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ㅅㅁ저는 앵커의 질문이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공수처법도 통과됐고 검경 수사건 조정이 되는 데 검찰의 힘 더 뺄 필요가 있다고 보십니까?"라는 질문은 검찰 개혁 과정이 검찰의 힘(권력)을 뺀다고 생각하게 만들어 검찰 개혁 의지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검찰 개혁에 대해 부정적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teddy그럼 앵커가 어떤식으로 질문을 해야할까요? 180석 여당의 원내대표이고 문대통령 남은 2년의 기점이 더가오는 시점에서 당연히 개혁과제에 대한 질문이 있어야하고 새로 부임한, 친문이라고 불리는 4선의원에게 검찰개혁에 대한 질문은 필수적인 것인데, 앵커가 개혁을 하는 입장이 아니라 질문자의 입장에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야하지 않을까요? 님의 지적에 다시 영상을 봤는데도 김태년 원내당선자가 '법의 테두리', '검찰과 함께' 등 깔끔하게 답변을 해서 크게 문제없어 보인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ㅎㅅㅁ검찰 개혁 질문을 하는 것에 대해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니며 당연히 개혁에 대해 질문할 수 있으며 김태년 의원의 답에 대해서는 의미를 두는 것이 아닙니다. '검찰의 힘을 뺀다'는 질문이 맥락상 검찰 입장에서 검찰을 방어하는 것처럼 느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질문의 방식은 "공수처법도 통과됐고 검경 수사건 조정이 되는 데 추가적인 검찰 개혁 방법이 있는 지 말씀해주시겠습니까?"라고 질문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님과 생각이 다른 부분은 이해해주기를 바랍니다..
@teddy믈론입니다. 서로 다르게 들리고 보일수 있으니 잠깐이나마 이야기 나눈거겠죠. 위에서 말씀드렸듯 저도 검찰의 권력이 막강하다고 생각하고 김태년 원내대표의 대답처럼 법과 제도적으로 확실히 박살 내놔야힌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전혀 그런것에 오해나 다른 생각은 없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검찰 개혁의 핵심은 견제받지 않는 무소불위의 권력, 즉 힘을 빼는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나름 중립적인 질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위의 질문에서는 김태년의원이 선택적 답변을 들을수 있는 질문이니까요?? 만약, "검찰의 힘을 빼기위해 추가적으로 어떤 조치를 생각하십니까??"(긍정적 유도)라든지 "검찰의 힘을 더 뺄 필요가 있을까요??"(부정적 유도)라는 질문을 했다면 한쪽으로 기울어진 질문이 되겠죠. 다만, 님처럼 해석될 여지도 있기에 "추가적인 검찰 개혁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정도가 더 나은 질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공수처와 수사권 조정을 했는데 더 해야하나? 와 했지만, 충분한가?는 시청자 입장에서 어떻께 들릴까요? 저 질문을 어디에서 만들었을까요? 검찰 여의도 출장소인 kbs 법조 시각의 반영이라 생각되네요. kbs의 중도보수적 시청자들이라면, 앵커나 앵커가 대표하는 kbs는 충분하다고 생각하지만, 민주당 입장은 다르네 라고 생각하게 될 것 같네요. kbs의 생각을 전하는 것이 저 질문의 의도라고 저는 생각됩니다.
첫댓글 거더기는 살처분이 답이다.
- 고발뉴스의 고정멘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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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검찰 권력에 대해 회의적입니다. 권력은 정치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검찰의 정치적 행위는 폐해를 남긴다고 생각합니다. 검찰은 헌법과 법률에 따라 절차대로 정의를 행사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실드는 아니지만 제 생각엔 질문이니까 김태년 원내당선인의 생각을 끄집어내기 위한거 아닐까 생각합니다. 만약 질문이 아니었다면 같이 흉을 봤을거에요.
질문의 맥락상"검찰의 힘 더 뺄 필요가 있다고 보십니까?"라는 질문은 '검찰의 힘을 더 뺄 필요가 없지 않나?' 의미로 생각됩니다. 검찰 권력이 많고 적고의 문제가 아니라 공평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뷰를 다 들어보시기를 바랍니다.
