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피란민 정착촌 강제철거 .....
군산시 소룡동 1019-6번지
군산시는 이 지역에 대해 강제로 '재난구역'으로 지정해 철거를 진행시키며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침수와 무관한 이 지역에 대해 주민들의 대부분이 생활 수준이 열악하고 무지하다는 약점을 악용해
'상습침수구역'이라는 터무니 없는 용역 결과를 제시하며 주민들을 따돌렸다.
'재난구역'선포라는 문동신의 꼼수는 워터 프론트 사업을 위한 계략에서 비롯됐다.
이 지역은 향후 친수공간으로 조성하려는 공원화 사업에 속한 지역이다.
1) '재난구역'으로 선포하면 지자체가 법에 보호를 받을 수 있어 일제정리가 가능하고,
2) 터무니 없는 보상금을 제시해도 주민의 안전을 고려해 이에 따를 수밖에 없다는 법의 논리를 내세우며 철저히 극빈층을 우롱했다.
허나,이곳의 주민들은 순수함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박에 없었던 것이다.
공산당에 밀려 남한으로 피란나와 설음과 가난으로 고통받아야 했던 실향민들의 또 다른 설음이
문동신에 의해 또 다시 자행되고 있음을 국민들은 간과해서는 아니될 것이다.
- 군산사진연구소 -
한국동란 당시 황해도에서 피난와 지금까지 이곳에 정착하며 가난과 싸우며 평생을 살살아 오신 고령의 할머니
실향민의 설음은 미면 출신 쌀부자 문동신에 의해 '강제철거'라는 또 다른 전쟁을 치르며 통한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철거반대'
'씨부랄'
욕이 왜 생겨 났을까?
'적재적소'라는 말이 떠오른다.
기계소리 멈춘 황해디젤공업사
첫댓글 해결 방안은 없나보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