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화의 벗님들!
유난이도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천고마비의 계절 9월도 잠깐 스치고 수확의 계절 10월이 왔네요.
10월은 축제의 기간 힐링(healing)합시다.
♣국화축제기간 : 2024. 10. 18.(금) ~ 10. 27.(일) / 10일간
▷축제장소 : 중앙 체육공원(익산시 하나로 322)
▷분산전시장소 : 2024. 10. 18.(금) ~ 11. 3.(일) / 17일간
▷분산장소: 신흥근린공원, 미륵사지, 익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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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평선축제기간 :2024.10.02.(수) ~ 2024.10.06(일)/ 5일간
▷축제장소 :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벽골제로 442
▷김제지평선축제는 우리나라 최고(最古), 최대(最大) 수리시설인 김제 벽골제를 중심으로 벽골제 전설 쌍룡놀이, 풍년기원 입석 줄다리기 등이 진행됨.
한국인 평균건강나이가 73.1이라고 하는데, 석양은 기울고 세월이 아까운 시간 건강이 최고 재산이여.
세월을 이길 장사없다고 석양의 시간에 천하보다 소중한 건강을 위해 몸을 귀찮게 움직여
운동으로 천연보약 많이 많이 먹어 즐거운 항해합시다.
2024-9-30 멸치국수와 자전거 라이딩
자유인 조동화는 5월부터 매일 아침 5:30기상하여 모현근린생활공원까지 1500보 걸어서 모종 운동기구 있는곳에서 훌라후푸(hula-hoop) 가슴돌리기를 약30분 정도 3000회, 걷는일 3000보 하여 3-3-3 아침운동으로 천하보다 소중한 노후의 건강을 위하여 땀흘려 운동을 하고 있으며,
9월의 마지막날 집에서 쉬면서 삼례의 이북할머니 멸치국수 국물맛이 생각이 나서 자전거로 11:00출발 삼례비비정을 향해 만경강 자전거길로 페달을 굴리어 13km를 달려 삼례버스터미널 부근,“이북할머니멸치국수”에 도착, 멸치육수맛을 느끼며 점심을 하였다.
삼례 멸치국수의 유래는 6.25때 사리원에서 피난 온 할머니가 원조이며 3대째 육수비법을 전수하여 음식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멸치국수의 육수맛은 구수하여 입맛을 돋구었느며 비린내가 나지 않아 특별한 맛을 느낄수 있었다.
점심을 멸치국수로 해결한후 자전거 페달 굴려 만경강자전거길 끝자락 고산 세심정을 향해 달리며, 흘러가는 시간이 아쉬운 나그네는 시간을 붙잡아두고 싶은 심정으로 변화무쌍하게 흐르는 세월의 여정속에 가을의 만경강변 갈대밭과 들꽃들을 구경하였다.
봉동에서 세심정가는 자전거길은 고산천을 따라 8.0km 자전거길 종착지점에 세심정 정자가 세워져 있다.
만경강 정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세심정에서 만경강주변 경치를 1시간여 휴식하며 조망하였다.
세심정은 만경강의 발원지인 밤샘에서 대아저수지를 거쳐 흐르는 물과 대둔산 운주에서 흐르는 물이 합수되는 세심보에 만죽 서익선생이 세심정을 세웠다고 고산지에 기록되여 있다.
자전거타기는 대지를 달리기에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땀을 흘리므로서 몸안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신진대사를 이루는 것이다.
두눈이 있어 자연을 감상할수 있어 감사하고,
두발이 쓸만해 자전거하이킹을 할수 있어 감사하고, 집에 까지 무사히 귀로 할수 있었음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오늘하루가 흘러가다.
감사한 마음으로 세월을 낚으니 행복하였다.
그누가 속세를 가리켜 잠깐의 꿈속세상이라 했던가?
인생은 한조각 뜬구름 같은것이며 자연에 순응하며, 오직 한번의 인생 소중한 시간을 즐겁게 살자.
☛hiking시간 및 거리 : 11:00-19:00(8시간) 30.0km
왕복 60km
☛hiking코스 : 익산서부역송학사거리-목천포-만경강변-참새방앗간-춘포-삼례비비정-신천옥결-봉동인락-고산-세심정-원점귀로
한국인의 평균수명(통계청 2021기준)
한국 인구의 기대수명은
1970년 62.3세에서 2021년 83.6세로 약 21년 늘어났다. 기대수명은 여자가 남자보다 길다.
2021년 현재
여자의 기대수명은 86.6세로
남자의 80.6세에 비해 6년이나 길다.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인의 기대수명(2021년 기준)은 평균 83.6살이다. 남자는 80.6살, 여자는 86.6살이다. 이는 대한민국의 여성은 대략 남성보다 6년을 더 산다는 뜻이다.
50년 전인 1970년에는 어땠을까.
이 수치는 남자는 58.7살, 여자는 65.8살로 평균 62.3살이었다.
50년 새 수명이 21.2년이 늘었다.
해마다 평균적으로 0.4년이 증가한 것이다.
여러 요인이 작용한 결과이지만, 무엇보다 소득 증가와 기술 인프라가 영아사망을 크게 줄인 덕분이다.
☻행복의 글귀☻
◎ 주는 것은 받는 것보다 행복하고, 사랑하는 것은 사랑받는 것보다 아름다우며 사람을 행복하게 한다. - 헤르만 헷세
◎ 내일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모른다. 우리가 할 일은 오늘이 좋은 날이며 오늘이 행복한 날이 되게 하는 것이다. - 시드니 스미스
◎ 행복은 결코 많고 큰데만 있는 것이 아니다 작은 것을 가지고도 고마워 하고 만족할 줄 안다면 그는 행복한 사람이다. 여백과 공간의 아름다움은 단순함과 간소함에 있다.
- 법정스님 – 홀로사는 즐거움에서
★나 조동화 행복의 대장정-그냥 일상에 감사하며, 소소하게 웃으며, 그냥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자.
청결, 삶에 감사, 과유불급, 나의 존재에 언제나 감사하자.
세상의 모든 불행은 이기심에서 오고 세상의 모든 행복은 남을 위하는 마음에서 온다.
★인생은 만나고 헤어지는 이야기★
세상 사람들이 누구나 다 생각해 보듯이
"인생이란 무엇인가" 생각해 본다.
흔히들 인생이란
공허한 꿈이라든가
물거품 같고 뜬구름 같다던가
불확실한 항해라던가
죽음을 향한 행진이라던가
꼭두각씨 놀음이라던가
빈 손으로 왔다가 빈 손으로 가는 것이라고들 하지만
나는
인생이란 만나고 헤어지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어머니의 뱃속에서 으앙! 하고 울며 태어나면서부터
부모님과 만나고
형제 친척들과 만나고
남편 아내 자식과 만나고
수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그러다가 다시 하나 하나 헤어져서
마침내 혼자서 죽어가는
만나고 헤어지는 이야기.
아득한 과거로부터
인생은 수없이 만나고 헤어지면서.
생로병사 희로애락 속을 그렇게 살아왔다.
만날 땐 미리 헤어질 준비를 하고
헤어질 땐 다시 만날 꿈을 안고
시작도 없고 끝도 없이 돌고 도는 우주처럼
인간도 영겁다생을 그렇게 흘러간다.
만남은 깨달음이요 재생이요 창조요 환희이며
헤어짐은 인고요 진통이요 방황이요 기다림인데.
인생은 만나고 헤어지는 이야기.
--마음,마음,마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