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대통령과 김대중 대통령 중 누가 더 독재자인가
-이번 대선에서 민통당은 박정희를 독재자로 폄하하려고 무던히도 노력했다. 그의 딸 박근혜 후보를 이기기 위해서다.
60년대 학창시절 김대중과 김영삼(Two Kim)을 민주투사로 여겨, 그들이 선동하는 한일협정 반대 등 데모에도 열심히 참여하며 어서 군부독재가 종식되고 그들이 민주화 대통령이 되기를 학수고대했었다. 인권탄압하는 박정희 대통령이 미웠고, 체류탄가스에 진저리가 났기 때문이다.
그러나 40여년이 흐른 지금에 와서 보니 박정희는, 세계의 지도자나 정치학자들이 부러워하는 지도자로 대한민국을 세계경제 대국 10위권의 '한강의 기적'을 일궈낸 산업화 대통령으로 평가되는 애국독재자,개발 독재자인 반면,
-. DJ는 대한민국에 DJ바이러스를 퍼뜨려 온통 빨괭이 세상을 만든 원흉일 뿐 아니라, 햇볕정책이라는 미명하에 세계 최악의 독재자이며 6.25 남침전쟁의 주범인 김정일 부자 왕국에 국민 몰래 외화 5억불을 비롯한 비료와 식량 등 지난 10년간 도합 67억달러를 금강산 관광 등 갖은 명분을 붙여 제공했다.
구 소련 등 동구 공산국가들이 몰락함에 따라 다 망해가던 김정일은 그 자금으로 아사지경인 인민들을 먹여살리는데는 한푼도 쓰지않고, 핵과 미사일 개발에 올인해 지금 남한과 동맹국인 미국에 위협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자유민주 통일은 점점 멀어지고 있으며 분단고착화됨에 따라 노예생활로 연명해가는 북한 동포들을 해방시켜야하는 책무가 있는 남한 대통령이 되레 북한민주화를 막아버린 꼴이 되어버린 것이다.
두 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록을 보면 국군포로와 납북자 송환을 요구하기는커녕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선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굴종의 말로 김정일의 비위 맞추는데 급급했다. 왜 그럴 수밖에 없었는지는 자유민주 통일 후에라야 밝혀질 것이다.
역대 대통령중 국정원 등 대공라인 국가 기관 해체 및 조계종의 사유화와 주사파가 장악한 민주언론을 통해 공중3파 TV방송국을 멋대로 자기 편으로 사유화한 DJ가 가장 최악의 독재 대통령으로 평가될 것이다.
국민이 가장 싫어하는 적화통일(고려연방제)을 햇볕정책이라는 사기 정책으로 음으로 앙으로 가능케 했는데, 그 계획에 노무현까지 동원해서 대한민국을 지금과 같이 빨괭이 세상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DJ는 97년 대선에서 혼자의 지지율로는 대선에 성공할 수 없음을 자각하고, '내각책임제'를 미끼로 김종필(충청세력)을 꼬여 소위 DJP연합으로 39만여 아주 근소한 표차로 대통령이 되었다.
중앙정보부 수장이었던 김종필이 DJ의 사상을 모를리 없을텐데, 권력욕에 사로잡혀 야합한 결과 '도둑맞은 10년'을 맞게 한 것은 '역사의 죄인'으로 평가될 것이다.
민주투사인줄로만 알려졌던 DJ는 98년 대통령 당선이후, 민주투사가 아니라 대한민국을 김정일에게 바치려는 역적행위가 속속 드러나고 있어, 기만당한데 대한 분노에 치가 떨린다.
15년이 지난 대선에서는, 97년 당시에 비해 반역공약임에도 문재인후보가 자그마치 투표자의 48%인 1,480만표에 가까운 표를 얻을 정도로 반역세력 지지율이 폭증한데 대해 대한민국 지킴이 참국민들은 놀라움과 위기감을 느꼈을 것이다.
이는 DJ와 노무현 집권시절 주요요소 곳곳에 자기 세력들의 대못을 박아놓은데 따른 결과인 것이다. 두 역적은 노무현 말대로 부끄러운 역사의 대한민국을 갈아 엎기 위해 원대한 포부(?)를 갖고 계획적으로 진행해 왔던 것이다.
북괴는 잠시도 적화통일 야욕을 포기한 적이 없는데, DJ는 대통령직에 취임하자마자 국정원의 대공라인의 581명의 베테랑 요원들을 해고하고, 공안경찰 2,500명, 공안검사 40명, 기무사 600명 등 대공기능직을 없앤 것은 대한민국을 북괴(적)앞에 무장해제시켜 적화통일을 도와줄 요량이라고밖에 해석이 안 된다.
국가기관뿐 아니라 조계종 총무원에도 98년 12월 23일 전경대 6천여명을 투입해 잠들어 있는 승려들을 복날에 개패듯 해 조계종 접수도, 법철스님의 진술에 따르면 DJ의 호남 종북승려들이 경상도 승려들을 내쫒고 접수한 것이라고 한다.
