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연동 UN평화공원 건너편에 있다
일제는 강제동원으로 군대, 징용, 정신대로
내선일체라는 말도 안되는 명목으로 우리의 젊은이들을 기만하여 끌고가서는 인생파괴 그리고 죽음
으로 내몰았다
그 만행을 알리고자 10년전에 생존자들이 기증한
사진과 자료로 이 역사관을 건립했다
두려움과 얼떨떨함으로 강제동원되어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별하는 모습
끌려가서 처참하게 생활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보노라니 참담했다
니뽄도와 정신대에서 쓴 콘돔
정신대에서 순서를 기다리는 쳐죽일 일본군들
이게 축하할 일인가?
자살특공대일까?
완전 얼이 빠졌다
사랑하는 각시들과 이별하고
공습시 조선인은 방공호 출입금지라는 팻말도 있더라 쌩노가다하다가 폭탄맞아서 죽기도 했겠지
정신대 처소다
귀국선을 타고 살아서 돌아온 사람들
부산 남구 전경, 금련산 황령산도 보인다
첫댓글 얼마나 힘들고
가족을두고 떠나는 발길이 얼마나 고통 스러웠을까요
이런 확실한 증거 증인이 잇는데
일본은 아니라고 말하고 ....
죽기보다 싫은 무거운 발걸은 사랑하는 가족을 두고 떠나는
강제적으로 동원된 젊은이들
나라가 강하지 못한 나라가 원망스럽다
주권을 잃어 나라 없는 설움 시대에 태어난 젊은이들.
강제 징용에 위안부 동원 까지...
다 나라 잃은 국민의 피 맺힌 한의 역사 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