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5일, 미쓰비시 자동차 새로운 연비 부정 발각됨
- 1991년 이후 출시된 모든 차종에서 연비 데이터를 실험 없이 추정으로 발표한 것으로 확인됨
- 닛산 자동차에 납품하던 차종 포함 총 62 만 5천대가 부정 연비로 출고됨
○ 미쓰비시의 5월 일본 내 경차 판매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75.0% 감소.
- 총 수익의 일본 내 비율은 약 20%에 불과하나, 자국 내 판매 반감이 계속되면 위험할 것이라 분석됨. 실제로 미쓰비시 브랜드의 일본 내 심각한 이미지 하락 및 부정 여론 급증 상태임.
○ 미쓰비시는 이번 연비 부정 문제로 2016년 3월기 결산을 수정하고 191억 엔의 특별 손실을 계상함.
이번에 추가 발각된 부정으로 금액은 더욱 올라갈 것으로 예상됨
산케이 신문 16.06.16
○ 日경제산업성은 올해 안에 IC카드 대응을 위해 판매법의 개정에 의한 의무화하기로 결정함.
- 올해 안에 임시 국회에 개정안을 제출하고, 2018년 시행할 것이라고 발표.
- 또한, 2020년까지 신용카드의 IC화와 신용카드 가맹점 결제단말기의 IC대응을 100%로 올리겠다고 밝힘.
○ 일본은 신용카드 사용률은 약 12~18%로 매우 낮은 편
- 한국의 1인당 카드 보유 2.5매/사용률 58%인 것에 비해, 일본은 2.9매/18%임 (2014년 기준)
- 카드 지불 방법 또한 마그네틱 카드 위주로, IC카드 대응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임
- 한편으로는 신용카드 이용에 있어 가능성이 큰 시장이라 할 수 있음
○ 최근 일본 내 마그네틱 카드를 악용한 범죄 급증
- 2015년 피해 금액은 120억 엔으로, 3년 새 약 2배 늘은 수치임.
- 범죄 급증과 2020년 올림픽을 앞두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이러한 정책을 발표한 것으로 분석됨.
닛케이 비즈니스 16.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