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테마공원 선녀와 나무꾼.
은하철도 999를 타고 '그때 그시절'로 추억여행을 떠나요,선녀와 나무꾼|
☞(제주도여행/제주시여행)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테마공원 선녀와 나무꾼에서 추억을 삼키다.
전국에는 그때 그시절‘인 추억의 테마 전시관이 여럿 있습니다. 모두가 소규모로 이루어져 있어도 옛 추억을 끄집어내기에 충분한데 이번 제주여행에서 만나고 온 ’테마여행 선녀와 나무꾼‘의 시설은 타의 추종을 불허 할 정도로 넓었습니다. 2만여평의 넓은 대지에 3천평의 건물에다 추억의 테마 전시관을 만들었습니다. 한마디로 없는 게 없이 다 있을 정도로 어릴 적의 추억을 생생하게 떠오르게 하였습니다. 선녀와 나무꾼 테마공원은 2008년 5월에 개장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해 10월에 제주특별자치도에 상설 박물관으로 정식 등록되었고 대한민국최대 규모라 할 정도로 다양한 전시품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6,25 한국동란 이후부터 1980년을 우리는 격동의 세월이라 합니다. 짧지 않은 30년의 세월동안 우리나라는 세계 최대 빈민국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루며 한강의 기적을 이루었고 지금은 세계 10위권 안의 경제대국이 되었습니다. 테마공원 선녀와 나무꾼에는 그때의 역사가 모두 전시되어 있어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 부모님 세대와 필자 또한 겪어 보았던 지난세월을 이곳에서 만날 수 있어 그저 반가울 따름입니다. 선녀와 나무꾼에 전시된 전시품은 당시 우리 생활상입니다. 지금이야 추억이라며 웃을 수 있지만 그 당시 부모님의 삶은 하나의 일상이었습니다. 먹고 살기 위해 전쟁 아닌 삶의 전쟁을 매일 치르며 지긋지긋한 나날을 오직 자식을 위해 한평생을 살아 왔습니다. 그 부모님의 모습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선녀와 나무꾼 테마공원 박물관에서 추억을 생각하며 꿈 같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랑하는 자녀와 존경하는 부모님과 함께 방문하면 자녀의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입구의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끊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9천원 청소년과 어린이는 7천원, 6천원입니다.
이곳을 지나면 서울역건물과 대한민국 최초 개발차인 현대자동차의 포니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서울역 역사를 들어서면서 받았던 표를 주면 됩니다.
이제 추억여행으로 떠나는 은하철도 999의 철이와 신비의 여인 메텔, 은하철도 999 차장과 함께 떠나는 추억여행. 뿌~~~뿌~~~하며 기적을 울리며 기차는 타임머신이 되어 전쟁이 끝난 1950년 후반, 1960년대 1970년의 세상을 차례로 지나가게 됩니다.
지금 정차하는 역은 '테마공원 선녀와 나무꾼역'입니다. 열차가 곧 도착할 예정입니다. 지금부터 선녀와 나무꾼 역에서 천천히 마음껏 구경하세요.
발로 페달을 밟으면 탈탈탈 소리가 나고 흰설탕이 마치 솜털처럼 날리는 추억의 솜사탕. 너무 달고 맛있는 솜사탕. 그 당시 놀이공원에서는 꼭 만날 수 있었습니다.
뻥~ 뻥~. 박상 튀기는 아저씨의 모습에 또 한편에 모두 귀를 막고 둘러선 아이의 모습이 연상됩니다.
돈이 없어 씨래기 국물에 막걸리한잔 끝내주었지요.백호랑이 서대전삼거리 고고홀에서 병막걸리 50원에 300원짜리 동태찌게에 멋지게 흔들어보던시절 지금 그친구들 가끔 대전에서 만나 추억을 나누어보곤 한답니다 ㅎㅎㅎ~^-----^
한방에 많은 가족이 부대끼며 생활하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래도 이집에는 그당시 최고의 인기품이었던 대한전선의 티비가 있군요. 동네에서 인기짱이었죠. 하나하나 둘러 보겠습니다.
부자집 요강은 무늬가 있었지요 자개진열장에다....전화기는 귀했지요.
연탄도 새끼에 뀌어 한장 두장씩 사던시절 생각나지요
보약으로는 인삼 몇뿌리넣고 다려주시던 어머님 생각이나네요
-헐!! 한 때 고고 춤이 유행하던 시대에 통기타를 치면서 노래 부르는 게
유행이어서 친구들과 놀러 가거나 등산이라도 갈 때면 통기타나
야전(야외전축,휴대용)은 빠지지 않는 필수품이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이때 백호랑이도 한참 흔들어보던시절 위 사진은 대전 동구 판암동 수원지에서
벚꽃나무 밑에서 비비고 고고에 좀 즐겼다고 ㅜ할까요...
딱지놀이
말타기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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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에 200원이면 1시간에 400원인데 계산이 잘못되었네요
여기는 터미날 다음은 서귀포입니다.
첫댓글 지난날 즐거웠던 시절 그리웁습니다.
이제 나이가 들어 육신이 말을 안들으니 기가...ㅋ~
친구들도 오지않고 쓸쓸한 카페 지키기도 힘들고 아이 힘빠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