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제가 30분이나 지각하는 바람에... ㅋㅋㅋ
눈이 많이 왔는데도 먼저 오신 리트님과 비쉬뉴님이 스터디를 하고 계셨습니다~
이번 주제는 사극(sa-geuks), 호빵 (Ho-ppangs), 스키와 스노우보드 (ski or snowboard)에 대한 것들이었어요~
사극은 뿌리깊은나무를 "뿌나"라고 하고 공주의 남자를 "공남"이라고 한다는 등의 줄임말만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호빵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서 재밌는 표현과 유용한 표현들을 배웠습니다.
군밤, 군고구마를 roasted를 붙여서 표현한다는 것과 전자레인지 사용할 때 nuke이라는 단어를 쓴다는 것!!
Just pop the ho-ppangs into the microwave and nuke them for about a minute or two.
.....................=> 이 부분에 원하는 단어만 바꿔서 넣으면 됩니다~~^^
군고구마를 제가 너무 사랑해서 전자레인지를 이용한 군고구마 만드는 법(How to make roasted sweet patato with microwave)도 알려 드렸습니다.
First, wrap up each sweet potato with three-ply papers. And then just pop them into the microwave and nuke them for about 30 minutes. What a simple mathod!! =D
그리고 전자레인지를 주로 어떤 용도로 쓰냐는 질문에 "해동"이라고 대답하고 싶었는데 그 단어를 몰라 찾아 스마트한 저희는 바로 찾아보았지요~ 아직도 조금 생소한 단어인데 잘 쓰는 건지 모르겠어요~
"thaw'
집에 와서 다시 찾아보니 냉동된 음식을 녹일 땐 thaw out이라고 쓰네요~^^ 자주 쓰는 단어는 아닌 듯 해요~ㅎㅎ
주로... defrost나 unfreeze를 사용하나봐요~ㅎㅎ
Defrost the chicken by cooking them in the microwave for 2 minutes.
unfreeze frozen food
마지막으로 스노우보딩에 대한 주제로 표현들을 익혔는데요~
fall on one's butt 엉덩방아를 찧다
get a bruise 멍이 들다
get the hang of ~의 요령을 알다
take someone a while to ~할 때까지 시간이 좀 걸리다
이 표현들이 익숙하지 않아서 계속 반복하여 외웠습니다. 그런데도 문장 사이에 들어가 있으면 눈치채기가 쉽지 않더라구요~ㅎㅎ
쓰기 좋은 표현들을 많이 배울 수 있어 더욱 좋았던 스터디였습니다~
리트님의 공격은 여전하지만 이제 익숙해져서 인지 이제 긴장도 잘 안 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받아치기도 하고 우기기도 합니다~ㅋㅋㅋㅋㅋ
담주에는 결혼식이 있어서 2011년 마지막 스터디를 참석하지 못 하네요... ㅠ.ㅠ
아쉽지만... 그래도 목욜날 송년회 꼭 함께 했음 좋겠어요~~~ 오랜만에 혜선님 볼 생각에 벌써 설렙니당~~~^^*
첫댓글 와우 되게 유익한 정보 많이 얻고갑니다~ 참고로 thaw는 냉동식품 겉에 또는 조리 설명서에서 많이 봤어요~ 알아두면 좋은 단어 같아요~
캐런님 글 보니 못간 것이 넘 아쉽네요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담주엔 나도 좋은 표현 많이 익히러 갈겁니다. ㅋㅋ
오!!.. 케런님 후기 남기셨네요...어제는 밤 늦게까지 술을 마셔서.. 글 확인을 못 했네요...^^..요즘 연말 연시라..^^.. 지난주 스터디 참 즐거웠어요... 케런님이 오시긴 전엔 비쉬뉴님이랑 하고 있었고.. 케런님이 오신 후로는 셋이서 같이 스터디 했네요.. 크리스마스 이브라 교회 행사를 준비 하시느라고 케런님 잠을 못 주무셔서.. 굉장히 피곤해 하시는 케런님의 눈을 보았네요.. 물론 눈과 다르게 케런님은 아주 열심히 스터디에 임해 주셨어요..^^.. 확실이 정신이 육체를 이기는......^__^
지난주 주제는 위 글 처럼..사극, 호빵, 스키& 스노보드 였어요...^^.. 사극에서 제가 뿌나..공남이란 용어를 남발 했습니다.. 다들 못 알아 들으셔서.. 뿌나가 뿌리 깊은 나무의 준말이고.. 공남이 공주의 남자의 준말이라고 설명 드리고.. 사실.. 저도 인터넷에 올라온 기사를 보고 알았지만..서도요...^^...글고.. 여러 유익한 표현들을 외웠는데.. 위에 케런님이 너무도 잘 정이해 주셔서...^^.. 요것은 생략....^^... 요즘은 너무들 친해져서.. 스터디 시간이 참 빨리 지나 가는 것 같아요...^^.. 외우는 속도도 점점 빨라 지는 것 같고...
케런님은 친구분 결혼식이 있어서..요번주 스터디 참석이 힘드시다고 하니까..목요일 송년 모임에서 뵈어요... 일단. 혜선님, 피오나님, 케런님, 저 이렇게 4명이지만.. 추가 신청 하시는 분이 없어도 송년 모임 진행 하려고 해요...^^.. 고럼 행복한 한주 되시고.. 목요일에 뵈어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