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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13과 빌라델비아 교회
[계3:7-13]
7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가 이르시되 8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하였도다 9 보라 사탄의 회당 곧 자칭 유대인이라 하나 그렇지 아니하고 거짓말 하는 자들 중에서 몇을 네게 주어 그들로 와서 네 발 앞에 절하게 하고 내가 너를 사랑하는 줄을 알게 하리라 10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켜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11 내가 속히 오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도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12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13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우리가 성경을 보면 사실은 형제간에 다 원수입니다. 가인과 아벨의 이야기로부터 시작해서 쭉 내려와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에게 있어서도 두 아들 이삭과 이스마엘 이 두 사람도 사실은 원수 간이 되죠. 이삭의 쌍둥이 아들 에서와 야곱도 서로가 원수 간이 됩니다. 그런가 하면 또 야곱이 낳은 아들 12 형제들 가운데서도 먼저 낳은 10명이 11번째에 낳은 요셉을 시기하고 질투하여 죽이려고까지 합니다. 그래서 사실은 성경이 우리에게 가르쳐줍니다. 형제라는 게 뭐냐 형제가 원수다. 형제라고 해서 무조건 믿고 무조건 사랑할 줄 알고 이렇게 살지 말아라 사실은 형제가 원수다 예수님도 네 원수가 네 집안 식구니라 이렇게 말씀을 하십니다.
그런데 빌라델비아라는 말은 형제의 사랑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인간 본성의 형제간에 원수가 되는 이런 마음을 꺾어버리고 형제가 정말 연합하여 동거하는 이 아름다운 모습을 가진 교회가 빌라델비아 교회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 교회에 나타나신 예수님의 모습은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분이다. 이분이 이 빌라델비아 교회에게 어떤 복을 내려주십니까?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다. 그러니 능히 닫을 사람이 없다. 또 내가 너의 행위를 아노니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하였다. 또 셋째로 보라 사탄의 회 곧 자칭 유태인이라 하나 그렇지 않고 거짓말하는 자들 중에서 몇을 너에게 주어 저희로 와서 네 발 앞에 절하게 한다. 이것이 바로 내가 너를 사랑하는 증거다 깨달아라 하는 것입니다. 또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너를 지켜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이렇게 말씀을 하십니다. 그다음에 권고하십니다. 내가 속히 임하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나 내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면류관을 빼앗기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그다음에 예수님이 이 교회에 약속하십니다.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아버지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의 위에 기록하리라 하나님의 이름 성삼위 일체의 이름을 기록하겠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하시는 말씀은 모든 편지마다 나오는 말씀입니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그다음에 하시는 말씀은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분이라 이렇게 말씀을 하십니다. 그래서 이 열쇠를 가지고 열면 닫을 자가 없고 닫으면 열 자가 없는 이런 열쇠를 내가 너에게 주겠다 말씀하시는 거죠. 이런 놀라운 열쇠를 가지신 분이 빌라델비아 교회에 찾아오셔서 우리에게 말씀을 하십니다. 예수님은 일찍이 베드로에게 내가 천국 열쇠를 너에게 주겠다고 말씀하셨어요. 이 신약 성경의 열쇠가 중요하게 세 가지가 나타나죠. 천국의 열쇠 또 하나는 지식의 열쇠 바리새인들이 지식의 열쇠를 가져가고 자기들도 들어가지 않고 남들도 들어가게 하지 못한다고 무섭게 책망을 하셨습니다. 셋째로 나오는 열쇠가 다윗의 열쇠입니다. 다윗의 열쇠는 왕입니다. 왕이 되는 열쇠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 면류관을 씌워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왕 만들어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장차 천년 왕국에 가서 왕 노릇할 사람들 되고 영원히 천국 가서도 왕 노릇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이런 복을 반드시 우리에게 주십니다. 이 세상에서 왕 노릇한 사람이 천국에서 왕 노릇하는 게 아니고 이 세상에서 많은 고난을 받은 사람 박해를 받은 사람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 멸시 천대를 받은 사람, 업신여김을 받은 사람, 낙심할 수밖에 없는 어려운 환경을 당해 고통당한 사람들 이런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상을 내려주시는데 그것이 바로 다윗의 열쇠를 주시고 왕으로 삼아주신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 빌라델비아 교회의 훌륭한 점 첫째는 작은 능력을 가지고도 주님의 말씀을 지키며 주님의 이름을 배반하지 않았다. 믿음을 잘 지켜나갔다고 하는 말씀이죠. 그래서 실제로 자기들의 능력은 별것이 없었는데 그들은 믿음의 용사들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11장 믿음장에도 마지막 부분에 가면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할 사람들이라 이렇게 표현을 합니다.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놀라운 믿음의 용사들을 일으켜주시는 이 시대가 바로 빌라델비아 교회의 시대라고 하는 것입니다.
