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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요한복음 15:16-17
말씀: 사랑의 과실이 항상 있게 하라 (2024. 11. 17-추수감사절)
오늘은 추수감사절입니다.
이날은 한 해 동안 하나님의 은혜로 거둔 열매에 대해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날입니다. 봄에 씨앗을 뿌리는 것은 가을에 열매를 거두기 위함입니다. 이렇듯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시고 우리에게 말씀의 씨앗을 뿌리는 것도 그 씨앗이 자라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게 하기 위함입니다.
◎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통해 가장 거두기 원하시는 열매는 무엇일까요?
한 율법사가 예수님께 나아와 묻습니다.
“선생님,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이때 예수님께서 뭐라고 하셨습니까?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마 22:35-40).”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사도 바울도 로마 교회에 편지하기를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찌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롬 13:8-10).”라고 하였습니다.
이로 볼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장 원하시는 열매는 무엇임을 알 수 있습니까? 바로 사랑의 열매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사랑의 과실이 항상 있게 하라.”라는 제목으로 우리가 맺어야 할 사랑의 열매는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으며, 그와 같은 사랑의 열매를 맺으면 어떤 복을 받게 되는지 말씀을 통해 살펴보고 은혜 받기를 원합니다.
먼저 오늘 본문 말씀인 요한복음 15장 16-17절을 보겠습니다.
(요 15:16-17) 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 17.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함이로라.
예수님은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보다 잘나고 똑똑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로 고백한 것이 아니라 이는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말미암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와 같은 은혜를 우리에게 주신 이유가 무엇이라고 말씀합니까?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우리로 과실을 맺게 하고, 또한 그 과실이 항상 있게 하기 위하여 세상 많은 사람들 가운데 우리를 택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과실은 무엇일까요?
이어지는 17절에서 알 수 있습니다.
(요 15:17)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함이로라.
사랑의 과실을 맺고 그 과실이 항상 있게 하기 위해 우리를 택하셨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예수님을 주로 고백했을 때 우리는 교회를 사랑하게 되고, 주의 종을 사랑하게 되며, 용서하지 못했던 형제들을 용서하게 되고, 이웃의 잘못을 이해하고 덮어 주는등 사랑의 열매를 맺었을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이를 잘 보여 주는 것이 요한일서 4장 16절 말씀입니다.
(요일 4: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여기에서 ‘안다’는 말은 지식적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체험적으로 아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그 사랑을 우리가 체험적으로 알고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게 되었다. 즉, 시인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의 사랑을 알 수 있었을까요?
(롬 5:5)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됨이니.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 마음에 부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다시 요한일서 4장 16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요일 4: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 안에 하나님의 사랑이 부은바 되어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게 된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때 부어 주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우리는 교회를 사랑하고, 주의 종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등 사랑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성경은 그 사랑과 그 열매를 처음 사랑과 처음 행위라 말하며, 처음 사랑을 버리지 말고 처음 행위를 가지라(계 2:1-7)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했을 때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 안에 부어 주신 처음 사랑, 그리고 그 사랑으로 인해 맺었던 사랑의 열매들을 항상 있게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1. 우리가 맺어야 할 사랑의 열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마 22:35-40) 35. 그 중에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36.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37.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1) 첫째, 교회를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성전은 여호와의 이름과 눈과 마음이 있는 곳이며(왕상 9:3), 주께서 영원히 거할 처소입니다(왕상 8:13), 또한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피로 교회를 세우셨습니다(행 20:28).
(1) 하나님의 집에 양식을 채우는 것입니다(말 3:10).
(말 3: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2) 성전을 건축하고 재건하는 것입니다(출 25:8-9).
(출 25:8-9) 8.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을 시켜 나를 위하여 짓되 9. 무릇 내가 네게 보이는대로 장막의 식양과 그 기구의 식양을 따라 지을찌니라
(3) 전도로 하나님의 집을 채우는 것입니다(눅 14:23).
(눅 14:23) 23. 주인이 종에게 이르되 길과 산울 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2) 둘째, 주의 종을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마 10:40)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1) 주의 종의 말에 순복하는 것입니다(히 13:17).
(히 13:17)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저희는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기가 회계할 자인것 같이 하느니라 저희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
(2) 주의 종의 쓸 것을 공급하는 것입니다(빌 4:18).