이 모든 급변 반란은 2000년 6.15 고려연방제 선언 이전에 한 이적행위다. 게다가 임기동안 DJ가 2,892명, 노무현이 646명의 간첩들을 사면한 것은, 대통령으로서 도저히 해서는 안 될 역적행위이다.
그들이 어찌 대한민국의 대통령이었더란 말인가!?
이러한 급변 반역사실들을 당시에 국민들은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 이를 알고서도 국민에게 보도하지 않은 언론의 책임도 물어 치죄(治罪)해야 한다.
국민은 두 대통령의 이적 반역행위를 철저히 물어, 전직 대통령직을 몰수하고, 현충원에 안장된 DJ의 시체는 광주의 5.18묘지로 이장하도록 조치하고, 노무현 묘소도 흔적없이 뭉개야 할 것이다.
그 두 역적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대통령직 품위를 내팽겨치고 적장인 김정일을 황제 모시듯 하수인 역할을 출실히 해온 것이 밝혀졌기에 DJ와 노무현은 반역 대통령이라고 봐야한다.
이게 곧 출범할 박근혜 정부의 '대통합'보다 먼저 해야할 '법치국가'로 가기 위한 제1순위이며, 대한민국이 월남처럼 맥없이 패망하지않고 살아남는 길이다.-
'월남패망의 교훈'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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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바모 생각
DJ가 다 망쳤다...'국정원 아리랑'
박근혜, 국정원 해체하고 새로 만들라
대한민국 건국 후, 대공기관들은 -특히 반공의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시절-대한민국 보위를 위해 헌신적으로 열심히 일했다. 물론, 옥(玉)에도 티가 있듯이, 대공업무에 과오도 조금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정보부, 안기부, 국정원으로 이어지는 기관은 대한민국 보위의 공(功)에 찬사를 받을 만 하다. 그러나, MB 정권에 들어서 ‘국정원 폐지론’의 여론 비판이 일고 있는 지경에 이르렀다.
문민정부에 내쫓긴 대공 수사관들
왜 국정원 폐지론이 일어나는가? 본연의 임무인 대한민국과 국민의 생명을 해치는 북한 공작원 침투, 즉 간첩을 제대로 잡아내는 일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MB 정권의 국정원장은 간첩잡아 국가와 국민을 수호하는 것이 아닌 대기업의 술상무 같은 왕조시대의 무슨 접반사(接伴使)같은 업무를 하는 것같아 보인다. 그것은 간첩잡는 국정원장으로서 고유업무를 망각하고, 북한 대남 간첩본부장 김양건을 서울에서 상전 뫼시듯 머리를 조아리며 대접하는 임동원, 김만복 전 국정원장의 사상을 계승한 것 같아 보이기 때문이다.
MB의 총신(寵臣)같은 원세훈 국정원장이 재임 5년간 온국민이 “수고했다” 인정하는 간첩을 잡은 적이 있던가? 전언에 의하면, 국정원장은 MB를 흉내내어 좌우인사를 대접하는 접반사 노릇만 하고 이직(離職)한다는 것이 중론이다. 그가 분명한 것은 관변단체인 보수우익단체의 수장같은 자들을 초청, 대접하고, 수고비조로 돈뭉치를 나눠주는 공작만 해왔을 뿐이라는 설도 있다.
국정원을 무장 해제하고, 망친 것은 누가 반론을 펴도 DJ이다. 미국의 정보부, 영국 정보부등은 대통령이라 해도 제마음대로 심복을 시켜 정보부의 국가기밀을 파괴하고, 인사를 제마음대로 하지 않는데, DJ는 달랐다.
첫째, 국정원에서 1급 기밀인 북한에서 대한민국을 위해 활약하는 조직(網)을 북한에 제보 일망타진 하는 이적행위를 자행했다 하고, 둘째, 철통같은 신원조회와 실력에 의해 공채되는 국정원 직원을 물경 581명이나 하루아침에 온갖 시비를 걸어 걸거리로 내쫓아 내었다는, 항설(巷說)은 더더욱 국정원을 의심하게 한다.
DJ는 581명을 해고시킨 자리에 민변출신 변호사들을 집어넣었고, 주로 호남출신 등 검증도 되지 않은 500여명을 특채라는 편법으로 채워 국정원 요직을 장악하게 했다. 이러한 인사는 자유당 시절에도, 박정희 시대에도, 5공시절에서도 꿈조차 꿀 수 없는 파행이었다는 것이 피해자들의 증언이다.
길거리에 내쫓긴 반공의 요원들을 생각하면 한스러운 노래 아리랑이 귀에 들리는 것같다.