둘째로 이 빌라델비아 교회에 자칭 유대인이라고 하는 자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들은 복음 전하는 거를 많이 훼방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은혜가 있는 곳에는 반드시 마귀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이게 서머나 교회도 그랬는데 서머나 교회는 박해를 엄청나게 했고 그렇지만 훼방을 많이 놀았습니다. 이렇게 진리의 얘기를 가로막고 못된 짓을 많이 했는데도 이 빌라데비아 교회 성도들 또 서머나 교회 성도들은 그런 훼방을 넉넉하게 이겨나간 사람들입니다. 주님이 함께하시면서 내가 어떻게 하나 보자 하고 지켜보고 계십니다. 이때에 주님 앞에 부르짖으면 주님이 도우십니다. 우리가 주님 앞에 호소할 때 주님께서 능력으로 역사하십니다. 마귀의 궤계를 깨뜨리고 날마다 승리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켜보고 계십니다. 그때그때마다 우리를 어려움 당하지 않도록 막아주시기만 하는 게 아니고 어려움 속에 내 던져놓으시고 우리가 어떻게 하는가 보자 하고 지켜보십니다. 그들의 말을 들으면 이 욕하는 자들의 말 들으면 다 속아 넘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넷째로 하나님 성전의 기둥이 되게 해주시겠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교회의 기둥, 장로님도 있습니다. 교회 기둥 집사라고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 교회 성도들 가운데서도 이분은 우리 교회 기둥입니다 말하죠. 그 말은 무슨 뜻이에요. 그 기둥이 무너지면 집이 무너지는 거죠. 교회가 무너질 수 있다고 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다음에 나오는 교회 말세 교회는 라오디게아 교회인데 이 교회는 믿음이 다 타락합니다.
계14과 하나님의 보좌
계시록 2장과 3장이 일곱 교회에 보내는 편지,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계시록은 일곱 교회에 보내는 편지다. 그래서 2장 3장에 그 편지의 내용을 먼저 설명을 하고 그다음 4장에 하나님의 보좌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그다음에 4장에 가서 하나님의 보좌의 영광을 이렇게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보좌를 바라보아라 인간을 보지 말고 이 땅에 무슨 환란이 일어나는가 무슨 재앙이 쏟아지는가 그런 건 중요한 게 아니다. 너희는 그런 것을 보는 사람이 되지 말고 눈을 들어서 하나님을 늘 바라보는 사람이 되어라 말씀합니다. 하박국서를 우리가 잘 알지만 하박국이라고 하는 선지자는 이 땅에 일어나고 있는 이 모든 부조리한 일들을 바라보면서 심히 통곡을 했던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여유가 만만하신 분 조바심이 나서 안달을 하는 거는 인간이고 적군이 쳐들어온다는 소식에 두려워서 벌벌 떠는 건 인간이지 하나님은 하나도 두려우신 게 없으신 분이시다. 우리가 이 마지막 때에도 대환난이 일어나지만 그거 무슨 환난이 일어나냐 어떤 일이 생기느냐 그런 거에다가 신경 쓰지 마라 하나님은 너희를 지켜주시는 의는 믿음으로 사는 거다. 너희가 정말 나를 믿는 사람이라면 조금 더 두려워하지 말고 걱정하지 말고 믿음으로 살아라 내가 어떻게 역사하는가를 너희가 친히 목도하게 될 것이라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묵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기뻐하고 감사하고 찬양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계4:2-6]
2 내가 곧 성령에 감동되었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3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4 또 보좌에 둘려 이십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사 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관을 쓰고 앉았더라 5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우렛소리가 나고 보좌 앞에 켠 등불 일곱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6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앞뒤에 눈들이 가득하더라
보좌에 나타난 하나님의 모습이 여기에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늘의 보좌를 베풀었고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앉으신 이의 모양을 우리 인간적인 말로 얼굴이 어쩌고 눈이 어쩌고 코가 어떻고 입이 어떻고 이렇게 생겼다 이런 식으로 설명하지 않았어요. 하나님의 모습을 다른 말로 어떻게 표현할 수가 없는 거예요. 그 아름다운 모습, 빛나는 모습, 찬란한 모습, 이런 모습을 보석 중에 최고의 보석으로 치는 이런 벽옥과 홍보석 이런 것으로 묘사를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모양은 앉으신 이의 모양은 벽옥과 홍보석 같더라 그랬고 그다음에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들렸는데 그 모양은 녹보석 같더라 그러니까 전부 보석이에요. 그런데 무지개가 들려 있는 것 같아요. 우리가 이런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삼위일체를 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보좌 하나님 아버지는 벽옥과 홍보석 같다. 그다음에 무지개는 약속이죠.
