침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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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면 대충 언제 배가 반파되었고 침몰되었는지에 대해서는 답이 나옵니다.
그러네, 여기에서 재미있는 모순이 발견됩니다.
9:16에 발생된 사건과 9:22분에 발생된 사건에 모순이 있습니다.
(1) 실종자 가족의 증언에 따르면(물론 이들이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고 가정하면) 분명 9:16분에 무슨 사건이 배에서 벌어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2) 그런데 9:22분 함장은 자신의 말에 따르며,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작전계획을 검토하고 있는데, 폭발음과 함께 몸에 50cm 공중으로 떴다고 했습니다. 또, 천안함에서 구조된 이은수(21) 이병의 아버지 이윤원(50)씨는 “쾅!” 26일 오후 9시30분 천안함에 커다란 폭발음이 울린 순간 이 이병은 샤워 중이었는데, 폭발음과 함께 이 이병의 몸이 공중으로 붕 떠올랐다가 바닥에 꽈당 떨어졌고, 벌거벗은 채로 겨우 밖으로 나왔는데, 선임 병사들이 그를 발견하고 대충 옷을 입혀줬다고 합니다.
즉 9시 16분에 어떤 비상 사태가 발생하였고, 9시 22분에 폭발과 함께 배가 2동강 났습니다.
이 두 사건은 6분간의 간격이 있고, 또 위치도 떨어져 있습니다.
실종자들은 모두 함미(배 뒷부분)의 갑판 아래에 있었고, 살아남은 사람이나 함장은 함수와 함수 갑판 위 함교에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정리해보면.
가정 |
일치되는 사실 |
일치되지 않은 사실 |
비고 |
어뢰나 기뢰 |
- 지진 관측소와 백령도 해병대 초소의 초병이 폭발음 감지 |
- 9:16에 함미 갑판 아래에서 배에 비상상황이 발생 - 함미 갑판 아래의 사람들이 어뢰나 기뢰를 레이더가 있는 함교보다 먼저 알 수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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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미 갑판 아래에서 내부자의 자폭 |
- 지진 관측소와 백령도 해병대 초소의 초병이 폭발음 감지 - 함미 갑판부에서는 알 수 있지만, 함수부나 함교에서는 알 수 없음 |
- 폭팔은 외부에서 있었다고 함. (하지만 이에 대한 정확한 증거는 아직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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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초 |
- 배가 반토막이 남 |
- 배가 부서질 정도의 좌초라면 함수나 함미부에서 모두 동시에 알 수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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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부 조타실에서 배의 균열로 물이 들어옴 |
- 함미 갑판부 사람들은 비상 상황을 인식하였으나, 함수나 함교 사람들은 몰랐음 |
- 배의 균열로 물이 들어온다면 배가 반토막이 나거나 폭발이 일어날 수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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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추가할게
소리 듣고 녹화 버튼을 눌렀다는 건 거짓말이다. 그럼 영창 가야 한다. (티오디는) 근무 들어가자마자 상시 녹화한다”고 말했다. 티오디 운용병은 근무수칙상 상시녹화를 해야 할 뿐만 아니라 관측일지를 꼼꼼하게 쓰고 상황병에게 보고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해병대 티오디 초소의 관측일지에도 천안함 침몰의 ‘진실’이 숨어 있을 것이라는 뜻이다.
“방위각 수치 4000은 카메라를 오른쪽으로 크게 회전시켜 촬영했음을 뜻한다”며 “어제(1일) 공개한 영상은 가장 멀리서 찍은 영상으로 보인다. 일반적인 티오디 배치상 사고 지점 바로 앞이나 오른쪽에 추가로 티오디 초소가 있고 거기서도 찍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도면 누가 거짓말을 하나 대략보이는것 같던데요.
9시16분에 해경으로 배침수로 인한 구조요청이 있었다고 합니다.
해경의 발표론 9시 30분인데... 9시 16분이라면 모든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혹시 9시16분에 구조 요청한 기사나 기사 출처를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mbc 9시 뉴스에서 다 까발렸습니다. 어제 뉴스였으니 님도 알고 계시리라 믿지만 답글로 올립니다.
어제 mbc뉴스보시면 님글이 잘못된걸로 봅니다..해경보고와 천안함위치가 변경되어가는 모습...
