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에 온지 어느덧 6년이 지났습니다.
안성은 참 조용한 동네입니다만, 1년에 딱 6일 무척이나 시끄럽습니다.
바로 바우덕이축제 때문인데요...
올해에는 9월30일부터 10월 5일까지입니다.
홈페이지 :
http://www.baudeogi.com/
잠깐 소감을 말씀드리면..
오전 11시부터 저녁10까지 공연이 이어집니다. 하루종일 공연이 30분 혹은 1시간 간격으로
쉴틈없이 이어지며, 각 공연마다 정말 재미있는 공연들이기에
하나씩 보고 즐기고 어울리다보면.. 정말 하루가 짧게 느껴집니다.
작년같은 경우에는 하루에 다 못보고 이틀에 걸쳐서
축제를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서울에서 오기에는 조금 멀긴하지만..
하루쯤 가족들하고 즐기기에는 전혀 시간이 아깝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와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여러나라의 다양한 공연을 무료로 정말 재미있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오실땐.. 모자와 생수,카메라 그리고 점심사먹을 약간의 돈이 필요합니다.
먹는것 빼고는 모두 공짜...!!
주변에 무료주차장도 많고요.. 차가 무지 많으니 한 5~10분정도 걸을 생각으로 노상주차장에
주차하시고 오시면 될것 같습니다
축제기간에는 주차딱지는 없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나?
첫댓글 가볼까 합니다. 기대됩니다.
저희 반장님도 안성분이시라 오라고 하시던데....함가봐야겠네요...^^
오늘 다녀왔습니다. 시간이 없어 오래 머르를순 없었지만, 기대보다 훨신 좋았습니다. 주차장이 너무좁아 매우 불편하지만 모든게 공짜니가.., 길은 남안성IC가 제일 가깝더군요. 난 홈피안내대로 서안성IC로 갔다가 시간만 더 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