북한정권의 대남 심리작전
김일성은 소련의 스탈린과 중공의 모택동의 무력지원 약속을 받고, ‘6,25 남침전쟁을 일으켜 파죽지세로 낙동강 전선까지 밀어닥쳤다. 결과는 떠난 줄 알았던 미군이 유엔군과 함께 참전하자, 전세는 역전 당하여 김일성은 패주하면서 자신의 수중에 원폭이 없는 것을 한탄했다고 한다. 김일성은 야욕을 체우기 위해서는 마구잡이로 원폭을 폭발시키겠다는 발상을 한 것이다. 세월이 흐르고 북한세습독재자들은 3대에 걸쳐 노력한 결과 마침내 원폭을 만들어 대한민국을 향해 겨냥하고, 공공연히 공갈협박을 해대는 시점에 와 있다.
북한정권은 당장 북핵을 대한민국을 향해 발사하지는 못한다. 걸음마 수준의 북핵에 비해 동맹을 맺은 미군의 핵은 천양지차(天壤之差)로 많아 자칫하면 미군의 원폭 등이 ‘조선인민공화국’을 지구상에서 사라지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북한의 상전국인 중국이 전쟁의 불똥이 중국으로 비화되어 공산당의 종언을 할수 있다는 예측에 북핵발사를 승인하지 않는다. 북핵은 대한민국을 향해 대북퍼주기, 돈 뜯는 공갈 협박용일 뿐이다.
북핵으로 대남공갈을 해대는 북한정권 보다도 한 술 더 뜨는 공갈협박을 해대는 자들은 대한민국 국내에서 전성기를 맞는 종북주의자들이다. 이들은 도처에서 국민들의 귀에 “북핵으로 몰살당할 수 있다”, 며 대북퍼주기에 나서야 한다고 강권하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에 혈세를 바쳐야 하고, 북핵으로 공갈치는 북한정권에 혈세를 바쳐야 하는 대한민국 국민들, 특히 가난한 서민들이 죽을 지경이다. 이런 가운데 국정원 조차 북한정권에 아부하여 접반사 노릇을 자처하고, 간첩잡기를 포기하고, 좌우포용한다는 MB에게 보비위하여 월급만 챙기고 있으니 어느 국민이 국정원을 신뢰하겠는가?
민심이 쓰나미처럼 무너지는데…
한국전 이후 적서(赤鼠)같은 종북주의자들이 대한민국을 망치려고 도처에서 무장반란을 일으킬 때, 반공을 실천한 과거 특무대, '중앙정보부'가 없었으면 밀파되는 무장공비의 총질에 , 또 고정간첩의 살수(殺手)에 무고한 국민들은 더욱 허무하게 많이 죽어야 했을 것이다.
대한민국의 헌법을 준수하는 사람들은 특무대, 정보부 등의 대공기관을 두려워 하지 않았다. 특무대, 정보부 등의 대공기관을 두려워 하고 “없어져야” 맹비난하는 자들은 대부분 대한민국을 조국으로 하지 않는 종북주의자들이다.
제주 ‘4,3 반란사태’, ‘여순반란사태’, 지리산 등 빨치산의 후예들, 또 ‘6,25 남침전쟁’ 때 좌익으로 활동하다 죽은 자들의 후예들은 제아무리 설득해도 대한민국을 살부살모(殺父殺母)한 불구대천의 원수라 고집하여 부정하고 말살하려들 뿐이다. 이들은 국민 다수인 대(大)를 위해서 이들의 대한민국 망치기에 제동을 걸어주어야 한다. 회심(回心)을 위해 대오각성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주어야 한다.
작금의 대한민국은 북핵으로 공갈협박을 해대면서 “북핵 맛을 보지 않으려면, 무제한 돈을 바쳐라”, 손바닥을 내밀며 오는 북한정권의 심리전이 성공하고 있어 적지않은 국민들은, “북한정권에 돈을 바치고 생명을 구걸해야 한다”는 패배의식이 전국적으로 쓰나미처럼 번진지 오래이다. 나날이 북한정권과 국내 종북주의자들은 혼연 일체가 되어 북핵으로 국민들을 향해 공갈협박의 도를 강화하고 있다.
북핵에 대해 패배의식이 충만해가는 즈음에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할 선봉장 국정원이 간첩 잡기는커녕 오직 대통령의 눈치나 보면서 월급이나 챙기고 오직 접반사노릇만 하고, 좌우익 인사들에게 두둑한 돈봉투의 외교만, 한다면 국정원은 차라리 폐업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든다.
더욱이 그곳이 DJ의 낙하산 인사들이 중심이 되어 운영한다면, 더욱 폐업해서 새출발해야 할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좌우를 향해 아부하는 듯한 국정원을 과감히 개혁, 정예화하고, 수사권을 부활하여 대한민국 보위에 선봉장으로 나서게 하기를 기대한다.
