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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준 詩人의 악양편지
 
 
 
카페 게시글
악양편지 총명불여둔필(聰明不如鈍筆)이라고?
동쪽매화(박남준) 추천 3 조회 617 18.03.28 11:10 댓글 4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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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3.28 11:47

    첫댓글 저는 기억력 하나 끝내준다 했던 날이가고 이제는 기록하지 않으면 안되는 날이 왔습니다^^;

    지금도 만나면 가끔 이야기하는 일화 하나
    어느날 전화를 했는데 울아부지가 받았다. 자기를 잘 기억하라고 아부지한테 "엿먹어라 연미한테 전화왔다고 전해주세요ㅋㅋ"

    전에 담으신 다슬기장 먹어본적 있지 말입니다.
    이런 수고로움에 제가 자주 하는 말
    "인건비 안나온다고....."
    메추리알 까기, 꽃게 먹기 등

  • 18.03.28 13:06

    순창 촌것이라고
    함부로 낮춰볼 일 아니다
    도르르 도르르
    온몸으로 써내려간 다슬기의 초서체 문장들!
    총명까진 몰라도
    둔필은 아니로다~

  • 먼지 가득한 마음 속,
    왠지 꿈 속 비인지 눈인지 모를 촉촉함에 위로받고 갑니다..

  • 파주에서 반가웠어유^^
    내려가면서 묵으라는 빵 한보따리 감동이었어유^^ 눈물젖은 빵은 많이 묵어봤어도 감동에 젖은빵은 오랫만이어서리...^^

  • @도연가마 매니저(박미나) 저도 저희동네서 뵈니 너무 반가웠답니당^^♡ 빵맛이 괜찮으셨을라나 모르것네요^^;

  • @지금이순간(범윤경) 울 싸부는 빵돌이셔서 너무너무 좋아하셨어유^^ 고마워유^^

  • 작성자 18.03.28 14:06

    누가 왔다 그리하여
    쑥부쟁이와 머위를 더하여

  • 18.03.28 14:49

    누가 가셨대요....ㅠㅠ
    이 진수성찬 갖은 봄을 올올이 드시는 그분, 어제 무슨 꿈을 꾸셨는지 꼭 좀 알아봐주세요.. 꼭요.

  • 18.03.28 15:18

    외근하고 돌아가는 길
    운전대를 잡고 끙끙^^;
    땡땡이 생각을 꾹꾹 누릅니당!

  • 작성자 18.03.28 14:15

    달래 캐고 다져 다슬기장에 흩뿌렸다 밥을 비볐더니

  • 작성자 18.03.28 14:18

    비빈밥맛은 안보여주겠다.
    다들 차라리 죽여라 죽여 그럴 것같아서 ^^

  • 18.03.28 14:50

    분심 돋네요...
    뵈는 게 없으... 씬님이고 뭐고 들이받고싶습니다.ㅠㅠ

  • 18.03.28 15:06

    @플로라(徐喜淑) 상상되어 웃겨죽습니다ㅋㄷㅋㄷ

  • 18.03.28 15:19

    @깻잎(이현주)
    삐뚤어지고 말테닷.
    꽃은 고사하고 이렇게 밥 먹고말꼬얌.^^;;

  • 작성자 18.03.28 15:16

    아직도 다리가 아픈 벗은 이렇게 차려놓아도 못오신다네

  • 18.03.28 15:30

    어긴장에 재운 다슬기에 비벼먹는 맛이란 어떻게 설명이 안돼...먹어보고 두 세번은 죽어봐야 .ㅋㅋㅋ...

    후식으로 청매 피어난 차와 벚꽃 피는 봄까지 아껴두었던 곶감까지 받고 앉았으니 어젯밤 꿈은 잘 꾸긴 한 것 같은데..뭔 꿈을 꿨더라~~~~~~~~ㅋㅋㅋㅋ

    생각이 안 나네...꾸긴 꿨는데......ㅋㅋㅋ


    .

