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

[용타기]

인제 ‘자작나무 숲’

몽환적인 순백의 신비로움으로 가득한 명품 숲

20~30년생 자작나무 41만 그루가 만든 순백의 아름다움

강원도 인제읍 인근의 자연 생태관광지인 원대리 자작나무 숲.

하얀 나무의 초대, 속삭이는 자작나무숲, 순백의 푸르름을 간직한 자작나무 숲길은 자연 그대로의 힐링 트레킹 코스다.

경사가 완만하여 트레킹하기 좋으며, 피톤치드 샤워로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하얀 수피에 하늘을 향해 뻗은 자작나무 숲은 이국적인 풍취를 돋운다.

원래 이곳은 소나무 숲이었으나 솔잎흑파리의 피해로 인해 벌채한 후

1989년부터 1996년까지 약 70만 그루의 자작나무를 심은 것이다.

2008년부터 유아 숲 체험으로 운영되면서 아름다운 숲과 아름다운 이야기가 SNS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했다.

현재 아름답게 조성된 6ha의 자작나무 숲을 ‘자작나무 명품 숲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2002년부터 국민들에게 개방하고자 숲속 교실, 생태 연못, 인디언집, 야외무디, 가로숲길, 탐방로 등

부대시설 정비를 통해 새로운 볼거리 및 안전과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고품격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입구(안내소)로부터 1시간 남짓 임도를 따라 거닐면

20~30년생 자작나무 41만 그루가 밀집해 있는 순백의 아름다운 숲을 만날 수 있다.

’자작나무 명품 숲‘은 목재 생산 위주의 경제성만 추구하지 않고, 자작나무 숲만이 간직한 생태적, 심미적,

교육적 가치의 발굴을 통하여 힐링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곳이다.

’자작나무 명품 숲‘은 4계절 모두 아름답지만 특히 눈이 쌓인 겨울의 풍경은 환상의 세계이자 현실인지

구분이 힘들만큼 몽환적인 순백의 신비로움으로 가득하다.

20~30m까지 하늘로 치솟은 은빛 자작나무 사이로 쏟아지는 햇살을 바라보면

인제 자작나무 명품 숲의 아름다움에 다시 한번 매료되며 어느새 내려 앉은지 모를

천사의 깃털 같은 눈 세상을 뽀드득 걸으면서 연인, 가족과 함께 인생 사진도 남길 수 있다.

이곳 자작나무 숲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등 명품 숲의 명성답게 해마다 각종 우수 숲으로 선정되고 있다.

입구 안내소 부근에 조성한 자작나무 조형물.

이런 임도를 따라 1시간 여 올라가면 자작나무 숲 입구와 만나게 된다.

자작나무 숲 표시판과 입구에 있는 조그만 계곡.

자작나무의 어원

볼에 탈 때 ’자작 자작‘ 소리를 낸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진 순 우리말 이름이다.

한자로 화(華)로 쓰며 ’결혼식을 올린다‘는 표현을 ’화촉을 밝힌다‘라고 하는데 화촉은 자작나무 껍질을 의미한다.

이는 옛날에는 촛불이 없어서 자작나무 껍질에 불을 붙여 촛불대신 사용했기 때문이다.

박달나무와 형제라 할 만큼 단단하고 조직이 치밀하여 벌레가 안 생기고 오래도록 변질되지 않는 특성이 있다.

두드리면 금속과 같은 소리가 나며, 껍질이 희고 매끄러워서 그림을 그리거나 글씨를 쓸 수 있고,

닦으면 광택이 좋아져 많은 공예품의 재료로 사용되기도 한다.

천마총에서 출토된 그림의 재료가 자작나무 껍질이며, 팔만대장경의 일부도 자작나무로 만들어 졌다.

*위치 :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자작나무숲길 760

*이용 시간 : 하절기 09:00~15:00 / 동절기 09:00~14:00

*휴일 : 월요일과 화요일 (단, 명절, 공휴일 중 월, 화요일이 겹치는 경우 개방)

*문의 및 안내 : 국유림관리소 033-460-8036 / 자작나무숲 입구 안내소 033-461-9696

*홈페이지 : https://www.forest.go.kr/

*주차 및 입장료 : 무료

<참고 자료> 인제 국유림관리소 발행 ’인제 자작나무 명품 숲‘ 안내서

<방문일 : 2023년 6월17(토)>

[용타기]

인제 자작나무 숲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내용 중 자작나무 숲은 '한사영 운영자'님이 촬영한 사진입니다.
이날 함께 한 회원님들, 모두 반갑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한빛]

[한빛]

추억이 되었네요.


감사 합니다.
리딩

[용타기]

한빛님이 함께 해서
더욱 즐거웠습니다.
감솨!
^_^

[이동심]

늘 수고가 많으신 용타기님
늘 건강 하시어요~

함께 사블락 사블락 걷고
싶네요~ㅎ

[용타기]

동심님, 오랫만이네요.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지요?
그러게요. 언제 함께
사블락 사블락 걷는
기회가 오리라
굳게 믿습니다.
^_^

[로즈마리]

걷다가
놀다가
쉬다가

건강하게 /넉넉하게 /여유롭게
인생 2막을 뽀송 하게 보내자구요
어제처럼,,,

정갈한 산 나물과 황태의 매콤함은
일품 이었습니다 ~^^

[로즈마리]

제일 말 안들어 대장님 마음을
바글거리게 한, 개폼 지우님도 곁에서
~~~ ㅋㅋ ㅋ

[용타기]

그 식당이 나름대로
맛집이라고 소문난 곳.
황태정식이 입맛에 맞았다니 다행이네요. ㅎ
함께 한 시간,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_^

[희망의 언덕]

용타기님~~^^
수고많으셨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자작나무숲을 보려고 굽이굽이 흙길을 부지런히 걸어간
보람을 느끼게 한 인제자작나무숲!~~~
순백색의 수피와 초록초록한 잎이 어울어진 자작나무숲에서
힐링하고 왔습니다....

[용타기]

고속도로가 밀리는 바람에
충분한 시간을 못드려서
다소 힘들게(?) 답사한
코스여서 안타까웠습니다.
하여튼 보람을 느끼시고
힐링도 하셨다니
저로서도 보람입니다.
^_^

[방랑자]

덕분에 구경잘했습니다

[용타기]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곳에서
뵙기를 기대합니다.
^_^

[종이등불]

늘 가고 싶었던 자작나무 숲.
한 번도 안 가보았습니다.
그 순백의 아름다운 숲 속으로.....

오늘 용타기 방장님을 통해 그 순백과 초록이 어우러진
강원도 자작나무 숲으로 혼자만 떠납니다.

리딩하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어제와 오늘 바빠서
카페 행사 앨범 정리를 못하였네요.

사진.
귀하게 사용하겠습니다.

용타기 방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용타기]

지기님의 열렬한 성원과
관심으로 이번 자작나무숲과 수타사 생태숲 무사히,그리고 즐겁게 보내고 왔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_^

[종이등불]

복사 금지를 설정해 놓으셨군요.
용타기 방장장님.
죄송하지만 자작나무 숲 사진 말고,
우리 회원들의 뒷모습 사진만이라도
만나서 즐거웠어요, 게시판에 올려주시면
카페 행사 앨범에 요긴하게 사용하겠습니다.

[용타기]

알겠습니다.

[구르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용타기]

도움이 되셨다니 저로서는
보람입니다.
시간이 되시면 제가 주최하는 트레킹에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ㅎ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