이법철(bubchul@hotmail.com)
YS "DJ, 반역죄로 다스려야" 2006.10.17 김영삼 전 대통령이 김대중 정권 시절 ‘대북송금’과 관련, “김대중씨를 반역죄로 다스려야 한다”고 말했다.
1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민주주의 이념연구회’ 발족식에 참가한 김 전 대통령은 창립 축사에서 “위험한 김정일 정권에게, 드러난 것만 해도 5억불이라는 엄청난 자금을 퍼 줘서 오늘의 핵 위기를 초래한 장본인이 바로 김대중 씨”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피 같은 국민의 세금을 자기 마음대로 독재자의 호주머니에 넣어줬고, 그것이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핵무기란 비수가 되어 되돌아온 것”이라며 “다 죽어가는 김정일 독재정권을 우리국민의 세금으로 지금까지 연명시킨 것이 김대중 씨가 저지른 역사의 죄악”이라고 역설했다. | |
글 차례
1.김대중과 노무현 정권 10년간 對共사범 3538명을 사면!
2.DJ 종북승려군에게 점령당한 조계종 총무원
3."從北좌파들이 불교종단을 장악하고 있다!"
4.박근혜, 국정원 해체하고 새로 만들라
5.YS "DJ, 반역죄로 다스려야"
-신문기사 -
검찰통계-김대중과 노무현 정권 10년간 對共사범 3538명을 사면!
형기를 반밖에 마치지 않은 재범간첩도 사면복권, 종북활동하게 도와.
趙甲濟
검찰 통계에 따르면 북한정권을 이롭게 한 간첩 등 對共사범(거의가 국가보안법 위반자)에 대하여 김대중 정권은 2892명을 사면하고, 노무현 정권은 646명을 사면하였다. 좌파정권 10년간 延 3538명의 국가파괴 범죄 전력자들이 풀려난 것이다.
사면통계는, 잔형집행면제, 감형, 형선고실효, 복권 및 형집행정지 등이 포함된 수치이다. 이들중 상당수는 자중하기는커녕 정치권, 종북단체 등에 들어가 왕성한 활동을 펴고 있다.
예컨대 종북성향 진보당의 황선 의원(비례대표)은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두 차례 실형을 살았으나 노무현 정권 시절 복권되었다.
이석기 의원(비례대표)도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징역2년6개월을 선고 받았다가 2005년 노무현 정권 때 복권되었다.
오병윤, 노회찬, 김재연 의원도 김대중-노무현 정권 때 복권된 경우이다.
민주당의 임수경 의원(비례대표)은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0년을 선고 받았는데, 김대중 정권 시절 특별사면복권되었다. 민주당 은수미 의원(비례대표)도 김대중 때 복권되었다.
연도별 통계는 다음과 같다.
연도별 對共 사범 사면 현황(단위:명)
국 민 의 정 부
’98년/ 431명
’99/ 1,878
’00/ 548
’01/ 0
’02/ 35
참 여 정 부
’03/ 415
’04/ 2
’05/ 224
’06/ 3
’07/ 0
’08/ 2
김대중과 노무현 정권이 간첩 등 국가반역 범죄자들을 사면하여 한국을 좌경화시킨 사례중 대표적인 게 민경우이다. 刑期를 반밖에 살지 않은 再犯 간첩을 두번이나 사면복권시킨 경우이다.
그는 1997년 3월부터 범민련남측본부의 사무처장으로 활동하며, 같은 해 6월(김영삼 정부 시절) 국보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어 3년6개월 형을 선고 받았다. 김대중 집권 시절인 1999년 8월 광복절 특사로 출소했다.
민경우는 이후 다시금 범민련 남측본부의 사무처장으로 복귀했다가 ‘통일연대’ 사무처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2003년 12월, 그는 북한과의 회합-통신(2001~2002년 기간. 출소후) 혐의로 또 구속되어 2005년 5월 징역 3년6개월에 자격정지 3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적용 법조문은 국보법상 간첩-회합통신-자진지원-금품수수-찬양고무죄(罪)였다.
대법원이 확정한 민경우의 간첩활동은 반(反)국가단체인 조총련의 대남(對南)공작원 박용(朴勇, 범민련 공동사무국 상근 부총장, 조총련 정치국 부장)의 지령과 활동자금을 받아 국가기밀을 탐지, 수집, 전달했다는 것이다.
민경우는 그러나 2005년 8월 광복절 특사로 다시금 풀려났다. 노무현 정권이 민경우에게 ‘형(刑) 집행 면제 특별 사면 및 복권’까지 해준 것이다. 그는 출소 후 활발한 글쓰기 및 강연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대중과 노무현이 사면권을 남용, 감옥에 있는 간첩 등 종북분자들을 풀어주어 대한민국 공산화를 도우려 하였다는 의심을 할 수밖에 없는 사례이다. 문제는 이런 일이 발어지고 있는데도 보수언론과 한나라당은 침묵하였다는 사실이다. 유일하게 반대 목소리를 내질렀던 곳은 국민행동본부와 조갑제닷컴 정도이다. 이래도 한국이 적화되지 않았던 게 제2의 한강의 기적인지 모르겠다. 이들을 잡아들이는 국가보안법을 폐지하겠다고 다짐한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가 1470만 표나 받은 것도 또 다른 기적이다.