장로들의 모습이 성경에 여러 차례 나타납니다. 그런데 어떻게 해서 왕이 되었을까 예수님이 친히 말씀하셨어요. 이 세상의 왕이 천국의 왕이 되는 거는 아닙니다. 천국에는 누가 왕이 되죠? 이 세상에서 가장 낮은 자가 왕이 된다. 너희가 높은 자가 되길 원하면 먼저 낮은 자가 돼야 된다. 너희가 먼저 섬기는 자가 돼야 한다. 그러니까 하늘나라의 이 왕으로서 면류관을 받고 하나님 보좌 주위에 앉아 있는 이렇게 존귀한 사람이 된다고 하는 거는 아무나 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이 세상 살면서 가장 낮은 자리에 있었던 사람, 하나님을 잘 섬겼을 뿐 아니라 이 하나님의 백성들을 잘 섬기는 사람이 그 자리에 앉아 있게 될 것이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섬긴다는 건 우리가 기도를 많이 하는 거고 또 다른 사람의 기도도 모아가지고 하나님 앞에 올려드리는 일을 하고 이거 하나님 잘 섬기는 거죠. 하나님 잘 섬긴다는 건 둘째로 하나님의 복음을 바르게 전하는 게 하나님 잘 섬기는 거죠. 하나님의 말씀을 순수하게 전한다. 하나님 말씀 그대로 전한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살아야 되겠다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장로님들은 첫째 기도로 하나님을 섬기고 둘째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님을 섬긴 사람들이다.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가르침으로, 하나님 말씀을 잘못 가르치면 백성들을 전부 지옥으로 끌고 가는 겁니다.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구렁텅이에 빠지고 만다. 구덩이에 빠지고 만다고 예수님이 경고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24장로들은 정말 이름 없이 빛도 없이 감사하며 주님만 섬기고 기도에 전념하고 복음 전하는 일에 힘써도 귀한 분들입니다.
그다음에 중요한 거는 하나님 보좌에 네 생물이 나타나죠. 내 생물의 모습이 어떻다고 그랬어요. 첫째는 사자 같고 둘째는 소와 같고 셋째는 사람 같고 넷째는 독수리 같더라. 그런데 복음서도 네 가지예요. 마태복음은 사자 복음. 마가복음은 황소 복음. 셋째 누가 복음은 사람 복음. 그리고 넷째 요한복음은 독수리 복음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보좌 앞에 있는 천사들 모습에서 우리가 스랍들의 모습을 또 봐야겠습니다. 스랍이 있는데 스랍이 날개가 6개가 있다고 그랬죠. 여섯 날개를 가지고 날며 창호하여 가로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전능하신 하나님이요 하고 찬양을 한다고 그랬어요. 그러니까 하나님 가장 가까이에 둘러서 하나님을 섬기는 천사들의 모습은 이렇게 스랍들의 모습으로 나타났는데 스랍을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주시는데 우리도 이런 사람이 되라고 하는 것입니다. 스랍에게는 6개의 날개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사람일수록 첫째 얼굴을 가려라. 자기 얼굴을 가려라. 신앙생활은 자기 얼굴을 가리는 훈련입니다. 나 잘났다고 내세우는 게 아니고 나를 철저히 가리는 사람이 돼야 된다. 우리가 예수님을 섬기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런 유혹을 자꾸 받습니다. 유명해질수록 이름이 나는 사람일수록 자꾸 자기 얼굴을 내밀려고 해요. 내 얼굴을 내밀면 예수님의 얼굴은 가려지는 거예요. 그러므로 제일 먼저 배워야 할 것이 내 얼굴 가리는 것부터 훈련해야 된다. 내 발을 가지는 거 훈련해야 된다. 갈 곳 안 갈 곳 아무 데나 자꾸 싸돌아다니라고 그러지 말고 발 조심해라. 그렇게 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만 해야 하겠습니다.
