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이 물을 먹을 때 고개를 뒤로 젖힌 뒤 하늘을 쳐다봅니다. 이런 모습을 지켜본 사람이 ...... "저렇게 닭이 고개를 내렸다 올렸다 하면 굉장히 힘 들텐데"하면서 안쓰러운 마음으로 말을 했습니다. 그러자 옆에서 듣던 사람이 .....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다 먹고 살려면 할 수 없죠!.... 물을 먹다 목을 안 들면 목구멍으로 넘어가겠습니까?" 말을 했습니다. 두 사람의 말을 듣고 있던 한 기독교인이 그랬답니다. "두 분 말씀이 맞는 이야기입니다만 저 닭이 물을 마실 때마다 하늘을 쳐다보며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누구든 하나님을 바라보며 감사를 고백하고 또 감사하게 되면 감사 에너지가 모든 사람에게 전달되어 모든 생활이 더 풍성해지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수도사요 영성가인 토마스 머턴은.....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지식은 감사에 의해 완전해진다”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감사하면 하나님을 알게 됩니다......그러나 하나님을 알지 못하면 진정한 감사가 없고 마음은 팍팍해 집니다. 성경은 감사의 경전입니다. 성경에서 감사라는 단어를 찾아보면 신·구약 성경안에 177회나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에 나타난 “감사하라” 이 단어는 어느 종교의 경전보다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맥추감사주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구별하여 부르시고 3대절기를 지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특별히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유월절을 지나 칠칠절인 맥추감사절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신명기 16:10-11....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있는 레위인과 및 너희 중에 있는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지니라...
누가하나 예외 없이 하나님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하나님을 즐거워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전국 교회에서는 맥추절을 지키며 복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로 예배하는 것입니다. 2023년 살아온 반년 손가락으로 헤아려 보면 하나님의 은혜 아닌 것이 없기에 감사입니다. 살아갈 반년도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 갈 수 있기에 감사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생각하면 할수록 끊임없이 감사 감사 할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 읽은 말씀에서도 바울은 골로새교회 성도들에게 감사를 강조했습니다. 15절 하반절.......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고 했습니다. 16절 하반절에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했습니다. 17절에도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아버지께 감사하라고 했습니다. 바울이 이처럼 골로새교회 성도들에게 감사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본문말씀을 통하여 감사를 다시 생각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1. 평강의 마음을 주셨기에 감사합니다.
15절....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하나님과 우리사이에 중보자이신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면 놀라운 사건하나가 바로 평강 즉 평안을 누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는 더 이상 세상을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에게 예수님은 평안의 모델이십니다. 예수님은 공생애 기간 제자들과 배를 타고 갈릴리 바다를 지나가셨습니다. 그런데 갈릴리 바다에 풍랑이 일어났어요 제자들은 물에 빠질까 죽음이 두려워 날리 법석인데 예수님은 그냥 배 밑창에서 태연하게 평안히 주무시고 계셨습니다. 이런 상황을 모를리 없으신 우리예수님 일어나셔서 말씀의 권세로 바다를 잔잔케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시는 말씀이 너희는 왜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책망하신 적이 있습니다.(마8:23-27) 그렇습니다. 누구를 의지하느냐에 따라 환경을 대하는 모습이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뿐만이 아닙니다. 우리예수님 십자가 지실 죽음이 점점 가까이 다가올 때 두려워하고 있는 제자들에게 도리어 위로하셨습니다.
요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부활 후에도 우리 예수님 두려워 방문 걸아 잠그고 있는 제자들에게 첫 번째 하시는 말씀도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말씀하셨습니다.우리 예수님이 평강의 마음이 없었다면 어찌 평강하라고 명령하실 수 있겠습니까?
사도 바울도 그랬습니다.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고 했습니다. 쉬운 성경에서는 그리스도께 받은 평화로 여러분 마음을 다스리십시오 번역 했습니다.
내가 나를 다스리면 곤고와 괴로운 불안하고 초오하게 됩니다.
그러나 주님이 내 중심에 좌정하여 계시기에 주님이 나를 다스리도록 맡겨 드리면 내 안에 평안은 가깝게 조용히 다가오게 되어 있습니다.
인생이라는 항로를 항해할 때 어찌 잔잔한 호수만을 기대 하겠습니까? 성난 파도가 덥치는 고난이 있습니다. 이런 신앙공식이 있어요 무엇이든 감사하는 마음의 토양에서 만이 평안이라는 나무가 자랄 수 있습니다.
