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무주에서 727번 지방도(무주 양수발전소 경유)를 이용하여 11km 오면 괴목 사거리가 나오며, 이 곳에서 좌회전하여 8km 정도 가면 무주 구천동 입구가 나온다. 여기서 거창(신풍령)쪽 방향으로 4km를 가면 도로변에 덕유산 자연휴양림 안내판이 보이며, 이곳에서 왼쪽으로 500m 오면 덕유산 자연휴양림의 매표소가 나온다. 2. 대진고속도로 무주IC→무주(적상면)에서 37번 국도를 타고 남쪽으로 40km쯤 가면 무주구천동 초입 설천면 상공리가 나오는데 여기서 신풍령 방향으로 1km 더 가면 도로 왼쪽에 휴양림 입구.
낙엽송 속에서 즐기는 삼림욕 덕유산 자연휴양림 063-322-1097 무주군 무풍면 구천동로 530-62
무주구천동 등산로의 입구에서 1㎞쯤 떨어진 귀목리 골짜기 안에 자리잡은 이곳은 장쾌한 능선과 수려한 골짜기를 자랑하는 덕유산 국립공원 안에 있으면서도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낙엽송이 빼곡히 우거져 아늑하고 조용한 편인데, 특히 30년된 1백50여 그루의 독일산 가문비나무들은 두 아름의 굵기와 그 높이가 하늘을 찌를 듯해서 삼림욕으로도 적당하다. 간단한 산행이나 숲의 호흡을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딱 좋은 휴양림.
2동의 단체숙소와 잔디광장, 가족용 산막이 있으며 난방시설은 물론 취사시설, 화장실을 겸한 샤워장이 갖춰져 있다. 인근 구천동을 찾아 비경을 감상하는 것도 좋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12월의 자연휴양림’으로 추천했을 만큼 빼어난 겨울 경관을 자랑한다. 눈이 많은 지역의 장점을 살려 다양한 겨울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다. 휴양림 안에 다양한 얼음 조형물이 전시되고, 눈썰매 타기, 팽이치기 등 전통 놀이도 체험할 수 있다. 인근에 무주리조트가 있어 스키와 함께 한겨울 휴양문화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입장료 1천원, 숲속의 집 4만∼9만원(6∼21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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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곳이지요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