계15과 누가 이 책을 열어서 볼까?
오늘은 제15과 계시록 5장입니다. 인봉된 책, 이것을 누가 열어서 볼 것인가 하는 것이 제목입니다.
[계 5:1-6]
1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 손에 두루마리가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2 또 보매 힘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그 두루마리를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나 3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할 자가 없더라 4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아니하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5 장로 중의 한 사람이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겼으니 그 두루마리와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6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한 어린 양이 서 있는데 일찍이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그에게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2장 3장에서 일곱 교회에 보내는 편지가 나왔고요, 그리고 4장에서는 하늘의 보좌 하나님 앞에 영광스러운 그 보좌의 모습이 보여졌습니다. 그리고 5장에서는 인봉한 책이 등장합니다. 그래서 이게 순서적으로 무엇이 중요한가 하는 걸 우리에게 일깨워주시는 거예요. 계시록은 전체가 일곱 교회에 보내는 편지입니다. 이 편지를 잘 이해하면 우리 교회들이 완벽하게 설 수 있다는 거예요. 어떤 환란이 오고 어떤 시련이 닥치고 어떤 유혹이 온다고 할지라도 흔들리지 아니하고 튼튼하게 세워져 나갈 수가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2장 3장이 계시록을 시작하면서 제일 중요한 것이고 그다음에 보여주시는 게 하늘의 보좌에 대한 것을 보여주시죠. 그다음에 5장에 인봉한 책, 앞뒤로 가득하게 썼는데 두루마리에 쓰고 인봉된 이 책을 보여주십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보내시는 편지가 있다고 하는 것을 깨달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나에게 뭐라고 말씀하시는가, 우선 이것을 들을 수 있는 사람이 돼야겠다. 그다음에 우리가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이끌려 올라가서 하나님을 뵙는 사람이 돼야 합니다. 이게 예배하는 거죠. 가인과 아벨이 똑같이 제사를 드렸는데 하나님이 가인의 제사는 안 받으시고 아벨의 제사는 받아주셨다. 이 세상 사람들 교회에 나와 예배한다고 하지만 하나님이 받아주시는 사람이 있고 하나님이 안 받아주시는 사람이 있다. 하나님이 받아주시지 않으면 불행한 거예요. 그러면 가인과 같이 되어가지고 동생을 죽이는 자 다른 말로 의인을 쳐 죽이는 자가 된다. 그래서 결국은 메시아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찾아오셨어도 알아보지 못하고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고야 말았다.
그러면서 4장에서 24장로들 기도의 향을 받아서 하나님께 올리시는 24장로들의 이야기가 나오고 또 동시에 네 생물이라고 그랬죠. 영물들입니다. 첫째는 사자와 같고 둘째는 소와 같고 셋째는 사람과 같고 넷째는 독수리와 같이 생긴 이 네 생물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 네 생물들 네 천사가 하나님 보좌에서 하나님을 섬기고 있다. 그래서 우리가 이런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는 걸 보여주시면서 5장 넘어가는데 5장에서 이제 하나님의 보좌의 영광을 바라보고 하나님 앞에 열납되는 생명 있는 제사를 드리기를 소원하는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것이 이 책입니다. 근데 이 책을 보니까는 인봉이 돼 있어요. 그래서 사도 요한이 이 계시를 받을 때에 하늘 위에나 땅 아래에나 하늘 아래나 땅 아래에나 어디를 봐도 이 인봉한 책을 인봉한 것을 열어서 그 내용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더라. 천사들도 아무도 이거를 못합니다. 그럴 수도 있을 텐데 요한은 그 사실을 알고 크게 울었다고 했습니다. 크게 울었다고 하는 말씀은 이 인봉된 책을 꼭 읽어봐야만 된다 그 말이죠. 하나님이 이것을 우리에게 내려주시는데 책이 인봉되어 있기 때문에 책을 열어서 볼 수가 없다. 그래서 볼 수가 없는 그것을 알고 크게 슬퍼하고 울었습니다. 하나님의 어린 양, 하나님의 사자 다윗의 뿌리 예수 그리스도 그분만이 이것을 열어서 보여주게 되어 있다. 그분이 너희에게 이것을 열어서 보여주실 것이다.
