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원을 닮은 사랑나눔 연탄나눔

[김숙희(동두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두천지구협의회 (회장 박정옥)는 

지난 11월12일(토)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타 주차장에서 지구협의회 임원및 단위봉사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사랑의연탄나눔 지원사업을 진행했었다.

지난 9월 추석즈음에 김 을판매한 이이금과 동두천지구협의회에서 지원해준 보조금으로 연탄 1.000 장씩  8개동  단위봉사회에 분배되고 각동 행정복지센타에서 추천받은 취약계층 으로 연탄으로 난방보조를 하는 가정에 봉사원들의 손에 손을 통해  텅 비워져있던 어둑어둑한 연탄창고 안에 가득채워졌다.

창고의 높이가 낮아  고개도 제대로 들지도 못하고 낮은 자세로 연탄을 쌓고있는 봉사자를 보며 내리쬐는 햇살을 바라보며 앉아있던 노모는 연신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는 말만 되풀이 했다.

연탄을 나르던 손으로 이마의 땀을 닦다가 검은색으로 연지곤지를 찍은 박정옥회장의 얼굴을 보고 한바탕웃음으로 피로를 푸는 봉사자들을 향해 "이 작은 연탄이 보잘것없어 보이지만 자신을 불태워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따끈하게  겨울을 견디게 해주는 것처럼 힘든 이웃을 위해 기꺼이 주말을 반납하고 함께해준 적십자봉사원들이 연탄과같은 존재라며

뜨거운 가슴을 가진 봉사자들의 열정에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노용국]

동두천지구협의회 박정옥 회장님과 봉사원 여러분이
지역사회 음지의 생활고를 작게나마 지켜주는사랑의연탄나눔 지원사업이
너무 아름답고 자랑스럽습니다. 김판매 수익금으로 실시하셨다니 더 대단합니다.
월동준비에 분주한 하루에 감사드리고 김숙희 부장님 취재 감사합니다.

[한성옥(포천)]

동두천지구협의회 박정옥 회장님과 봉사원 여러분
김판메 수익금과 지구협의회에서 지원하여 사랑의 연탄나눔
사업 진행 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큰일 하셨습니다.
김숙희 부장님 취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