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변함없이 푹푹 찌는 날씨에 모두들 편안하신가요?
아이들을 나가놀라고 풀어놔도 놀지도않고 그저 배를 깔고 엎드려만 있네요
오늘은 빛나를 데리고 병원에가서 혈액검사를 했어요. 아주 건강해요
눈도 맑고 귓속도 깨끗해요
벤지, 아롱이, 미니핀여아, 그리고.....또 한아이...잘 생각이 안나네요...심장사상충 검사를 했어요. 모두 음성이에요
근데 한쪽 뒷다리를 절던 벤지는 슬개골 탈구랍니다. 수술을 해야할거 같아요
아이들이 미용실에서 나가질 않아요
햇빛이 너무 따가워서 나가라고도 못하겠어요
두리는 화장실에 몸의 반을 걸치고 있어요
귀여운 금동이....
날이 더워지면 아이들은 결막염이 생기기 쉬워요
삼순이도 결막염이 생겼었는데 안약을 넣어줬더니 깨끗이 나았어요
세리에요
애기였던 아이가 이렇게 컸네요
루시아에요
오늘 불쾌지수가 높았는지 빛나하고 한바탕 했어요
두아이 모두 너무나도 순한데 먹을걸 가지고 싸우더라구요
더스틴...
호프먼
밀크에요
반디는 아예 이러구 자고있어요
태순이는 화장실 안에 들어가 있어요
우리이쁜 하나...
데이빗이에요
오스칼이에요
내일 병원에가서 골절된 다리를 수술시킬려고해요
너무 더우니까 아름이도 자기집에 들어가서 안나와요
아름이 집옆에서 아름이집 그늘에 있는 태봉이....
얘네들도 늘어져있고...
아이유는 입양이 됐는데도 시간이 없어서 이동을 못시키고 있어요
동이 하우스 아이들이에요
얌이와 루루....
얌이는 자기를 안아달라고 짖어요
루루는 짖음이 전혀 없어요. 하지만 아직도 먼저 사람에게 다가오진 않아요
학대의 기억이 완전히 없어지진 않았나봐요
오늘 봉사온 키친무님과 친구분 그리고 미니뚱맘님이 아이들 귀청소를 해줬어요
은총이 옆에서 늘어져 자고있는 피터....
피터와 보보는 털이 전혀 안빠져요. 참 특이하네요
혁재에요
어제 들어온아이..
전혀 먹지도않고 사람만보면 으르렁 거려요
마르코에요
루비에요
하루종일 제 뒤만 졸졸졸..........
올리버에요
오늘 미용했어요
벤지에요
다행히 사상충은 음성이지만 뒷다리 둘다 슬개골 탈구이고
그중에 하나가 완전히 빠졌어요
씨름중인 아담이와 살구...
살구에요
아직 어려서 그런지 약간의 저지레가 있어요
우리집 누구누구에 비하면 아주 양반이에요
짖음도 없고 아주 조신하고 얌전한 요키남아....
미니핀여아.
심장사상충은 음성이에요. 근데 주인이 어디있을까요?
다른아이들하고 잘 어울리지는 않지만 혼자서도 잘 지내는 테리에요
맑음이에요
다른아이들하고 잘지내고 잘 뛰어놀아요
윤아에요
털이 짧아야 이쁜아이에요
엄마는 아롱이라는데 아빠는 누군지 모르겠지만 혹시 퍼그가 아닐까......
사이좋은 얌이와 토미....
비비안 이에요
오늘 들어온 말티에요
북삼동에서 발견됐대요
생리중이고 심한 부정교합이에요
오늘 보호소에 가스렌지가 설치됐어요
씽크대도 필요해서 싼걸로 했어요
며칠전 들어왔던 말티믹스는 오늘 주인을 찾았어요
주인이 러시아 여자더라구요. 애타게 찾아다녔나봐요
보호소에 청소기도 좋은게 있고 살균건조기도 있으니까 참 편리하네요
애들한테 신경을 쓸수있는 시간이 늘어나서 참 좋아요
오늘 애들 여럿을 목욕도 시키고 피부상태도 보고 약도 발라주고.....
세상이 참 좋아졌다는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