마태복음 13장에 예수님께서 씨 뿌리는 비유를 말씀하시고 설명하셨어요.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비유로 말한다. 듣기는 들어도 알지 못한다. 마음으로 깨닫지도 못한다. 우리가 예수님 잘 믿기 원합니다. 너는 하나님 만나기를 원하지 않고 있어. 왜? 두렵기 때문에 ,이것이 우리 타락한 인간의 모습인 것입니다.
그러니까 구약 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 섬긴다고 그러고 열심히 제사도 드리고 했지만 제사장들부터 비롯해가지고 모든 사람들이 정말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마음이 없어. 하나님을 잘 섬기려고 하는 마음이 없어요. 그러니까 구약의 역사는 실패할 수밖에 없는 역사인 것입니다. 신명기 29장 4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이제까지 너희에게 보는 눈을 주지 아니하셨다. 듣는 귀를 주지 아니하셨다. 깨닫는 마음도 주지 아니하셨다. 너는 나가서 전해라. 전하기는 전하는데 저희가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하고 마음으로 깨닫지도 못하고 그렇게 된다는 거예요. 그런데도 이사야에게 가서 전하라고 하세요. 아니, 전해봤자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는 답답한 인생들에게 전할 필요가 뭐가 있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전하라고 하시더라. 그런데 이렇게 답답한 생활이 언제 끝나느냐?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시므로 예수님 말씀하시잖아요. 너희의 눈은 이제 봄으로 복이 있도다. 너희의 귀는 이제 들으므로 복이 있도다. 너희 마음은 깨달을 수 있으므로 너희에게 복이 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겁니다. 그러니까 정말 복 있는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돼야 되느냐 우리 눈으로 볼 수 있어야 되는 거죠. 우리 귀로 들을 수 있어야 되고 마음으로 깨달을 수 있어야 된다. 계시록은 우리에게 겁을 주려고 하는 거 아니다. 계시록은 우리를 마음 편안하게 해주고 안심시켜주는 책이다. 자꾸 이런 소리를 하더라고요. 근데 그건 구원받을 사람에 대해서 하는 거고 성령 충만한 사람이 그런 거지 아직 거듭나지도 못한 사람이 그런 사람에게 자꾸 그런 식으로 가르쳐주면 이 사람들은 환란에 대해서 방심하잖아요. 무방비 상태가 돼요. 예수님은 깨어 있으라고 말하고, 준비하고 있으라고 말씀하시는데 이 사람들은 자꾸 잠재우고 있더라고. 그래서 아 그래 마지막 시대에 거짓 선지자가 많아진다는 게 그거였구나. 우리는 이 거짓 선지자들로부터 해방되어야 합니다. 속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이 마지막 시대에는 거짓 선지자들의 위험이 너무나 크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우리는 열심히 하나님 말씀을 읽고 듣고 공부해야만 합니다. 마지막 때 특별히 오늘날 세상 사람들이 성경 안 읽습니다. 그러니까 세상이 가는 거하고 반대로 가면 성공하는 거예요. 우리는 성경을 열심히 읽자. 읽어도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는데 읽을 필요가 뭐가 있습니까? 그래 그러니까 너한테는 닫혀진 책이야 예수님이 열어주신댔잖아. 주님께 간구해. 열어달라고 깨닫게 해달라고. 그런데 사람들은 여전히 소경이에요. 계시록 강의하는 걸 이렇게 들어보면 여전히 소경이더라고.
