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티들 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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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희와 똑같은 말투를 써서 미안하다. 그래도 너희와 똑같은 취급은 하지 말아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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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올려진 거의 대부분의 글을 읽어 보니 약 5% 정도가 두 가지 방법으로 이번 노벨상 수상을 욕하거나 의미를 퇘색시키고 있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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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아무런 논리도 없이 쌍스런 욕만 해대는 부류들에겐 대꾸할 방법을 모르겠군. 왜냐면 나는 정신과 의사가 아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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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에 어느 정도 논리를 가지고 다른 경제나 사회 문제로 수상의 의미를 애써 깍아내리려는 부류들에겐 다시 함 생각해보라고 말하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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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그 분이 한 모든 일을 다 칭찬하는 것이 아니다.단지 노벨 평화상 수상 자체만 순수하게 다같이 기뻐하자는 애기지.이 카페 이름도 "김대중 대통령"이 아니라 "...의 노벨 평화상 수상"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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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나라나 사회건 문제가 없을 수는 없다.그리고 그 것을 다 해결해 줄 지도자는 더더욱 없다.노벨 평화상 수상과 왜 다른 문제를 구별하지 못하는가.누가 그 상 탔다고 그 분이 모든 문제를 다 잘했대? 그 분이 잘못 한 것들이 다 용서 받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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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에서 상장 받아온 아이에게 칭찬은 하지 않고 어제 접시 깬 걸 가지고 혼낸다면 그 부모님이 사리파악 잘 하는 부모인가? 상장 받았다고 접시 깬 게 용서가 되는 것도 아니다. 단지 지금은 상장 받은 걸 칭찬 해야 될 상황 이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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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튼 안티가 있어야 그 의미가 더 돋보인다니까. ㅋㅋㅋ 암튼 대통령에 관해 이런 저런 무지막지한 애기까지 할 수있는 것도 다 그 분 덕택이니, 아~ 역사의 아이러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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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티들이여 힘내랑. 느그들의 글이 더 돋보이게 하니까 (근데 안티들이나 과격한 글들의 조횟수가 많은 건 어케 된거지. 혹시 자기 글 많이 읽어달라고 일부러 그렇게 쓰는 거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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