간첩 등 종북분자들을 풀어준 김대중-노무현 세력은 李明博 대통령이 측근들을 사면하려 한다고 비난하고 보수 신문도 가세한다. 간첩 등을 사면할 땐 침묵하거나 찬동하였던 이들이다. 비겁한 자는 늘 만만한 자에게 용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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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출신' 민경우, 안철수 옹호(擁護)서적 출간
조총련 對南공작원 朴勇의 지령 및 활동자금 받았던 국보법 위반 사범
金泌材
■ 간첩혐의로 두 차례에 걸쳐 실형(實刑)을 선고 받았던 민경우(閔庚宇) 前통일연대 사무처장이 한국사회의 ‘안철수 쏠림 현상’을 분석하며 사실상 安씨를 지지하는 서적을 출간했다.
문제의 책은 利敵단체 범민련남측본부 사무처장 출신의 민경우가 민노당 곽정숙 의원 보좌관 출신의 김유진, 민노당 수석부대변인 출신의 강형구(現조원씨앤아이 理事)와 함께 공동 집필, 지난 해 10월 초판 발행한《대한민국은 안철수에게 무엇을 바라는가》이다.
“고통받는 청년들에게 기성세대 진심어린 사과 먼저 해야(?)”... 세대(世代) 간 갈등조장
민경우는 이 책에서 ‘박근혜 대세론의 몰락’과 ‘정당정치의 붕괴’, 그리고 SNS를 적극 활용하는 ‘IT세대의 부상’과 이를 통한 ‘대한민국의 세대교체’를 화두로 안철수를 “모범적인 학자, 멘토임과 동시에 現시대의 단면을 체현하고 있는 사회역사적 존재”로 추겨세웠다.
민경우는 특히 마지막 장인 ‘안철수와 미래’에서 “2012년의 운명을 결정할 키워드는 舊시대의 리더십을 대표하는 박근혜와 새로운 리더십을 상징하는 안철수의 대결”이라고 규정했다.
이 책의 저자들은 또 에필로그에서 청년실업 문제를 언급하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우리 사회의 모든 고통을 집약적으로 받고 있는 청년들에게 기성세대는 다른 어떤 변명이나 진단, 위로가 아닌 진심어린 사과를 먼저 해야 한다. 그것이 그 어떤 위로보다 더 아름다운 공감이기 때문이다. 지금 청년들이 받고 있는 이 고통은 기성세대의 잘못으로부터 비롯된 것이기에 진심어린 사과와 공감을 통해 해결 방안을 찾아야 한다.”
세대(世代) 간 분노를 조장하고 있는 이 책은 安교수와 함께 ‘청춘콘서트’를 진행해온 박경철(의사)氏의 대표적 멘트인 “88만원세대에게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그의(박경철) 진심어린 사과에서 우리는 21세기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을 발견한다”면서 끝을 맺었다.
민경우, 對南공작원 박용(朴勇)으로부터 지령 받아 활동
■ 앞서 언급한 것처럼《대한민국은 안철수에게 무엇을 바라는가》의 저자는 利敵단체 범민련남측본부 사무처장 출신의 민경우(閔庚宇)로 국보법상 간첩혐의로 두 차례나 실형을 받았던 인물이다.
그는 1997년 3월부터 범민련남측본부의 사무처장으로 활동하며, 같은 해 6월 국보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어 3년6개월 형을 선고 받았다. 그러다 김대중 집권 시절인 1999년 8월 광복절 특사로 출소했다.
민경우는 이후 다시금 범민련 남측본부의 사무처장으로 복귀했다가 ‘통일연대’ 사무처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러나 출소후인 2003년 12월 북한과의 회합-통신 과정(2001~2002년 기간)에서 국보법 위반 혐의로 다시금 구속되어 2005년 5월 징역3년6개월에 자격정지 3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민경우에게 적용된 법조문은 국보법상 간첩-회합통신-자진지원-금품수수-찬양고무죄(罪)였다.
구체적으로 대법원이 확정한 민경우의 간첩활동은 반(反)국가단체인 조총련의 대남(對南)공작원 박용(朴勇, 범민련 공동사무국 상근 부총장, 조총련 정치국 부장)의 지령과 활동자금을 받아 국가기밀을 탐지, 수집, 전달했다는 것이다.
1심 재판부는 “閔씨가 그 전에도 박용에게 국가기밀을 누설하여 유죄판결을 받았으므로 朴이 對南공작원이란 사실을 몰랐을 리 없다”는 취지의 판단을 했다.
