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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베베 김미애 기도
베베 김미애 추천 21 조회 1,771 23.12.27 15:04 댓글 1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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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19 06:08

    고운 시어에 잠시 머물다 가네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1.19 15:37


    반갑습니다. 기동환님
    사방의 댓글에 감동입니다
    계속 이렇게 댓글과 게시물들(한줄인사방에 짧은 글들) 올리시면
    빠른 등업이 됩니다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기동환님~


  • 24.01.19 12:03

    '호아킨 로드리고' 가 작곡 한
    ''아랑후에즈''
    예전 KBS 토요 명화
    시그널 뮤직으로 유명 했던 곡,
    이 곡은 늘 가슴 설레이게 했던..

    카페 분위기를 자주 변화 시켜
    주시는 운영자님들의 노고가
    느껴 집니다.
    갑자기
    스페인의 아랑후에즈 궁전,
    여행 하고 싶어졌어요 ~
    고맙습니다.

  • 작성자 24.01.19 15:37



    정말 음악에 깊은 조예가 있으시네요
    심학산님의 전직이 무엇이셨을까
    무척 궁금합니다
    예기에 능하시고
    사물을 직관하시는 그 넓은 안목에
    깊은 감동이 연일 계속입니다
    관심에 감사드리며
    먼저의 음악이 좀 쳐져서
    다시 바꾸었는데
    괜찮은지 모르겠습니다
    필! 승!



  • 24.01.19 16:16

    @베베 김미애
    굿 잡 ~
    전직요 ? ㅎ
    당시 재계 서열 5위,
    종합 무역 상사에서 근무.
    대구산. 이상 입니다.

  • 작성자 24.01.19 16:45

    @심학산
    역시!
    훌륭하신 분이십니다
    웹으로라도(댓글)만나 뵙게 되어
    무한 영광입니다
    심학산 선생님~

  • 24.01.19 12:12

    시인님
    새해인사가 늦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작성자 24.01.19 15:38


    아휴, 낮은음 자리님!
    그간 잘 보내셨는지요?
    손주는 잘 크고 있겠지요?
    안 그래도 소식이 궁금했는데요
    다음 편이 올라올 건데
    늦게라도 이렇게 뵈오니
    참 반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낮은음 자리님~


  • 24.01.19 21:25

    @베베 김미애 시인님
    반겨주셔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1.22 09:59

    @낮은음 자리

    다시 반갑습니다. 낮은음 자리님
    요즘은 방학이어서 집에서 쉬시나요?
    어디 여행가시나요?
    궁금증이랍니다 ㅎ
    감사합니다. 낮은음 자리님~


  • 24.01.28 07:43

    @베베 김미애 시인님
    저희는 방학이 길지않고
    일주일 방학
    일주일은
    보수교육받았어요ㅎㅎ
    지금은 딸집에 와있구요
    시인님 주일 잘보내세요♡

  • 작성자 24.01.28 19:25

    @낮은음 자리

    아구야
    따님 댁에서
    목하 요리 솜씨 발휘하시는 음자리님
    이유식 만드시나 봐요~♡

  • 24.01.20 19:47

    [1]올만에 노크를 해봅니다.
    "기도" 라는 베베님의 싯귀를 대하니 오래전 일이 생각납니다.
    어느해 봄, 신학기에 한참 바쁠 때였습니다.
    우리 반에 어느 학생이 교통사고로 크게 다쳐
    병원에 실려갔다는 연락을 받고,
    부리나케 병원엘 갔더니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학생이었습니다.
    의사의 말이 허리를 크게 다쳐 걸을 수나 있을지 모르겠다는 말에
    할머니께서는 이제 고3이면 졸업해서 할일이 많은데
    반신불수가 되어 어쩌냐며 걱정이 많으셨습니다.
    며칠 후,
    두번째 병문안을 갔을때, 할머니는 손자 걱정에 식사를 제대로 못하시어
    기력이 많이 쇠약해지셨습니다.
    할머니를 이대로 두었다가는 안될것 같아 숙제를 내 드렸습니다.
    교회를 다니시면 하나님께,
    절에 다니시면 부처님께,
    아무데도 안다니시면 천지신명께
    아침저녁으로 기도를 드리시라고 했답니다.
    기운이 없으면 기도를 못하니, 끼니 거르지 마시고
    열심히 기도하면 최대한 노력해서 손자를 취업시켜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할머니께서 학교에 오셔서는 손자가 몸이 온전치 못하니 군대도 못가고,
    회사에 취직도 어렵고,
    공무원이 될수 있는 방법이 없겠냐는 것이었습니다.

  • 작성자 24.01.22 10:00



    지혜로우신 사일런스 선생님!
    장로님이시기도 하신 사일런스 선생님!
    사람을 낚으라는 말씀을 그대로 실천하고 계신 사일런스 선생님!
    예지가 번득이는 선생님의 지혜는 솔로몬의 그것 같습니다
    감동입니다
    어찌 그렇게 지혜로운 발상을 하셨을까요!


  • 24.01.20 19:50

    [2]
    그래서 학급회의를 한 결과,
    일주일 동안 공부한 내용을 친구들이
    주말마다 방문하여 가르켜 주기로 하였답니다.
    할머니는 기도로, 학생들은 그룹을 짜서
    공부를 가르킨지 6개월여를 지나
    정상의 몸은 아니었지만 학교를 오게 되었답니다.
    졸업을 하고 일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할머니의 온 정성을 담은 기도와 학생들의 족집게 과외 덕분인지
    그 학생은 정말 기적적으로 공무원 시험에 합격을 하였답니다.
    그 후, 할머니께서는 노환으로 돌아가셨는데
    임종하시면서 " 선생님에게 꼭 할말이 있는데.." 하시면서
    숨을 거두셨다고 하여 마음이 아팠습니다.
    제 연락처를 몰라 임종 소식을 알리지 못해
    몇년이 지난 후에 알게 된 것입니다.
    할머니의 기도와 제자들 덕분에 할머니와의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요.

  • 작성자 24.01.22 10:00



    훌륭한 제자 뒤에는 훌륭한 스승님이 계십니다
    제자들도 선생님을 좇아 지혜를 모았네요
    족집게 과외도 감동이고요
    승리로 이끄신 사일런스 선생님의 일화는
    언제나 감동 만파입니다
    감동의 사례를 알려주시어
    공유하니 더욱 감사합니다
    사일런스 장로님, 사일런스 선생님!



  • 24.01.20 19:51

    아름다운 시..
    좋은 음악에 추천드리고 갑니다.
    건필하세요~~^^

  • 작성자 24.01.22 10:01




    늘 추천을 아끼지 않으시고
    주시는 추천 감사히 받고 있습니다
    알게 모르게 누군지 추천을 주시는 님들께
    이참에 감사의 마음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일런스 선생님!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5.03 17:39

  • 24.02.16 19:59

    글씨가 잘 안보이지만
    위대한 기도시입니다 ㅎ
    어쩌면 기도는 보이지 않은 것이 더욱 더 기도다운지도 모르겠습니다 ㅎ
    하늘에 기대어 나를 모두 드립니다
    나보다는 너를 우리보다는 당신들을 위하여...한껏 모두를 바칩니다
    아 진정한 기도입니다 좋습니다

  • 작성자 24.02.17 15:53



    맞아요
    기도 중에는 모르게 해야 하는 것이 있지요
    그래도 글은 다 읽으셨나 봐요
    컴으로 보시면 잘 보이시는데요
    폰으로도 잘 보시는 방법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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