둘째는 성령의 감동을 받은 사람이 돼야 하겠다. 또 기도하는 사람이 돼야겠다.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늘 주님의 영광을 바라보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지각을 열어주십니다. 문을 열어주십니다. 새롭게 만들어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고 승리하는 성도들이 돼야 하겠습니다.
계16과 네 말의 비밀
오늘은 16과 네 말의 비밀, 계시록 6장을 공부합니다.
[계 6:1-8]
1 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인 중의 하나를 떼시는데 그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에 하나가 우렛소리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2 이에 내가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아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3 둘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둘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니 4 이에 다른 붉은 말이 나오더라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5 셋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셋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니 검은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6 내가 네 생물 사이로부터 나는 듯한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되로다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지 말라 하더라 7 넷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넷째 생물의 음성을 들으니 말하되 오라 하기로 8 내가 보매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그들이 땅 사분의 일의 권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들로써 죽이더라
6장에는 네 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첫째 말은 흰 말이고 둘째는 붉은 말, 셋째 말은 검은 말, 넷째 말은 청황색 말이다. 우리말로 청황색 말이라고 그랬는데 우선 흰말부터 봅시다. 흰말이 뭘 상징하느냐? 성경에는 그 설명을 안 했어요. 그런데 둘째부터는 쉬워요. 둘째는 붉은 말 무엇을 상징합니까? 전쟁. 셋째는 검은 말 검은 말은 뭘 상징해요. 이건 기근이죠. 넷째 말은 청황색 말이다. 우리말로는 청황색이다. 그랬는데 청황색이라는 말은 우리 말 사전에서 찾아봐도 아마 없을 거예요. 그런데 글자로 보면 청색하고 황색하고 이렇게 섞여 있는 거란 말이죠. 청색과 황색을 섞으면 연두색이 나오죠. 그래서 영어 성경을 보면 녹색으로 번역을 한 게 있어요. 또 어떤 영어 성경들도 이 색깔 표현이 다 이렇게 다릅니다. 그래서 창백하다고 쓴 것도 있어요. 그런데 그런 걸 이렇게 미루어 보면 사람이 죽으면 몸에 피부의 색깔이 이렇게 검게 되잖아요. 퍼렇게 되는 것처럼 그런 색깔인 것 같아요. 근데 여하간 정확한 거는 우리는 모르는 거고 이 표현을 하는 것도 영어 성경들이 다 제각기 다르게 번역을 한 걸 보면 이게 원어로 볼 때에도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거는 뭐를 상징할까요. 그냥 죽음이에요. 죽음입니다. 전쟁에 죽는 거는 둘째 붉은 말, 기근은 셋째 검은 말이고 이거는 뭡니까? 넷째는 그러면 이건 질병이에요. 병으로 죽는 거예요. 지금 우한 폐렴 이거를 우리가 중국을 자극하지 않도록 하자 그래가지고 코로나라고도 하고 이렇게 여러 가지로 또 이렇게 변이가 생겼다고 그렇게도 말하고 하지만 질병이라고 하는 거는 푸른색 역사적으로 볼 때에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는 도구가 세 가지 또는 네 가지예요. 예수님이 마태복음 24장에서 장차 일어날 이 세상의 환란에 대해서도 이렇게 설명을 하셨어요.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는 도구가 첫째는 기근 둘째 전쟁 그리고 셋째가 질병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도 말씀하신 게 똑같아요. 기근이 처처에 일어난다. 전쟁이 처처에서 일어난다. 난리와 난리의 소문을 너희가 들을 것이다. 셋째는 질병입니다. 질병이 온 세상에 가득하게 퍼진다. 하나님이 세상을 심판하시는 도구예요. 그런데 이 흰말에 대해서 사람들이 해석하는 걸 보면 오늘날 절대 다수가 뭐라고 해석하느냐 흰말은 거짓 그리스도다. 적그리스도다 그래요. 적그리스도라는 말은 요한일서와 이서에 나타나는데 그거는 초대교회에 있었던 이단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부인하는 자들을 가르쳐 적그리스도라고 그랬어요. 그런데 오늘날 종말론 학자들은 이것을 전혀 다른 의미로 씁니다. 마지막 시대에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한 어떤 권세자 절대적인 권세자가 나타나는데 이것이 적그리스도다. 장차 구라파의 나라들이 열두 나라가 될 것이다. 그래서 거기에 그 구라파의 총통이 일어날 것인데 그 사람이 적그리스도다.