박용은 2000년 9월9일~2002년 12월30일 기간 동안 총 17회에 걸쳐 민경우가 사무처장으로 있던 범민련 남측본부의 재정고문 李모 씨의 하나은행 계좌로 총 3300만원을 송금했다.
노무현 정권, 민경우 ‘형(刑) 집행 면제 특별 사면 및 복권’ 해줘
박용은 당시 국내 親北단체의 활동상황 및 정치정세와 관련된 국가 기밀을 수집 보고할 것을 지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경우는 그러나 2005년 8월 광복절 특사로 다시금 풀려났다.
노무현 정권이 민경우에게 ‘형(刑) 집행 면제 특별 사면 및 복권’까지 해준 것이다. 민경우는 출소 후 활발한 저술 및 강연 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는 2010년 출간한 《한국경제와 진보운동》에서 “2012년 대선에서 진보적 정권교체를 실현하려면 1997년 IMF 이후 한국경제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면서 고용, 부동산, 교육을 의제로 삼을 것을 촉구했다.
그는 이어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 진보진영이 획득해야 할 과제는 ‘보수-중도-진보’의 정치지형을 형성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이 같은 3자 구도에 기초하여 진보정당은 민주당과의 야권연대를 통해 진보적 연립정부의 수립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필재(金泌材) spooner1@hanmail.net
DJ 승려 좌빨군에게 점령당한 조계종 총무원
대한불교 조계종 총본산이요, 한국불교의 총본산격인 조계사 대웅전에서 ‘5, 18 민주화 운동 30주년 및 추모위령제가 지난 5월18일 오전 11시, 실천불교전국승가회와 경제정의실천불교연합, 불교여성개발원 등 8개 단체의 사부대중이 합동으로 봉행되었다. 그들은 광주에서 소위 시민군에게 총맞아 죽은 군인들은 제외 시키고, 시민군들의 위령제만 하면서 법당이 떠나가라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합창했다.
이날 법회에서 불교계 진보좌파 근원이라 할 수 있는 실천불교전국승가회 대표 퇴휴스님은 "민주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영령들 덕분에 민주화를 이뤘으나 지금은 정부정책에 반대하거나 촛불을 들고 항의를 해도 감옥에 가야 하는 시대가 됐다"며 이명박 정부 하의 민주주의의 후퇴를 비판했다.
퇴휴스님은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에 대해 비판했다. "4대강사업이 전국토를 망쳐가고 있는데 침묵할 수 없어 조금이라도 비판하면 감옥으로 보내겠다고 엄포를 놓고 또 실제로 행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전직 대통령 두 명이 법정에서 수의(囚衣)를 입은 모습은 재미도 있지만 슬프기도 한 모습"이라며 "이러한 상황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도 노력해야 하고 권력을 쥐고 있는 사람도 본인들의 미래가 되서는 안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무슨 뜻인가? 이명박 대통령도 수의(囚衣)를 입을 수도 있다는 우회적 공갈 비판 아닌가?
이날 법회는 조계종 총무원 요직에 있는 ‘실천승가회’ 회원 승려들이 주선한 것이지만, 누구보다 실천승가회 회원으로서 조계사 주지를 하고 있는 토진스님의 역할이 컸을 것이다. 법회 참석자들은 80년 5월 광주의 상황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를 함께 시청했다고도 한다. 토진스님은 추도사 도중 조계사 합창단에게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합창하기도 했다. 조계사 부처님은 묵묵히 내려보시지만, 착잡했을 것같은 생각이 든다. 조계사 법당 밖 마당은 ‘6.25 동난’ 때는 인민재판 장소였고, 법당 앞 고목은 인민재판의 교수목(絞首木)이었기 때문이다.
같은 날, 광주 국립5.18 민주묘지에서는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열린 30주년 기념식이 있었다. 국가보훈처는 5.18 기념식 행사 내용 중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삭제해버렸다. 30주년이 흘렀지만, ‘5, 18 은 민주항쟁이라는 전국적인 동의를 얻지 못하고 있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 이날 법회의 말미에는 실천승가회 승려가 ‘5.18광주민중항쟁 30주년 기념법회 발원문’을 낭독했으나 지면 관계상 생략한다. 법회의 결론은 ‘5.18’은 옳고, 광주로 간 국군은 역사의 죄인이며, 사대강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과연 진실일까?
호국불교의 역사와 전통을 긍지로 여기고 실천해오던 조계종을 언제부터 진보좌파 승려들이 장악했는가?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언급한다. DJ가 대통령이 되었을 때였다. DJ는 언론을 통한 대국민담화에서 자신은 절대 종교문제에 관여하지 않겠다고 홍보했다. 그러나 며칠 후, 98년 12월23일, 새벽 4시30분, DJ의 공권력인 전경 50개중대, 6000여명이 대형 포크레인 두 대를 앞세우고, 조계사에 군사작전하듯 들이 닥쳤다. 서을시민이 목도하지 못하도록 하는 역사에 전무후무할 작전명령을 내린 것이다. 당시 총무원 안에는 월하 종정을 지지하는 사부대중 70여명이 대부분 잠들어 있었다.
