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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하나님의 말씀
이스라엘의 역사서이며, 하나님의 말씀, 성경의 말씀을 이해하려면, 이 세상에
삼차원에 사람의 학문과 지식을 내려놓지 않으면, 절대로 깨달을 수 없습니다.
특히 믿음을 통로로 삼아서 함께 살고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님 앞에
자신의 자아(自我)에 생각을 완전하게 내려놓지 않으면, 하나님 아버지께서
성령으로 성경의 저자와 함께, 하시면서 기록하신 살아계시는 말씀을 절대로
깨닫지도 못하고 순종하여 열매를 맺지도 못하게 될 것으로 이해됩니다.
1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한 것은, 너희를 넘어지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2 사람들이 너희를 회당에서 내쫓을 것이다. 그리고 너희를 죽이는 사람마다,
자기네가 하는 그러한 일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라고
생각할 때가 올 것이다.
3 그들은 아버지도 나도 알지 못하므로,
그런 일들을 할 것이다.
4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하여 두는 것은,
그들이 그러한 일들을 행하는 때가 올 때에,
너희로 하여금 내가 너희에게 말한 사실을 다시 생각나게 하려는 것이다.
또 내가 이 말을 처음에 하지 않은 것은,
내가 너희와 함께 있었기 때문이다.
5 그러나 나는 지금 나를 보내신 분에게로 간다.
그런데 너희 가운데서 아무도 나더러 어디로 가느냐고 묻는 사람이 없고,
6 도리어 내가 한 말 때문에 너희 마음에는 슬픔이 가득 찼다.
7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진실을 말하는데,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하다.
내가 떠나가지 않으면, 보혜사가 너희에게 오시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내가 가면, 보혜사를 너희에게 보내주겠다.
8 그가 오시면,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하여 세상의 잘못을 깨우치실 것이다.
9 죄에 대하여 깨우친다고 함은 세상 사람들이 나를 믿지 않기 때문이요,
10 의에 대하여 깨우친다고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고 너희가 나를 더 이상 못 볼 것이기 때문이요,
11 심판에 대하여 깨우친다고 함은
이 세상의 통치자가 심판을, 받았기 때문이다.
12 아직도, 내가 너희에게 할 말이 많으나, 너희가 지금은 감당하지 못한다.
13 그러나 그분 곧 진리의 영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실 것이다.
그는 자기 마음대로 말씀하지 않으시고,
듣는 것만 일러주실 것이요,
앞으로 올 일들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다.
14 또 그는 나를 영광되게 하실 것이다.
그가 나의 것을 받아서,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15 아버지께서 가지신 것은 다 나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성령이 나의 것을 받아서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라고 말한 것이다."
16 "조금 있으면 너희는 나를 보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볼 것이다."
17 그의 제자 가운데서 몇몇이 서로 말하였다.
"그가 우리에게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게 되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볼 것이다.' 하신 말씀이나, '내가 아버지께로 가기 때문에'라고 하신
말씀은 무슨 뜻일까?"
18 그들은 말하기를 "도대체 '조금 있으면'이라는 말씀이 무슨 뜻일까?
우리는, 그가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다." 하였다.
19 예수께서는, 제자들이 자기에게 물어보고 싶어 하는 마음을 아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하게 되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볼 것이다.' 한 말을 가지고 서로 논의하고 있느냐?
20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울며 애통하겠으나, 세상은 기뻐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근심에 싸여도, 그 근심이 기쁨으로 변할 것이다.
21 여자가 해산할, 때에는 근심에 잠긴다. 진통할 때가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이를 낳으면, 사람이 세상에 태어났다는 기쁨 때문에,
그 고통을 더 이상 기억하지 않는다.
22 이와 같이, 지금 너희가 근심에 싸여 있지만,
내가 다시 너희를 볼, 때에는 너희의 마음이 기쁠 것이며,
그 기쁨을 너희에게서 빼앗을 사람이 없을 것이다.
