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소백산에 올랐다.
늘 갈때마다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 오늘은 정말 너무 좋다.
초암사에서 국망봉으로 그리고 비로봉 인증하고 삼가 주차장 으로 하산이다.
산이 너무 예쁘고 편하다.
왜? 봄사랑님이 소백산을 그토록 좋아하는지 조금은 알것 같다.
능선 능선 보이는 푸르름도 좋고 야생화들이 듬성듬넝 피어 뽐내는것도 보기 좋았다.
산행중 만난 안동에서 오신 산객은 일년에 최소 6번은 소백산에 오른다고....
정말 그럴만 하다 싶다.
산행할때는 몰랐는데 버스타고 가니 온몸이 쑤신다.
13키로!!!!
너무 많이 걷긴 한것 같다.
돼지바위...정말 웃고있다.
첫댓글 어~~휴
대단하십니다 평길 13 키로
힘들텐데
대단하십니딘
대단하세요~
산악회 따라 가신건가요?
원점회귀가 아니라서요
예
대구에서 유명한
드림산악회 따라 갔어요
대단하세요
지치지않는체력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