먼저 대형 포크레인이 총무원 건물 입구를 찍어 깨부시고 통로를 확보했다. 이어 1백여명의 백골단이 총무원 안으로 뛰어들어 특공으로 최루탄을 무차별 발포하며 진입했다. 그 뒤를 쇠파이프, 진압봉, 도끼 등을 든 전경들이 유리창 등을 닥치는대로 깨부수면서 노도처럼 총무원에 진입했다. 전경들은 쇠파이프, 진압봉으로 70여명의 사부대중을 복날 개패듯 구타했다. 주로 머리를 때려 선혈이 낭자했다.
5, 18 광주사태 때, 도청 진압군은 숫자가 얼마나 되었을까? 도청에는 마구 총을 쏘아 갈기는 무장시민이 있었다. 그런데 총무원에는 비무장의 여성 포함한 70여명이 있을 뿐이었다. 종교문제는 관여하지 않겠다고 공언한 천주교 신자인 DJ는 왜 신새벽에 공권력 6000여명을 총무원에 폭력으로 진입토록 승인했을까? 명동성당 같으면 포크레인으로 부수며, 신부, 수녀들을 복날 개패듯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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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 12월 23일 새벽 4시 30분경, 김대중의 공권력 6000여명은 사상초유로 한국불교계의 총본부인 조계종 총무원에 쳐들어와 기물을 부시고, 승려들을 구타하고, 투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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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의 공권력은 70여명을 복날 개패듯 하고, 서울 시내 각 경찰서에 분산시켜 오히려 폭도로 몰아 투옥했다. 오천년 역사에 DJ만큼 불교본부를 망친 폭군이 있었을까? 천주교 신자여서 불교를 탄압한 것일까, 아니면 불교계를 무슨 숙주로 이용하려는 교활한 음모였을까?
제정신이 있는 승려요, 불교신자라면 전경 6000여명을 보내 불교본부를 때려부순 DJ에게 항의했어야 했다. 해마다 항의의 기념식이 있어야 했다. 그런데 예나 지금이나 필자 혼자 위험을 감수하면서 붓을 들어 고독히 규탄하고 있을 뿐이다. DJ의 공권력은 장악한 총무원을 DJ의 추종자들인 호남 정치승들에게 인도해주었다. 그 후 DJ는 호남정치승들을 청와대에 초청 끈적끈적한 인연을 과시하는 악수하는 장면을 TV 등 언론에 홍보했다. DJ의 불교계 이용은 시작된 것이다.
DJ는 대통령직을 떠나서도 호남의 본사 등을 똘마니들과 함께 절룩거리며 찾아가 이명박 대통령의 종교편향에 저항해야 한다는 부채질을 했다. 살아서는 대통령병에 광분하여 민주화를 빙자, 남의 귀한 자녀들을 선동하여 주검의 구렁텅이에 넣고, 권력을 잡아서는 첫째, 자신의 가족 떼부자 만들고, 아들 국회의원 만드려고 동분서주했다. 둘째, 국민복지는 아랑곳 없이, 햇볕정책이라는 통일사기극을 벌여 붕괴되가는 북한세습독재체제 돕기와 북핵 등 선군정치를 돕고, 국립묘지에 누워있다. 우리 민족 역사에 이런 희대의 인물이 또 나타날까?
이승만 대통령이나 박대통령 등 전임 대통령들은 정치판에 종교의 협조가 얼마나 큰 작용을 한다는 것을 알고 깨닫고 있었다. 예컨대 박대통령은 불교분쟁이 발생하면, 대통령비서실장, 문공장관, 정보부장 등을 보내 조정하고 협조해주고 협조를 받았다. 이명박 대통령은 어떤가? 장노라는 지적과 “종교편향”소리로 불교계의 시비를 감수하고 동네 북 신세가 되었다. 좌파 승려들이 “종교편향이요, 독재자”라며 멱살을 붙잡지 않은 것을 천만다행으로 생각하는 것인가? 그것이 민주화인가?
좌파 승려들이 조계사 법당안에서 '5.18 기념식‘을 하고, 임을 위한 행진곡을 고성으로 합창하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한국의 좌파들이 전매특허처럼 외치는 사상의 자유, 표현의 자유가 아닌가? 진짜 위령제를 지내려면, 시민군의 영령, 국군의 영령을 차별하면 안되는 것이다. 그들 모두 조국을 위해 생명을 바친 의사(義士)여야 할 것이다. 그 의사들의 비명횡사에는 대통령병에 환장한 자의 음모와 선동이 있었다는 것을 확철대오하고, 시민군, 국군의 억울한 주검을 통석해하며 합동으로 위령제를 지내야 옳은 것이다.