23 그날에는 너희가 나에게 아무것도 묻지 않을 것이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은,
무엇이나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주실 것이다.
24 지금까지는 너희가 아무것도 내 이름으로 구하지 않았다. 구하여라.
그러면 받을 것이다. 그래서 너희의 기쁨이 넘치게 될 것이다."
25 "지금까지는 이런 것들을 내가 너희에게 비유로 말하였으나,
다시는 내가 비유로 말하지 아니하고 아버지에 대하여
분명히 말해 줄 때가 올 것이다.
26 그날에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할 것이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아버지께 구하겠다는 말이 아니다.
27 아버지께서는 친히 너희를 사랑하신다. 그것은,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고,
또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을 믿었기 때문이다.
28 나는 아버지에게서 나와서 세상에 왔다.
나는 세상을 떠나서 아버지께로 간다."
29 그의 제자들이 말하였다.
"보십시오. 이제 밝히어 말씀하여 주시고, 비유로 말씀하지 않으시니,
30 이제야 우리는, 선생님께서 모든 것을 알고 계시다는 것과,
누가 선생님께 물어볼 필요가 없을 정도로 환히 알려 주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것으로 우리는 선생님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것을 믿습니다."
31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이제는 너희가 믿느냐?
32 보아라, 너희가 나를 혼자 버려두고,
제각기 자기 집으로 흩어져 갈 때가 올 것이다.
그때가 벌써 왔다. 그런데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니,
나는 혼자 있는 것이 아니다.
33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말한 것은,
너희가 내 안에서 평화를 얻게 하려는 것이다.
너희는 세상에서 환난을, 당할 것이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요한복음 16 : 1 ~ 33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의 말씀, 성경의 기록은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축으로 하여 기록하셨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준으로 하여 기록하셔서, 하나님 아버지의 뜻과
계획을 알게 하시며, 믿음으로 받아들여서 성령 하나님께 순종하여, 열매를 맺는
삶으로, 성 삼위일체가 되게 하시고, 세상을 사는 사람 중에서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인정하지 않는 사람에게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믿게 하신 은혜를 가지고, 믿지 않는 사람을 사랑으로 섬겨서 참 부모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알고 선한 양심으로 인정하여, 순종하는 삶으로 영원히 함께
살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과 계획을 믿고, 구원의 은혜 안에 모든 영혼이
믿음의 열쇠를 가지고 들어가게 하십니다.
그래서 성령 하나님께서 보혜사로서 오신 것이며, 하나님 아버지의 뜻과 계획을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 아버지께 예수 그리스도께서 순종하신 순종으로 살도록
각자의 삶 가운데 동행하시면서 순종하게 하시며, 열매를 맺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크고 놀라운 구원의 은혜를 받고 살면서도 자신의 자아(自我)의, 생각을
고집하여, 성령의 감동과 감화하심을 거슬러서 말하거나, 행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질 때도,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이루시는
하늘나라에 지어 놓으신, 새 예루살렘과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신 후에도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엄하게 경고하여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위의 요한복음 16장 4절에 말씀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때가 가까울
때, 자신들은 하나님을 믿는 행동으로 생각하고, 믿음의 사람들을 성전에서 내어
쫓으며, 죽이는 일이 하나님을 위한 일, 곧 이슬람교에서 이야기하는 성전이라
할 것이라는,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하여 믿음을 지키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자들을 향하여 하시는 말씀은 모든 믿음의 사람들에게 동시에 하시는
말씀으로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서 현존하시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으로
살아있는 자에 하나님이시라는 말씀입니다.
이러한 일 때문에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신, 성령 하나님께서 믿음의 사람들과
항상 동행하시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죽었다가 살아난 나사로의 누이동생 마르다와 예수님께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살펴보면, 왜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 사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이 되셔야
했었는지?! 와 초림과 재림 사이를 사는 믿음의 사람과 함께 하시는지?! 를
알 수 있을 것으로 이해됩니다.
