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박사와 단둘이 반달곰을 만날겸 평촌에 가까운 모락산으로 간다.
농수산시장에 내려 포일성당까지 걸어간다.
성당 바로 옆길이 등산로 입구인데 외곽고속도로 아래로 지나간다.
우측길로 올라가면 첫번째 이정목이 서있다.
제1호봉을 올라 동쪽 전망대까지 돌아 나온다.
고개로 내려가는 길에서 제2호봉을 조망해 본다.
제2호봉 올라가는 길은 데크계단으로 경사가 제법있고 2호봉 옆은 운동시설도 있다.
2호봉 바위에 앉아 잠시 쉬어간다.
사인암 올라가는 계단을 지나면 동쪽 방향의 전망대가 있다.
청계산부터 바라산 백운산으로 이어지는 산맥이 또렷이 조망된다.
세종대왕의 넷째아들 임영대군이 자주 찾았다고 하는 사인암(舍人岩)에 오른다.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 서있기도 힘들 정도다.
사인암에서 산본방향 수리산을 조망해 본다.
평촌신도시와 삼성산 관악산
바로 옆의 북봉 정상
북봉으로 가는 길가 '바위타는 나무'라는 바위사이에서 자라는 나무가 있다.
북봉 오름길
북봉에서 내려오면 넓은 공터에 625전적비와 고인돌 1기가 있다.
팔각정에서 국기봉 정상을 갔다가 돌아 온다.
팔각정 아래 아주 긴 계단이 이어지는데 중간에 좀 넓은 공간이 있어 식사를 하고 내려간다.
큰범바위를 지난다.
개나리아파트 출구로 나와 평촌먹자골목으로 간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우박이 떨어져 놀랐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