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mmer' 16
Get the Buzz
군인의 헤어스타일로부터 시작된 버즈컷은 펑크의 상징이 되었는데요.
버즈컷은 헤어스타일의 반란을 일으킨 궁극적인 머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버즈컷(buzz cut)은 반삭 또는 삭발한 모발로 아주 짧게 깎은 거친 스타일을 말합니다.

the roots 버즈컷의 근원
버즈컷은 2차 세계대전인 1930년대 당시 미국에서 군복에 맞춰 자른 짧은 헤어커트의 시작으로 생겨났습니다.
그 당시의 미국의 군대는 이가 머리에 기생하는 것을 예방하고 미군의 권위적인 분위기를
내기 위해 높고 타이트한 머리를 필요로 했습니다.
락앤롤 크루너 엘비스 프레슬리가 1958년에 입대했을때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퀴프 헤어를
실용적인 버즈컷으로 연출하여 매체에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1970년대에 들어서자 버즈컷은 섹스 피스톨의 베이스 기타리스트인 시드 비셔스가 짧게 머리를 자르고
수지수가 악마뿔같은 슬릭업을 더한 헤어스타일로 펑크느낌의 반란의 상징으로 변모했습니다.

style icons 스타일 아이콘
80년대와 90년대로 접어들었을때 버즈컷은 반체제를 대표하는 헤어스타일로 인기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시네이드 오코너의 말에 따르면 그녀의 머리가 길어지기를 바라는 레코드사에게 반항하기 위해
머리를 삭발했다고 전해지며, 그레이스 존스는 성정체성의 혼란으로 옆과 뒷머리를 짧게 치고,
애니 레녹스는 여성의 선택권을 주장하는데 버즈컷을 사용하였습니다.
90년대에 막바지에서는 남자들을 위한 전용 헤어스타일로 돌아왔으며, 데이비드 베컴과 브래드 피트가
커튼친것같은 긴 머리를 버리고 효율성있고 관리하기 편한 버즈컷으로 탈바꿈했습니다.

modern muses 현대의 영감
현대의 뮤즈들은 버즈컷을 차분하고 유지하기 좋은 스타일로 받아들였습니다.
닉 조나스와 로버트 패틴슨과 같은 스타들은 그들의 내추럴한 곱슬 긴머리를 짧게 쳐냈고,
미국 모델 앰버 로스는 눈에 확 띄는 밝은 버즈컷을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로 만들었습니다.
팝스타 제시 제이는 2013년 그녀의 길다란 칠흑과 같은 머리를 잘라내고 버즈컷에 블리치를 채용했습니다.
루스 벨은 모델시기때 맥퀸 캠페인에서 '버즈컷, 돈케어'의 영역으로 버즈컷을 사용해 산업적으로 널리 혁명을 일으켰습니다

get the look 연출법
런던패션위크 aw16시즌 가일즈에서는 볼륨이 들어간 실루엣에 짧은 버즈컷을 연출하여 런웨이에 선보였으며,
맨즈 웨어 ss17시즌 하우스 오브 홀랜드에서 90년대 맨체스터의 평온한 시대를 오마주하여 투지적인 버즈컷을
캣워크에서 보여줬습니다. 버즈컷을 더욱 돋보이게하기 위해서 레이블엠 샤인 스프레이를 뿌려주고
글로시한 마무리를 연출할 수 있으며, 레이블엠 스칼프 토닉으로 자외선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합니다.
비타민c,d와 같은 산화방지제들이 머리를 건강하고 활력있게 만들어줄겁니다.
[토니앤가이 런던]
[토니앤가이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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