24 마르다가 예수께 말하였다.
"마지막 날 부활 때에 그가 다시 살아나리라는 것은 내가 압니다."
25 예수께서 마르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사람은 죽어도 살고,
26 살아서 나를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아니할 것이다.
네가 이것을 믿느냐?"
27 마르다가 예수께 말하였다.
"예, 주님! 주님은 세상에 오실 그리스도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내가 믿습니다.“
요한복음 11 : 24 ~ 27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은 시간과 공간의 제한을 받는 삼차원에 속하신 분이 아니십니다.
그래서 시작도 없으시고, 끝도 없으신 존재가 하나님이십니다.
하지만 삼차원의 시간과 공간의 감옥에 갇혀 있는 사람의 그 시작과 끝은 항상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현존하고 있습니다. 이는 모든 피조물을 하나님 아버지가
마음만 먹으시면 언제든지 심판하실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모든, 피조물들은 하나님을 경외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마르다가 처음에는 마지막 날, 부활 때에 자신의 오빠 나사로가 살아날 것을
믿는다고 고백하였지만, 예수님께서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며
죽어도 살 것이라는, 말씀에 베드로와 같은 믿음의 고백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시간과 공간을 넘어 현존하시는 하나님을 마르다가 믿음으로 고백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이러한 일은 오직 하나님 아버지의 영, 성령 하나님으로만
가능한 고백입니다. 그래서 베드로의 고백이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내려오는
은혜라고 말씀하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하지만 베드로가 인간적인 정에 이끌려서 예수님을 생각하였을 때, 들은 말은
사탄이라는 말이었다는 사실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였다.
"선생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십니다."
17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시몬 바요나야, 너는 복이 있다.
너에게 이것을 알려 주신 분은, 사람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시다.
18 나도 너에게 말한다. 너는 베드로다.
나는 이 반석 위에다가 내 교회를 세우겠다.
죽음의 문들이 그것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
19 내가 너에게 하늘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20 그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엄명하시기를,
자기가 그리스도라는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하셨다.
21 그 때부터 예수께서는, 자기가 반드시 예루살렘에 올라가야 하며,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해야 하며, 사흘째 되는 날에 살아나야 한다는 것을,
제자들에게 밝히기 시작하셨다.
22 이에 베드로가 예수를 따로 붙들고
"주님, 안 됩니다. 절대로 이런 일이 주님께 일어나서는 안 됩니다" 하고
말하면서 예수께 대들었다.
23 그러나 예수께서는 돌아서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에게 걸림돌이다.
너는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
24 그 때에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 오너라.
25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하고자 하는 사람은 잃을 것이요,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찾을 것이다.
26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슨 이득이 있겠느냐?
또 사람이 제 목숨을 되찾는 대가로 무엇을 내놓겠느냐?
27 인자가 자기 아버지의 영광에 싸여, 자기 천사들을 거느리고 올 터인데,
그 때에 그는 각 사람에게, 그 행실대로 갚아 줄 것이다.
28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여기에 서 있는 사람들 가운데는, 죽음을 맛보지 않고 살아서,
인자가 자기 왕권을 차지하고 오는 것을 볼 사람들도 있다.“
마태복음 16 : 16 ~ 28절 - 새번역성경
시간과 공간을 넘어선 하나님의 말씀을 시간과 공간 안에서 살고 있는 사람의
시선과 안목으로 보려고 하면, 살아계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비밀이 됩니다.
그리고 인간적인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고 삶을 살려고 하면
베드로와 같이 사탄이라는 말을 하나님으로부터, 듣게 될 것입니다.
베드로가 하나님에 대하여 고백한 믿음의 고백으로서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말씀하신 바로 그 자리에서 인간적인 정으로 예수님을 생각하였을 때, 돌아서서
들은 말은 사탄이라는 말씀에 모든 믿음의 사람들은 경계심을 갖고 말씀의
거울에 자신의 삶을 항상 비추어 보아야 할 것으로 이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