(빌 4:18) 내게는 모든 것이 있고 또 풍부한지라 에바브로디도 편에 너희의 준 것을 받으므로 내가 풍족하니 이는 받으실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
(3) 주의 종의 허물을 덮어 주고 보호해 주는 것입니다(창 9:25-27).
주의 종은 하나님의 동역자이며(고전 3:9) 하나님께서 그 오른 손에 붙잡고 계십니다(계 1:20-2:1).
그러므로 주의 종의 허물을 들추어 비방하는 것(예: 창 9장 노아의 아들 함)은 곧 하나님의 권위에 도전하는 행위입니다. 우리는 주의 종의 허물을 덮어 주고(예: 창 9장 노아의 아들 셈과 야벳), 대적하는 무리로부터 주의 종을 보호해 주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주의 종을 사랑하는 것입니다(삼상 26:15-16 참조).
3)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마 25:40)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마 25:45) 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
(1) 가난한 이웃에게 쓸 것을 나누어 주는 것입니다(요일 3:17-18).
(요일 3:17-18) 17. 누가 이 세상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줄 마음을 막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할까보냐 18.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2) 이웃의 잘못을 용서해 주는 것입니다(벧전 4:8).
(벧전 4:8)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찌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2. 사랑의 과실을 항상 맺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그리스도께 붙어 있어야 합니다.
(요 15: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요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요 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요일 3:24)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자는 주 안에 거하고 주는 저 안에 거하시나니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우리가 아느니라.
(신 30:6)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너로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
(신 30:2) 너와 네 자손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와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한 것을 온전히 따라서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3. 사랑의 과실을 항상 맺는 자는 어떤 복을 받을까요?
1) 첫째, 기도의 응답을 받습니다.
(요 15: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
(요일 3:21-22) 21. 사랑하는 자들아 만일 우리 마음이 우리를 책망할 것이 없으면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고 22.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
(요일 3:23)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
2) 둘째, 기쁨이 충만하여집니다.
(요 15:10-12) 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함이니라 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출 15:2)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비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
하박국 선지자의 경우
(합 3:17-18) 17.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찌라도 18.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그러나 이 같은 구원의 기쁨도 죄를 범하면 사라져 버립니다.
(시 51:12)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키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3) 셋째, 예수님의 친구가 됩니다.
(요 15:14) 너희가 나의 명하는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요 15: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요 15:14-15) 14. 너희가 나의 명하는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15.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니라.
(요 17:8)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들을 저희에게 주었사오며 저희는 이것을 받고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나온 줄을 참으로 아오며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도 믿었사옵나이다.
4) 넷째, 심판 날에 담대함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요 15:5-6)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요일 4:16-18) 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 17. 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룬 것은 우리로 심판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 주의 어떠하심과 같이 우리도 세상에서 그러하니라 18.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계 21: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 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요일 2:28) 자녀들아 이제 그 안에 거하라 이는 주께서 나타내신바 되면 그의 강림하실 때에 우리로 담대함을 얻어 그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요일 4:12)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
맺으며
이상으로 오늘 추수감사절을 맞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장 원하시는 열매인 사랑의 열매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서처럼 우리가 예수님을 먼저 택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우리를 먼저 택하여 주신 것은 사랑의 과실을 맺고 그 과실이 항상 있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우리가 맺어야 할 사랑의 과실은 첫째 교회를 사랑하고, 둘째 주의 종을 사랑하고, 셋째 우리의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와 같은 사랑의 과실을 맺기 위해 항상 힘써야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할 때 이와 같은 사랑의 과실을 맺을 수 있다고 하였습니까?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같이 우리도 그리스도께 붙어 있어야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그리스도께 붙어 있는 것임을 말씀을 통해 배웠습니다. 즉,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공급해 주시는 사랑의 능력으로 사랑의 열매를 항상 맺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와 같이 사랑의 열매를 항상 맺을 때 우리는 무엇을 구하든지 응답받을 수 있으며, 우리 안에 예수님의 기쁨이 충만하게 되고, 예수님의 친구가 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심판 날에 담대함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이 말씀을 마음에 잘 새겨 교회를 사랑하고 주의 종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등, 사랑의 열매를 항상 맺어 이와 같은 복을 온전히 받아 누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첫댓글 11월 17일 추수감사절 주일 대 예배 설교 요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