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밀양두레기금 너른마당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밀양 송전탑 건설 반대대책위 주민 여러분 그리고 대책위대표 김준한 신부님~
윤흡 추천 0 조회 1,141 13.11.14 13:48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3.11.14 20:00

    첫댓글 이보시오
    뭘 제대로 모르면서 나대지 마시오

    일고의 가치도 없는 글에 댓글달기 싫소만..

    무슨 불순한 단체나 사람들이 선동해서가 아니오
    주민 스스로 목멜 줄을 걸었소
    그만큼 절박하기 때문이외다
    우리와 연대하는 그들은 외부세력이 아니오
    나라가 지켜주지 않는 힘없는 우리를 자발적으로 도우러 오는
    훌륭한 분들이오
    뭣도 모르면서 함부로 얘기하지 마시오
    그들이야 말로 진정한 애국자들이오

    허리띠 졸라매며 평생 일군 재산이 물거품이될 지경에 왔는데
    머리위로 그 무시무시한 765KV가 지나가는데
    내 후손들이 대대로 살아갈 땅인데..

    궤변 더 보기싫으니 당장 글 지우시오.



  • 13.11.14 20:12

    운영자님
    이 글 자삭할 위인은 아닌듯 하니
    삭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13.11.14 22:44

    댓글이 이 사람을 살릴수도 있으니 지워야겠어요.
    나라가 가난은 못 구한다 했으나 서민은 농민을 되려 가난으로 빠트려서는 안되는 일
    자기일 아니라고 불구경하듯 씨부리는 주둥이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참회하시길..........

  • 13.11.15 10:09

    평생 한전에 빌붙어 사는 장사꾼....개 지랄 치우시오.

  • 13.11.15 11:18

    어이가 없다 어이가...참나 진짜....

  • 13.11.15 13:10

    멀리서 지켜만 보며 무슨 진실을 얻기를 원하십니까?
    어르신들과 농성장에서 단 하룻밤만 지새보아도 궁금증이 해결될 것입니다.

    '진실하지 못한 사람은
    자신을 위해 도망 갈 많은 길을 남겨 둔다.
    그리고 이 길 저 길 도망쳤을 때 자기가 매우 영리하다고 생각한다.
    사실 그것은 자신의 함정을 파는 것이 될 뿐이다.

    반면의 진실한 사람은
    자신이 도망 갈 모든 구멍을 막아 버린다.
    그보다도 그에게는 벽도 구멍도 없다고 해야 할 것이다.
    진실한 사람은 눈을 가리고도 옳은 길을 걸어갈 수 있고
    결코 함정에 빠지지 않는다.'

    간디의 말이지요,
    밀양 어르신들은 진실 앞에 한눈팔지 않으셨습니다.

  • 13.11.15 13:09

    평생을 정직하게 농사지으며 살아오셨듯이,
    당신들의 삶에 닥친 문제도 정직하게 살아나가고 계신 것입니다.
    어르신들이 마을이 파괴되는 모습을 보며 자연히 던지게된
    그 물음을 기억합니다.

    '언제까지 이런 식으로 전기를 끌어다 쓸 것인가
    전기를 많이 쓰는 삶이 좋은 삶인가
    어떤 삶이 행복하고 풍요로운가'

  • 13.11.16 09:40

    주민들은 살고 싶습니다. 죽음을 각오하신 주민들께 이런 말씀은 진짜 안됩니다.
    농사를 짓는 것이 죄가 되고 그게 죄가 아니라고 말하는 어른들이 왜 외부세력이 됩니까?
    참 억울합니다....아저씨, 이런 글은 자발적으로 지워주세요.

  • 13.11.19 14:23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고 있는데 마음도 몸도 성하지 않으실 어르신들이 걱정입니다.
    이 어르신들은 실제적인 피해를 보시는 분들이라는 점에서 이미 합의를 하신 90% 보다 더 권리와 인권이 존중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일본의 원전사고을 경험하면서 원전확대에 따른 송전탑 건설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한층 높아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심경은 오죽하겠습니까? 안타까운 마음뿐입니다.

    문제는 전기를 필요로 하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지만 대안을 주지 못합니다. 이 글은 시공사의 소신있는 뜻일 것입니다. 이제 어르신들의 안전과 권리가 잘 방영될 수 있는 여건을 우선시 하며 사회적 합의와 평화로운 진행을 빕니다

  • 13.11.21 12:00

    90% 합의 똑바로 어디에서 나온말인가요?
    주민들 회의도 없이 한전 앞잡이들이 한전하고 밀약으로 합의하고 반대주민들에게 압력을 가하면서 음성적으로 찬성 도장을 받는것이 합의 인가요
    이나라가 민주주주의 국가인가 의심스럽습니다.,

  • 13.11.21 12:01

    지난 겨울 부북에서 할매들한데 워리 워리 하면서 겨울에 불질려 버리겠다는 것이 진실입니다.
    어이가없는 말로 변명하는데 지금 세상이 유신독재 시대인가요
    당신네들은 공사 마치고 돈벌어가면 끝나지만 평생 살아야 할 주민들의 고통은 생각해보않나요
    당신 집앞에 송전탑 세워 평생 전자파 하고 코로라 소움을 친구삼아 행복하게 사세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