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국은 현대 문명의 기초라 할 수 있는 4대 발명품, 즉 종이, 인쇄술, 화약, 나침반을 만들어 낸 나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자부심은 곧 세계의 중심이라는 뜻의 중국(中國)이라는 국호에로 잘 드러나 있으며, 국민적 우월감의 바탕이 돼 왔다.
그러나 종이, 화약, 나침반은 중국 민족의 발명품임을 인정하더라도 인쇄술 발명에 대해서는 의혹을 눈길을 보내지 않을 수 없다. 과연 세계에 알려진 것처럼 인쇄술이 중국민족의 발명품일까?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판인쇄물인 『무구정광대다라니경』과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을 제작해 낸 우리 입장에서 서서히 우리 나라를 인쇄술의 종주국으로 주장하는 논리들이 제기되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우리나라
우리 선조들이 마들어낸 위대한 발명품을 꼽으라면 에밀레종, 안압지, 거북선, 한지, 한복, 김치, 된장, 한의학 등 참으로 다양합니다. 그것들은 모두 다른 민족들이 만들지 못한 큰 특징, 장점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글의 발명은 어떤 것보다 우선합니다.
말과 글자는 인간과 동물을 구분하는 가장 명확한 근거입니다. 한데 다른 나라의 글자들 보다 우리의 한글은 가장 과학적인 글자임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한글날을 기념하여 친지들, 동료 교수들, 학생들을 불러 잔치를 하는 학자도 있는가 하면 유네스코에서는 훈민정음을 "세계 기록 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고, 세종 대왕 탄생일을 "문맹 퇴치의 날"로 정하였으며, 문맹 퇴치에 뛰어난 공적이 있는 이에게 "세종상"이라는 문맹 퇴치 상을 주고 있습니다.
물론 앞에 거론한 다른 발명품들도 대단한 것들이긴 하지만 한글처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발명품은 없을 것입니다.
첫댓글 우리나라 발명품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