주님의 평안이 나를 지배하면 그곳이 곧 하나님 나라요 천국이기에 감사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감사가 고백될 때 평안이 있고 주님의 평안이 나를 다스릴 때 감사가 고백 될 수 있음을 믿으시기를 축복합니다. ♬♩평안을 너에게 주노라 세상이 줄 수 없~는 / 세상이 알 수도 없는 평~안 평~안 평~안 / 평안을 내게 주노라 ♬♬
2. 말씀이 내 속에서 풍성하기에 감사합니다. 16절.....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라고 말씀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성패는 말씀을 얼마나 붙들고 사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그러말이 있습니다. “나와 하나님사이에 거리는 나와 말씀사이의 거리라고” 했습니다. 전적으로 저도 동의합니다.
사실 우리가 하나님을 모른다고 부인 한 것 아닙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심도 믿습니다.그러나 하나님과 자신의 거리는 반드시 있습니다. 하나님과 나 사이에 지금 멀리 있습니까?....아니면 가까이 있습니까?...... 그 기준이 오직 말씀입니다.
다시 말하면 네가 지금 말씀과 멀리 있다면 하나님과 멀어져 있음을 인식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큐티인으로 한 주간을 보냅니다. 저에게는 이제 QT가 생활화 되었습니다. 오늘 말씀을 밥 먹듯이 QT을 먹고 하루를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루를 보내는 동안 예기치 않는 일들이 생기에 됩니다. 지난 주 금요일 가족 중에 급한 전화를 아내가 받고 저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여동생 병환 소식입니다. 그런데 그날 아침 금요일에 주신 QT 시20:5절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우리가 너의 승리로 말미암아 개가를 부르며 우리 하나님의 이름으로 우리의 깃발을 세우리니 여호와께서 네 모든 기도를 이루어 주시기를 원하노라 ”(시20:5)
반드시 하나님께서 승리의 깃발로 응답하시리라 기도 한 적이 있습니다. 우리 앞에 예기치 않는 일이 있을 때 그 일이 해결이 되든 안 되든 말씀이 내 속에 풍성함으로 채우시는 은혜 때문에 주님이 일하심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오늘 본문말씀에서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말씀의 맛을 느끼게 하지 않습니까?
그런 은혜를 저와 여러분이 경험하게 살고 있기에 말씀이 꿀처럼 달아 말씀 나눈 것을 이젠 누구에게 권면해 주고 싶습니다........ 가르쳐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찬양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감사에너지가 내 중심에 솟아나 신령한 찬양이 터져 나올 수밖에 없는 겁니다. 아멘입니까?
그래서 16절 하반절....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라고 했습니다.
평강의 마음이 생기고 말씀이 네 속에서 풍성해지면 신령한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하게 됩니다.
아버지가 자녀들 통하여 가장 큰 기쁨을 누릴 때가 언제일까요?...... “아빠가 최고야” 엄지 손가락을 추겨 세울 때입니다. 또 우리 자녀들이 “ 아빠 정말 존경 합니다. 이런 말을 듣는다면 왠지 기분이 좋아요!!...... 높은 보좌에 계신 우리하나님도 지금 우리의 모습을 보시고 흐뭇해하실 것입니다.
항존직 직분자들이 오늘 “행복”이란 찬양을 하는 것도 상담센타 개소식 때 제가 은혜를 받아 행복이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면 좋겠다고 제안한 것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요 우리아버지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아버지는 마땅히 자녀인 우리가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도리는 것을 지금 기뻐하실 것입니다.
코로나 3년 마스크를 쓰고 예배하고 찬양할 때 하나님 앞에 죄송한 마음이 들지는 않았습니까?
그러나 이제 코로나에서 회복되어 우리의 입을 열어 신령한 노래로 하나님을 마음껏 찬양 할 수 있다는 것 얼마나 감사인지 모릅니다.
찬양은 우리의 영혼을 살립니다.......찬양은 약한 자를 강하게 만듭니다...... 찬양은 마음을 평안하게 합니다.......기적을 일으킵니다. 우리는 반년동안 이런 복음의 현장을 경험하며 살아 왔습니다. 어떤 상황에도 평강의 마음을 가졌고......말씀의 풍성함이 내 속에서 역사하여 부요함을 얻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높여드리며 신령한 노래로 찬양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삶 전체는 오직 범사에 감사로 가득 채워져야 할 것입니다. 17절 말씀처럼.......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