왜 자꾸 본질을 흐르게 하는 추론을 난무하게하고그걸 이정권은 묵인하는건지..이미 결론은 9시16분경사고났고 항로를 벗어나서 해안가로 이동하는건 물이샜기때문에 피신을 하다 암초에 부딪혀 반파되었거나 피로파괴임에도 자꾸 어뢰나 기뢰로인한 쪽으로 뉘앙스를 흘리며 나중에 알아보자는식으로 얼버무리며 보수언론들도 어뢰로 인한 공격가능성을 이야기하며 나중에는 말끝을 흐리는 전형적인 물귀신작전을 펴는걸 보면 웃기지않습니까??짜마추면서 기다려달라 함부로 추측하지말라라는둥의 이야기만흘리고 생존자들은 모두 병원에묶어두고 만나지못하게하고 시신은 한구도 안나오고,배는 불에탄 흔적도없고 군에 비상발령도 안내리고
백령도주민은 그곳 수심이 낮아서 초계함은 올수없고암초가 많다고했는데 이젠 백령도 주민까지 통제하고 9시16분경 사고났는데 청와대는10시회의하고 11시에 속초함 사격하고..아주 소설아닙니까??이러는데 무슨 여러가지설들을 내세우는건지...교신도침수로 좌초되고있다고 교신했는데도 도대체 뭘 추측하며 여러가지 가능성을 이야기한다는거죠?제발 이젠 이런짓좀하지마세요,,정치외교방에 정답이 다 나와있던데..정치외교방에 가보면 일목요원하게 정리되어 있던데..참나,....이 쥐바기정권 짜증지대로군요 죽은 병사들만 안타깝지요...
ㅎㅎ2함대가 가지고 있는 통신내용에서는 무슨 원인으로 비상/침수/침몰/좌초인지를 밝히라고 하면 간단한 일이지요. 즉 통신내용은 비밀이라 하니 밝힐 필요없고 통신내용상의 원인은 무엇으로 남아 있느냐?라고 하면 될 일을 가지고. 사람들 피곤하게 만들고, 박카스랑 협찬을 맺었나?
1.사건발생 최초 해양경찰에 구원요청한 전문 내용 2. 해군2함대에 최초 보고한 내용 3. 사건발생시 배 상황에 대한 생존자들의 진술
이것만 있으면 군사기밀 운운할 필요도 없이 원인이 명쾌하게 밝혀질 텐데요. 이런 추리를 해야하는 현실이 이해가 안가네요
공개가 왜 안되는지 몰겄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런데 신종풀루가 다시 왔는지 생존해병 철저격리, 실종해병 가족 철저 감시, 조중동 북풍 언론플에이... 기가 막히는 일만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건뭐 소설도 아니고....,우리나라에서 이런일이 벌어졌다는게 화가나네요
웃기는 이야기네 아니 로버트 킴 이야기를 가지고 북한군 어뢰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이 분 이야기 본질이네 기가 차서 북한 군 어뢰가 신무기인가 철판절단톱을 달고 다니게 여러분 속지 마세요 이것 저것 이야기 하다가 결국은 로버트 킴 이야기로 사람들을 유혹합니다 절대로 북한은 아닙니다 배가 피로 누적으로 혹은 암초에 사고를 당한 것입니다 이것을 어쩌면 북풍으로 장난하려고 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지금 하는 짓거리를 보면 가능성이 많고요 안 그러면 이렇게 개ㅠㅏㄴ 보고가 이루어지면 전쟁나면 초전 박살 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헛소리 자제요..
허걱..이건 조금 그렇네요.. 상선이 20년이 수명이라구요? 30년 이상된 배도 화물 싣고 잘 다닙니다. 21년이년 그렇게 엄청나게 노후됐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백령도 앞바다는 수심이 깊지 않고 어망도 많기 때문에 북한 잠수정이 침투해서 어뢰를 쏜다는것이 정말 소설이란 겁니다. 다 필요없고 생존자 58명이 살아있는데 이제 설레발은 그만 쳤으면 하네요. 그리고 TNT 160~180톤은 어디서 나온겁니까? 연합찌라시가 설레발치는 kg은 아니구요? TNT가 180톤이면 어느정도 되야 할까요? 25톤 덤프로 7대 분입니다. 백령도 앞바다에 누가 그만큼의 TNT를?
