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1월 3주차 1/19 운동 및 시무식]
안녕하십니까.
감독 김준수입니다.
어제는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자체경기를 했습니다.
28명(26+2명)의 회원님들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청팀 : 백팀
1쿼터 0 : 0
2쿼터 2 : 3
3쿼터 0 : 1
4쿼터 4 : 1
백팀이 4전 3승 1무를 거두었습니다.
경기력이 엇비슷했으나 백팀의 결정력이 좀 더 높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 조 코치님은 확실하게 한우리의 골게터로 자리매김한 듯합니다.
또한 새해가 들어 금 회원님도 '금카쿠'(금창림+루카쿠)의 명성과 폼을 되찾고 있는 듯합니다. 출전할 때마다 좋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비록 졌지만 청팀에서도 김 준회원님과 장 준회원님이 분발하여
밀리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 주었습니다. 두 한우리의 꿈나무가 무럭무럭 자라서
한우리를 오래오래 이끌어주었으면 합니다.
이번주에는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 12시부터 16시까지
자체 경기 및 시무식이 있습니다. 11시 40분까지 와 주시길 바랍니다.
많은 참석 및 찬조를 부탁드립니다.
★ 향후 경기 일정
01/26 4주차: 난지천공원 인조잔디구장 - 자체경기(12-14시)
02/02 1주차: 영서중학교 - 영서조기회(8-12시)
02/09 2주차: 여의도국회관리운동장 - 용강FC(8-12시)
02/17 3주차: 국회의사당 인조잔디구장 - 자체경기(13-18시)
02/23 4주차: 서대문문화체육회관 - 자체경기(12-14시)
03/02 1주차: 영서중학교 - 영서조기회(8-12시)
03/09 2주차: 여의도국회관리운동장 - 용강FC(8-12시)
첫댓글 *2025 을사년 시무식 덕담*
사랑하는 한우리 회원 여러분,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2025년은 치욕적인 을사늑약 120주년이지만,
광복 80주년도 되는 중의적인 의미의
한 해입니다. 또한 4월에는 달 유인 탐사선
아르테미스 2호가 아폴로17호 이후 53년만에
발사예정입니다. 우리 한우리 회원들도 축구를
즐기면서 본업에서는 새로운 세계로 도전해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회원 여러분, 저는 한우리 고문으로서 이 곳
서대문 문화체육공원에서 2025년 시무식을
맞아 2022년이래 네번째 덕담을 하게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선, 지난 1년간 우리 한우리의 임원진으로서
희생과 봉사를 아끼지 않은 김용국 회장과
강대진 감사 등 前임원 여러분에게
수고하셨다는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아울러 연임이라는 무거운 결정을 수용해주신
김용국 회장과 신임회장단에게도 높은 기대감과 신뢰를 보내며, 또 한 해 동안 수고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우리 한우리는 그동안 코로나 사태와
신북초교측의 구장 폐쇄조치로 떠돌이 생활을
하여 왔으나, 구장 추첨에 탁월한 재능을 가진
김준수 감독의 덕택으로 구장을 인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첫 주는 영서조기회와 정기교류전이 있고, 나머지 3주는 여의도 국회관리축구장과 양화한강공원을 기본으로 해서, 이 곳 서대문 문화체육공원과 보라매공원 인조잔디구장, 월드컵 보조경기장, 난지천 인조잔디구장 등을 입찰과 추첨을 통해 확보하여 무난히 운동을 이어가리라 예상해보지만,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입찰 협조를 기대하는 입장입니다.
지난 일년간 회원구성에 많은 변동이 있었지만
최근 군복무후 복귀한 강재현, 이상준과 군복무중이지만 간혹 참석하는 김선중,박준서와 장군의 아들 유선종이 힘을 보태고 있으며, 작년에 새로 입회한 김세진(1월),김건표(2월),장영석(4월),이지수,이은혁(5월),태현일,최재봉,허정우(6월),이유성(7월),장영태(11월),이영준(12월) 등이 가세하여 더욱 젊고 탄탄한 스쿼드를 보완할 수 있었음은 너무나도 큰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끝으로,
정기총회에서 투표로 선출된,
막강 연임 김용국 회장,
묵직한 신임 이상헌 감사,
경쟁자가 없는 연임 현지훈 부회장,
압도적인 지지로 연임한 김준수 감독,
신임회장단이 지명한,
새로운 활력 조황민 코치, 최시훈 코치,
잘 할 때까지 자청 연임된 장진호 총무,
새로운 방인효, 최재봉 부총무의 활약을
기대하며, 회원 여러분의 협조와 박수도
부탁드립니다.
2025년에도 한우리 화이팅!!
감사합니다.
2025년 01월 19일 시무식에 부쳐
고문 곽영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