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처음 만난 용문산의 깊은 숲..

[선응]

처음 가본 용문산 중턱..
늘..천년넘은 은행나무가 있는 용문사까지만 갔었는데..
란희언니의 안내로 용문산 중턱까지 올라갔는데..
어머나!!!
용문산이 이런곳이었다니..넘넘 감돈이었다..ㅠㅠ
용문산 험하다는 소리만 들어서 몇년동안 아예 올라갈 생각도 안했는데..
오늘 만난 용문산은 야트막했지만..한껏 우거진 숲과 맑은 계곡..파랑새..각종 야생초..
그야말로 살아있는 아름다운 숲이었다♡.♡

아이들 학교보내고 언니랑 계획없이 훌쩍 오른 곳이어서..더 높이는 다음으로 기약~

드라이브와..멋진 숲을 선물해준것도 넘넘 고마운데..맛있는 카페라떼와 피자까지 사줘서..
오감 모두 무지 호강한 오늘^^*

감기가 슬그머니 찾아오고 있어서
온 세포들 힘들어 하지만..
오늘도..
아름다운 숲과 아름다운 사람을 품은..행복한 하루^___^

[善 財]

사진만 보아도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