첫째는 이거를 적그리스도다. 말세에 일어날 마귀의 대리자 어떤 독재자가 일어나는데 그 독재자가 어디서 나오느냐 구라파에서 나온다. 예수님 잘 믿다가 타락했으니까 그거 마귀가 옛날에 그리스도가 다스리시던 그 지역을 이제는 마귀라는 놈이 나타나가지고 구라파를 다스리게 된다 그 말이죠. 그래서 이 구라파가 제일 위험합니다. 스가랴서의 1장과 6장에 이 네 말의 이야기가 두 번이나 나와요. 1장에도 나오고 6장에도 나오고 그런데 오늘날 이 계시록 6장에 있는 네 말에 대한 것을 설명하는 사람들이 스가랴서에 나오는 네 말들을 가지고 설명하는 사람들을 내가 보지를 못했어요. 이 사람들은 애를 써서 스가랴서를 외면하고 계시록에 있는 네 말은 스가랴서에 나오는 말들하고는 다른 거다 자꾸 선을 그어요.
하나님의 어린 양이 떼어주십니다. 그래서 그거를 떼는 게 6장이에요. 그러면서 거기에는 하나님의 비밀이 들어 있어요. 장차 세상에 일어날 일들에 대한 설명이에요. 마귀가 주관한다고 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죠. 세상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에요. 하나님이 앞으로 하시는 일들을 보여주는 책이 그 인봉된 책입니다. 그거를 하나님의 어린 양 예수님이 이제 하나씩 떼어서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거예요. 이러 이런 일이 장차 세상에 일어나게 된다.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깨어서 이 모든 일들을 준비해라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주권이 하나님께 있다는 인식을 가지고 사는 사람인데 오늘날 종말론자들은 이상하게 마귀가 지배하는 그런 환란으로 생각을 해가지고 자꾸 그런 방향으로 해석을 하려고 그러고 이 스가랴서 1장과 6장에는 하나님의 역사라고 설명돼 있으니까 아마 그래서 외면을 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스가랴 1장에는 네 말이 나오는 게 아니고 세 말만 나옵니다. 거기에는 홍마 붉은 말과 자마 그리고 백마가 나와요. 이 자마라고 하는 거는 어떻게 보면 어룽진 말이라든지 청황색 말이라든지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겠지만 진한 자색은 검정말이죠. 이런 건데 거기에는 뭐라고 설명하고 있는가 하니 이 말들이 무엇이냐 설명할 때 하나님께서 땅에 두루 다니라고 보내신 자들이다.
그런데 6장에 가면 조금 더 설명이 구체적으로 나오죠. 그래서 두 가지를 또 이렇게 다 봐야 돼요. 스가랴서 6장 1절에서 8절까지 네 가지 병거가 나옵니다. 첫째 병거는 홍마들이 끌고 있고 둘째 병거는 흑마들이 셋째 병거는 백마들이 넷째 병거는 어룽지고 건장한 말들이 되어 있다 이렇게 설명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게 무엇입니까라고 물었더니 천사가 대답합니다. 이는 하늘의 네 바람이다. 하늘의 네 바람이다. 온 땅에 주 앞에 모시고 서 있다가 나가는 것이다. 두 가지로 설명합니다. 첫째는 하늘의 네 개의 바람이다. 7장에 보면 땅의 네 모퉁이에 천사가 바람을 꽉 붙잡고 있대요. 그러니까 붙잡고 있다가 이걸 탁 놓게 되면 이 세상에는 바람이 부는 거죠. 무서운 바람이 불어요. 그러니까 지금 스가랴서 6장에서 이거를 설명하고 있어요. 이것이 네 개의 바람이다. 그런데 이 바람이 불면 세상에는 어마어마한 환란이 일어납니다. 무시무시한 풍파가 일어납니다. 환란이 일어납니다. 바다에서는 풍파지만 땅에서는 태풍이 몰아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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