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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와 이모를 모시고 올해는 홍천에 있는 석기시대팬션에서 여름휴가를 보내기로 했다... 알고보니 팬션주인의 이름이 엄석기라고 한다....ㅎㅎ 아침일찍 요양원에 가서 아버지 얼굴을 보고...홍천으로 .... 우리 4남매와 이모네 임석이와 미나네가 한집 두집 도착했다. 비가 안와서 다행이다.... 다슬기도 잡고 숯불 구이는 빠질수 없지요.... 올해는 쇠고기로 준비를 했답니다....새우, 오징어. 가지등 맛난 식사를 하고 조촐한 캠프화이어도 했답니다. 팬션주인 석기씨가 풍등을 준비해주셨네요.... 모두들 풍등을 띄우며 소원을 비셨나요???? ㅎㅎ 불멍때리기..... 노래방도 빠질수 없지요.... 모처럼 아들 노래도 듣고..... 팬션에서의 둘째날입니다. 비가 그친거 같아 단체사진을 찍기로 ㅎㅎ 24명 입니다........이쁘게 이쁘게...찰칵찰칵 노랑 노랑 병아리들입니다... 쌍둥이 예쁘다.... 이모와 엄마와 함께 작년에는 제주도... 올해는 홍천... 내년에 어디로 갈까나.... 색스폰연주를.... 멋져.... 쉐프님임석아 ... 요리하느라 수고 많았다 팬션에서 세쨋날 밤새 비가 오더니 아침에도 역시 비가 옵니다... 뉴스에 비소식만 가득합니다.... 아침식사하고 바로 집으로 가자....... 간단하게 엄마와 이모의 말씀을 끝으로 해단식을 하고..... 와우.....신발이.... 올해도 비가 왔지만.... 가족들과 얼굴보며 못다한 이런저런 얘기하며 보낸 2박 3일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자주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엄마와 이모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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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화기애애한 휴가
부럽습니다.
보고싶은 엄마!
ㅎㅎ 맘은 항상 엄마와 함께 하고 있지요.......
시간도 여유롭게 매우 즐거웠습니다. 내년에 또 가요
ㅎ 좋은곳 선정해서 갑시다
올해도 식구들모두 참석해서 넘 좋아요~~^^
참말로 보기 좋네요
온가족 다 같이 여름여행 모이기
쉽지 않았을텐데
맛난것도 마이 먹고
행복한 여름휴가 보냈네요 ^^^
모두들 즐건시간 보내고 왔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