그리고 이정도의 TNT가 터졌다면 천안함 거의 파편으로만 남아 있겠죠...160~180kg의 기뢰 한방에도 거의 반파가 되는데요. 쉽게 말해 수류탄 한개 무게가 얼마나 됩니까? 검색해보니 육군용 수류탄이 약 300g정도 하네요. 그럼 180톤이라고 한다면? 600,000개인가요? 어느정도 파괴력인지 감이 오시는지요?
군함은 호가 아니라 함입니다 작은배는 정으로 부릅니다 고속정 등이고요 함의 내부는 육성으로 전달하지 않습니다 모든 상황을 알리는 것은 방송이고 경적도 사용을 합니다 회사에서도 내부전화는 인터폰 기능이 있는것처럼 함내부 폰이 곳곳에 있습니다
ㅉㅉㅉ 북한 잠수정의 어뢰 폭격입니다. TOD 동영상에 보면 배 밑바닥에 커다란 구멍 뚫려 있고요, 새떼는 무슨 놈의...... 국방부, 정부 숨기고 쉬쉬 하는 이유는 북한의 도발이기 때문입니다. 뭘 그리 상황 파악이 어렵다고 이리들 논란이신지...
지금 정부는 북한의 공격으로 몰아가려고 안달이죠..왜일까요?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시는 군요..
아이고 제발 좀 -_- 구멍나면 다 어뢰예요? 최초 9시 15분 좌표와 9시 22분 침몰 해역과 9킬로미터입니다. 계산때리면 시속 30노트(자동차로 치면 급발진에 해당)로 이동했단 말이에요. 시속 30노트로 달리는 함정에 정확히 어뢰 명중시킨다구요? 권총으로 날아가는 참새잡기입니다. (잡을수 있다고 하면 할말이 없구요 ㅋㅋㅋ)
조선일보 끊으시길....
조갑제닷컴에 그 사람이 써 놓은 글을 그대로 믿으시는 건 아니겠죠?
이제 글을 삭제하세요 아주 부그럽게 여기고 머리 좀 쳐박아야지
ㅉㅉㅉ 외계 생명체의 전면 공격입니다. TOD 동영상에 보면 배 밑바닥에 커다란 구멍 뚫려 있고요, 북한은 무슨 놈의...... 국방부, 정부 숨기고 쉬쉬 하는 이유는 외계의 도발이기 때문입니다. 뭘 그리 상황 파악이 어렵다고 이리들 논란이신지...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61501
상황일지 단독입수했군요...정말 이 쥐바기정권 할말잃게 만드네요...죽은 장병을 두번죽게만드는군요.....
귀원전거님은 군대 다녀오셨나요???
,로비스트 활동으로 군사 무기 많이팔아 무라
소설하나 쓰면...
침수는 9시 15분부터 시작. 처음에는 평소에도 자주 물이 새던 배였던지라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는 않음.
하지만 새는 물의 양이 평소와는 다르게 많아서 작전지역 이탈을 결정하고 함대사령부에 보고하고 작전처장에게 허락받음.
일단 배를 접안시설이 있는 백령도로 항진시킴, 기관실은 아직 전속력가능한 상태여서 전속항진함. 하지만 물이 차오름에 따라 배의 속력이 약간씩 느려짐.
백령도에 가까워지자 배의 속력을 줄이지않고 접안시설이 있는 동쪽으로 급선회 시킴. 평소에는 괜찮을 수준이었지만 선체 후부에 침수된 물의 무게로 인해 평소보다 선체에 가해지는 힘디 커지고 배는 옆으로 부러짐.
선체후부는 진행방향쪽으로 진행하면서 급격하게 가라않고 선체 상부는 선회하던 쪽으로 기울어진 상태로 침수되기 시작함.
아직도 북한연루설을 믿고...아직도 정부에서 속이면 속아주는 이들이 있군요...아직도.....
Anyway, 도대체 무엇이 문제길래... 속시원히 밝히지 않는 것인지? 어떤 정치적의도가 있길래 이래 배배꼬꼬 문제를 키웠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정말로, 선거관련하여 공작용이라면 너무 어이가 없는 짓이고요.. 48시간 지나서 천안함의 선미쪽을 찾는것부터가 이해가 안되는 저로서는 말입니다...
왜 이놈들은 숨길려고만하는것일까. 정말 믿을수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