한국불교의 호국불교정신은 죽었는가? 왜 불교계에는 상습적으로 반정부의 전고(戰鼓)만 울리는가? 그러나 1만 4천 7백 여명의 조계종 승려와 타종단 승려들, 1천만이 넘는 불교신자들은 묵묵히 지켜보고 있다. 그들은 좌파 승려들에게 상습적으로 반정부 투쟁을 하라고 위임장을 써준 적이 전무하다.
좌파나 우파 모두 “조국 프랑스 영광을 위해서” 경쟁하여 분투 노력하는 프랑스식 좌파는 대한민국에 언제 나타날 것인가? 그러나 좌파 승려들이 모든 종교가 화해와 협조속에 공존하고 번영할 수 있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망치는 짓을 업으로 삼는다면, 김정일을 타도하고 북한을 해방해야 한다는 호국불교인들이 결코 좌시하지 않고 일제히 궐기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그 개혁의 때는 무섭게 다가오고 있다.
국민들은 제국을 만들고, 패망하게도 하며, 종교의 흥망케 하는 권능이 있다. 종교인의 복색을 하고 내부는 김정일의 하수인 붉은 서배(鼠輩) 노릇을 하는자는 이제 공권력보다는 애국 국민들이 팔걷고 나서야 하는 시절이 도래한 것같다. 애국자들은 다투워 일어서 붉은 서배들을 질타(叱咤)하고 시정(是正)하는 수고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는 바이다.◇
이 법 철(bubchul@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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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5, 18 위령제에 참석한 까까 중들 입니다 *조심하시고 얼굴기억 꼭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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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大佛總 ), 전재 및 재배포 허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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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從北좌파들이 불교종단을 장악하고 있다!"
성호 스님 '종북불교를 告함' 출판금지가처분 심리서 一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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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8일 오후 2:50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51부 재판정에서 대한불교 조계종과 실천불교전국승가회에서 제기한 「성호스님의 종북불교를 告함- 룸살롱간 총무원장 부처가 통곡한다(사진)」 출판금지가처분 첫 심리가 열렸다. 다음 심리는 9월에 치러질 예정이다.
저자인 성호스님(전 금당사 주지)은 조계종 도박 동영상을 폭로한 인물이다. 저서「성호스님의 종북불교를 告함」은 조계종 고위층의 룸살롱 출입 사건, 실천불교전국승가회의 등 불교계 내 뿌리 깊은 종북불교의 실체, 좌파 승려 명진과 가짜 승려 법륜의 실체 등의 내용이 담겼다.
8일 첫 심리 당시 피신청인 성호스님의 최후 답변에서 불교계의 종북주의 현상을 비판하며 "지금 우리나라는 국가의 기틀이 무너져 가고 있으며 특히 종북좌파들은 종단을 장악하고 김일성 유일사상으로 물들여 불법적으로 반국가적인 행동을 하고 있다"며 "국가가 없으면 불교도 없다"고 역설했다. 아래는 발언 전문이다.
《존경하는 재판장님! 먼저 수행자로서 안타까움과 참담함을 금할 수 없습니다.
얼마 전 고위층 승려들의 도박동영상과 자승 명진 등 최고위층의 신밧드 룸살롱 사건으로 이 땅에 불교가 전래된 1700년 한국불교 역사상에 가장 치욕스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지금 종단은 자정능력을 상실했습니다. 권위나 존경은 도덕적이고 청정성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종단 집행부는 권위를 상실했습니다. 희망이 보이지 않습니다. 국민과 언론과 재판부가 불교를 지켜줘야 합니다. 불교는 세상이 시끄러울 때 수행자가 일어서서 세상을 조용하게 하고, 나라가 위태로울 때는 서산 사명대사처럼 들고 일어나 나라를 구했습니다. 한국불교는 호국불교입니다.
제가 1700년 불교사에서 가장 치욕스런 일을 저지른 행위들에 대하여 책을 출판하게 된 이유는 500년 1000년 뒤를 보고 역사의 사초로 남기기 위한 것이지 추호도 개인적인 이익을 바래서가 아닙니다. 지금 일부스님들은 수행은 멀리하고 북한 김일성을 추종하는 종북세력이 되었습니다. 북한은 공산주의 김일성 유일사상으로 종교를 인정하지도 않으며, 오직 종교를 정치적으로만 이용합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국가의 기틀이 무너져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종북좌파들은 종단을 장악하고 김일성 유일사상으로 물들여 불법적으로 반국가적인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처벌하여야 합니다.
국가가 없으면 불교도 없습니다. 종교는 자유민주주의 테두리 내에서의 종교인 것입니다. 공산주의는 유물론을 신봉하여 종교를 인정치 않습니다.
이제 수행자는 정치에 개입하지 말고 부처님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이제 국민과 언론과 재판부가 불교를 지켜줘야 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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