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UIVC(Ulsan International Volunteer Center)
 
 
 
카페 게시글
-‥‥이런저런 이야기 스크랩 주한 외교관 초청 팸투어 & 환영 리셉션/공연 통역 자원봉사를 마치고.
그린고래(윤기영) 추천 0 조회 104 07.10.06 18:51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울산광역시와 제41회 처용문화제 홍보를 위한 주한외교관 초청 팸투어 및 리셉션/공연행사에 통역 자원봉사활동을 무사히 마쳤다.

서둘러 롯데호텔에 오느라 땀이 범벅이다. 옷도 정장으로 갈아입고 헐레벌떡 2층 제이드룸으로 가니 아무도 없다. 크리스탈룸으로 장소가 바뀌었다. 좌석배치도를 보니 와 굉장한 ... 내 생전에 만나뵙기도 힘든 주요 인사들이다.

 

포르투칼 헨리크 보르헤스(Herique Borges)대사님과 부인 마가리다 보르헤스(margarida Borges)- 박맹우 울산시장과 문화예술교류 협정식 서명을 했다. 인자하고 부부가 배려하고 다정다감했다.

 

미국 부대사님 빌 스탠톤-빌 클린턴과 닮앗다고 안재균님이 재담을 늘어 놓는다. William A. Stanton-William의 약칭이 Bill이다. 그는 매우 인자하게 느껴졌다.

 

세르비아대사님 졸란 벨직-키가 크고 조용조용 대화를 나눈다. 9시 포르투칼 안토니오 샤이노 특별공연을 마치고 발칸아트에 세르비아밴드가 출연한다고 예술회관에 계속 남아 계신다해서 헤어져야만 했다.

 

멕시코 3등 서기관 (3rd Secretary) 호르헤 아그라즈(Jorge Adrian Agraz)-키는 작으나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감사하는 사람이다.

 

벨기에 영사First Secretary) 소피 데스메트(Sophie Desmedt)-미모가 출중하고 다정다감하다. 나와 사진도 찰칵 마니 찍었다.

 

브라질 참사(Counsellor) 씬씨아 부가네(Cynthia Vergas Bugane)-우리 말을 열심으로 배울려고 하고 자주 써먹는다. 서울의 13살 딸과도 전화하는 데 한국어 수업 마치고 전화가 왔단다. 특히 현대중공이 세계 최고의 조선소가 맞느냐 우리 회사에 꼭 와보고 싶다. 그래서 왜 현대자동차만 갖다왔느냐 현대중공업도 방문해야지했으나 못내 아쉬움을 감추지 못한다. 그래서 사진도 찰칵...

 

아르헨티나 대사님 페데리꼬 루이스 모르치오(Federco Luis Morchio)-과묵한 편. 나이가 육십이 다 되어 좀 있으면 은퇴하신다나...그의 가족과 함께 참석했다.

알리시아 아이린 팔콥스키-아르헨티나 참사이자 대사님 부인. 그녀는 미인이면자 배려할 줄 알고 좋은 어머니였다. 우리와 사진 찍을 때 다리를 굽혀 자신을 낮출줄 아는 그녀.

아들  마테오(Mateo Morchio) 딸 아이린(Irene Morchio) 참 착한 아이들이다.

마테오는 16살 본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고 아이린은 11살인데 수줍음이 많고 울산투어가 피곤해 지쳐보인다. 먹는 둥 마는 둥...그래도 찰칵.

 

체코 영사님 마틴 체크(martin Cech)님 - 내가 청음 식장에 안내해 준 분.

 

터키 문화원장(Istanbul Cultural center Managing Director) 에르한 아타이님-우리말을 넘넘 잘해 오히려 통역을 해주는 분.

 

인도네시아 공사참사관 (Minister Counsellor) 헤라와틴(Herawatin herman Wargamihardja)님-사진을 찍어만 주었네.

 

그리고 울산예총회장이자 처용문화제 추진위원장이신 박종해님-성깔이 있어 보이나 사리가 분명한 것 같음. 그래서 찰칵...

 

박맹우울산시장, 김철수울산의회의장, 상공회의소장, 예총부회장, 무용협회장, 연극협회장,

국악협회장, 사진작가 협회장, 미술/ 음악/연예협회장,

전병수문화체육국장,처용문화제 부위원장 등등

 

울산대총장님, 울산신문사장님과, UBC사장님은 빵구를 내었네.

 

리셉션을 모두 마치고 버스를 타고 울산문화예술회관으로 이동

아랍/세르비아/우리나라화폐 전시장을 둘러보고

포르투칼의 안토니오 샤이노 연주를 감상했다. 너무나 환상적 & 열정적이었다.

 

나와 함께 통역을 맡아 수고해준 최윤정/최정아씨를 비롯 안재균/김영단/이상민

그리고 숨은 일꾼 박정은씨 정말 고생 많았씸데이~~~

 

아참 전시회 갔더니 우리 국제볼런티어센터 교류이사님 국볼의 영원한 누나 임영희샘을 만나 얼마나 기뻤던지 찰칵...영희누나 계속 수고하세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07.10.07 07:48

    첫댓글 잊어 버릴까봐 메모 수준으로 몇자 적어봤습니다.

  • 작성자 07.10.06 19:01

    관련 사진은 봉사사진방에 있씀다!!!

  • 예술관에서 자봉중이었던 국볼 깜찍이 이쁜이 최사랑님이 여기에 언급이 안되어 있다고 대 놓고 말 못하지

  • 작성자 07.10.07 18:09

    아 마자마자...국볼 깜찍이 최사랑님에게 스피치 부탁해 보시지요, 안팀장님.

  • 07.10.07 20:44

    전병수과장님 국장님으로 승진시켜주어서 좋으시겠당,,,,,전과장님은 문화예술과 과장님이시고,,,문화체육국장님은 김기수국장님입니다...그리고 시의회의장님은 김철욱의장님이시고요.....암튼 수고많으신 우리님들께 박수~~~~~~~~~~~짝짝짝

  • 작성자 07.10.07 21:05

    이크 이런 씰수를...지적 캄싸함니무니당!!!

  • 07.10.08 09:11

    열심히 활동하셨군요. 저도 나름대로 엄청 바빴슴다.

  • 07.10.09 09:04

    좋은만남....좋은활동 경험 하셨네요....수고 많으셨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