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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각산(628m) 팔각산은 경상북도 영덕군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그리 높지는 않지만 '옥계팔봉(玉溪八峰)'으로도 불리우는 영덕의 명산이다. 전체적인 산세는 암릉이 동북쪽에서 서남쪽으로 이어져 있으며, 각종 기암괴석과 암벽 등 암골미(岩骨美)가 빼어나고 경관이 수려한 전형적인 바위산이다. 산의 들머리가 있는 남쪽으로는 팔각산과 동대산에서 흘러내린 물이 합류되어 형성된 옥계(玉溪)계곡이 있는데, 1607년 조선시대 광해군 때 손성을(孫聖乙)이란 선비는 이곳의 아름다움에 반해 37곳에 이름을 붙이고, 침수정(枕漱亭)이라는 정자를 세워 평생을 살았다고 하는데, 이 37곳이 '팔각산 37경'이다. 대표적으로 병풍모양의 '병풍바위'와 향로처럼 생긴 '향로봉', 촛대모양의 '촛대바위' 그리고 꽃봉우리 모양의 '진주암' 등이다. 이 계곡 일대는 경상북도 기념물 제45호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조망도 우수하여 각각의 암봉에 오르면 발아래로 옥(玉)같이 맑고 투명한 옥계계곡과 영덕군의 산골마을들이 그림처럼 다가오는데, 특히 정상인 8봉에 오르면 동쪽으로는 멀리 동해바다가 바라다 보이고, 북서쪽으로는 주왕산, 남쪽으로는 내연산의 마루금이 한눈에 들어오는 등 사방으로 막힘이 없다. 팔각산이라는 이름은 "여덟 팔(八), 뿔 각(角)"자로서, "8개의 봉우리가 뿔처럼 솟아 있다"고 하여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
첫댓글 고문님..산행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문복기님이 가신다고 연락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연서 미영이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산행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대굴령님이 가신다고 연락 왔습니다
알겠습니다
박두균 씨 팔각산 신청입니다
감사합니다
산행신청합니다
고맙습니다
정기호님이 가신다고 연락 왔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