  • 18.03.28 15:45

    엉엉~~.ㅠ
    이제 풀꽃은 몽조리 다 뽑아버릴꺼야.
    예뻐도 그냥 안 둘꺼야... 흨!
    그리고 그 꿈이 뭐였는지 꼭 알아내서 밤마다 그걸로 꾸도록 매일매일 연습할꺼야.^^;;

  • @플로라(徐喜淑) 플님 느무 재밌으셔~ㅋㅋㅋ

  • 18.03.29 21:39

    @플로라(徐喜淑) 또 봐도 또 웃고...풀꽃 머리칼 다 뽑혀 나간 것 같아요... 플로라님..ㅋㅋㅋ

  • 18.03.28 15:31

    인증샷, 한번 더~~~~^^*

  • 18.03.28 15:58

    오늘 난 그집에서 치즈규동 밖에 못먹었는데^^;;;

  • 18.03.28 16:03

    확인 사살~ 두번 주기는구낫!
    ㅅㅇ이 나빠^^

  • 18.03.28 16:02

    @깻잎(이현주) 물결이 이는 듯한 데코의 카레뿐ㅡ.ㅡ

  • 18.03.28 16:13

    @혜안(成鶴壽) 여기서 ㅅㅇ은 복수(소영과 시인)로 한방에 날리시는구낫!ㅋ

  • 18.03.28 16:16

    @혜안(成鶴壽)
    맞아요. 그분이 나뿌죠.
    저도 이 사진을 보며 두 번.. 흨.. 같은 생각을 했네요.ㅠ 그.러.나. 향후 똑 같이 안 해주실 시 이 사진을 증거로 제출하며 심통부리면 딱 좋겠어서 잘 보관할까봐요.ㅎㅎ
    빠른 시일 내에 훨훨 내려오셔서 저랑 협력.. 어떠신가요.^^;;

  • 18.03.29 21:40

    @혜안(成鶴壽) 혜안님! 넘 오랜만여유~~~~^^

  • 18.03.29 23:06

    @깻잎(이현주) 오우! ㅅㅇ.(시인과 소영!)
    대박! 센스쟁이 깻잎~~~~^^

  • 18.03.28 16:57

    염장질.........

    용서하세용~~^^

  • 18.03.28 18:22

    흐흨/////
    ..
    섬진강 같이 보구 싶었는데...

  • 18.03.28 21:59

    저는 닭볶음탕 먹고 카푸치노 한잔 했어요^^

  • 18.03.29 21:35

    @자미원(송미경) 그래서 가는내내 그대 생각.......^^

  • 18.03.29 23:02

    용서... 해보려고 얼마나 애를 썼던가.. 어제는 좋은데이, 주님까지 모시고 회를 삭히며 마음과 위장을 달래도보았건만 사진들 다시 보니 또 화가.. 어간장 속 다슬기 맛 보기 전에는.. 동네 풀꽃 하나씩 하나씩 다 뜯어줄꺼야..

  • 18.03.28 17:50

    부럽습니다~~~봄에 다슬기까지..요즘 숨쉴틈도 없이 바쁜 저에겐 다 그림의 떡이네요...아유...

  • 18.03.28 18:18

    노랑 머플러를 목에 두르고 다니시는 한,
    소행성 B612의 명약이 작동해
    聰氣소진되지 않을꺼예요..

  • 18.03.28 18:45

    오늘 같이 오고 싶었어요~~~

  • 18.03.28 21:25

    어간장 떨어지면 텃밭 오려나...
    텃밭 소머리곰탕도 제법 맛이 들었는디... ^^

  • 18.03.29 23:07

    텃밭 어간장 맛보고 싶어요..소머리곰탕도요~~^^

  • 18.03.29 07:31

    다슬기로 행복요리.~~^^

  • 18.03.29 23:08

    진짜진짜 맛있어요~~^^

  • 18.03.29 11:31

    봄 같았을 달콤한 미로의 다슬기
    안주로 얼마나 덕을 쌓았을까~
    생기 가득한 봄입니다.^♡^

  • 18.03.29 23:10

    쌉싸름 달콤했어요.. '미로의 다슬기'
    섬진강 벚꽃은 오전오후가 다르게 피어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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