@teddy 저도 물론 검찰의 권력이 줄어야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이고 검경수사권조정, 기소권, 공수처 다 찬성합니다. 그런데 앵커의 질문은 김태년 원내당선인의 생각을 물어보는 입장으로 보입니다. 물론 더 쎈 질문으로 압박하면 좋았겠지만 전 괜찮은 질문과 답이라고 보입니다.
@ㅎㅅㅁ 저는 앵커의 질문이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공수처법도 통과됐고 검경 수사건 조정이 되는 데
검찰의 힘 더 뺄 필요가 있다고 보십니까?"라는 질문은 검찰 개혁 과정이 검찰의 힘(권력)을 뺀다고 생각하게 만들어 검찰 개혁 의지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검찰 개혁에 대해 부정적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teddy 그럼 앵커가 어떤식으로 질문을 해야할까요? 180석 여당의 원내대표이고 문대통령 남은 2년의 기점이 더가오는 시점에서 당연히 개혁과제에 대한 질문이 있어야하고 새로 부임한, 친문이라고 불리는 4선의원에게 검찰개혁에 대한 질문은 필수적인 것인데, 앵커가 개혁을 하는 입장이 아니라 질문자의 입장에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야하지 않을까요? 님의 지적에 다시 영상을 봤는데도 김태년 원내당선자가 '법의 테두리', '검찰과 함께' 등 깔끔하게 답변을 해서 크게 문제없어 보인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ㅎㅅㅁ 검찰 개혁 질문을 하는 것에 대해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니며 당연히 개혁에 대해 질문할 수 있으며 김태년 의원의 답에 대해서는 의미를 두는 것이 아닙니다. '검찰의 힘을 뺀다'는 질문이 맥락상 검찰 입장에서 검찰을 방어하는 것처럼 느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질문의 방식은 "공수처법도 통과됐고 검경 수사건 조정이 되는 데 추가적인 검찰 개혁 방법이 있는 지 말씀해주시겠습니까?"라고 질문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님과 생각이 다른 부분은 이해해주기를 바랍니다..
@teddy 믈론입니다. 서로 다르게 들리고 보일수 있으니 잠깐이나마 이야기 나눈거겠죠. 위에서 말씀드렸듯 저도 검찰의 권력이 막강하다고 생각하고 김태년 원내대표의 대답처럼 법과 제도적으로 확실히 박살 내놔야힌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전혀 그런것에 오해나 다른 생각은 없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검찰 개혁의 핵심은 견제받지 않는 무소불위의 권력, 즉 힘을 빼는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나름 중립적인 질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위의 질문에서는 김태년의원이 선택적 답변을 들을수 있는 질문이니까요??
만약, "검찰의 힘을 빼기위해 추가적으로 어떤 조치를 생각하십니까??"(긍정적 유도)라든지
"검찰의 힘을 더 뺄 필요가 있을까요??"(부정적 유도)라는 질문을 했다면 한쪽으로 기울어진 질문이 되겠죠.
다만, 님처럼 해석될 여지도 있기에
"추가적인 검찰 개혁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정도가 더 나은 질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공수처와 수사권 조정을 했는데 더 해야하나? 와
했지만, 충분한가?는
시청자 입장에서 어떻께 들릴까요?
저 질문을 어디에서 만들었을까요?
검찰 여의도 출장소인 kbs 법조 시각의 반영이라 생각되네요.
kbs의 중도보수적 시청자들이라면,
앵커나 앵커가 대표하는 kbs는 충분하다고 생각하지만,
민주당 입장은 다르네 라고 생각하게 될 것 같네요.
kbs의 생각을 전하는 것이 저 질문의 의도라고 저는 생각됩니다.
얘는 완전히 토착왜구당편 이런애를
공영방송 메인앵커자리에 앉히는 대범함
맨날 바꾸겠다고 하더니
결국 그 나물에 그 밥이네
여성 앵커가 메인인 걸 내세우더니
그거 말고 달라진 게 없네요.
얘는 완전히 토착왜구당편 이런애를
공영방송 메인앵커자리에 앉히는 대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