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13지방선거에서
예천군수로 당선된 '제37대 김학동
예천군수 취임식'이 열린 2일
예천군
문화회관에는 최교일 국회의원, 김태철 경찰서장을 비롯한 내외귀빈,
김수남 전 군수, 출향인 및
지역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이날
취임식 마지막을 장식하는 축하 공연에는 예천여성합창단(단장 유영미)원 30여명이 이선희의 '인연'과 '우정의 노래' 에 이어 참석자들과 함께
예천군민의 노래를 열창하여 취임식 피날레를 장식하여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좋은
음악은 인생을 풍요롭게 만든다'는 유영미 단장은 "아름다운 음악, 감동을 주는 노래를 들으면 삶의 깊이와 원숙함이 어울려 연륜 깊은 가구처럼
진한 향기를 내는 것처럼 예천여성합창단은 군민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담은 노래를 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 창단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는 물론, 경북도청 개청식과 예천세계곤충엑스포 축하공연, 현충일 추념식 등 주요 행사공연 참여로 군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예천여성합창단은 2006년 환경노래부르기 경연대회 '대상' , 2016년 제2회 독립군가 부르기 합창대회 '금상' 수상 등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여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