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흘러 바다로 가듯이 인생은 결국 하나님께로 간다.
다른 길은 없다.
생명과 사망의 길이 하나님 앞에 놓여 있다.
사람이 가장 어리석은 것은 생명의 길을 버려두고 세상의 욕심을 쫒다가
영원한 것을 놓쳐버리고 멸망의 길로 간다는 것이다.
세상의 모든 것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것을 잡으려고 쫓아가는 것이 인간이다.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는 인간만이 한 치 앞을 내다보지 못한다.
짐승들도 재앙을 보면 미리 알고 피하지만 인간에게는 그런 예지력이 부족하다.
하나님의 영이 함께하지 않는 사람은 살았다 하나 죽은 것이다.
인간에게는 앞을 볼 수 있는 예지력 대신 그 인생길을 인도하시는 성령님이 계신다.
성령충만함으로 살지 않으면 안갯속에 헤매는 인생이 된다.
인생의 끝날도 세상의 끝도 반드시 온다.
이 땅은 잠시 잠깐이다.
반복하여 말하지만 영원히 살 것처럼 세상에 미련을 두고 살면
반드시 후회할 날이 온다.
하나님은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하게 하신다.
우리에게 하나님을 사모하는 간절함이 필요하다.
인생은 짧다.
정신을 차려 보면 세월은 저만치 흘러 되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된다.
믿는다고 그저 그렇게 시간만 보내면 안 된다.
세상은 우리가 추구해야 할 그 어떤 소망도 없다.
우리의 소망은 오직 예수께 있다.
내가 잡고 있는 세 상것은 본질도 진리도 아니다.
하나님만이 내 인생의 최종 목적지다.
세상에 미련을 두고 영원히 살 것처럼 살다가 후회하는 인생일랑 결코 되지 말자.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