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靑陽)내가 태어나서 자란 곳지친 나의 삶을 어루만져 주는곳선조님의 숨결이 고스란히 묻혀 있는곳선후배님들이 삶의 터전을 계속 이어가는 곳마음속에 깊이 간직한 그립고도 정든 곳언젠가 다시 돌아가 후손들의 안녕을 지켜봐야 할 그곳과연 지구상에 이보다 더 좋은 선물이 있을가요?!
첫댓글 뒤에는 칠갑산의 산신령이 지켜주시고,앞을 바라다 보면 망월산까지 다랭이 논이 굽이굽이 펼쳐지는 곳, 대사천 그곳엔 지금도 도랑물이 졸졸졸!정주나무 아래에는 모기를 쫓으며,부채질 하며 도란도란!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면 자식의 소식 오려나? 멋진 대사천, 인정 넘치는 훈훈한 고향을 그려봅니다.
복 선생님 고향인 낙지리가 저의 처가입니다만,지난 해 장모님이 돌아가신 후이제는 발걸음을 하기 어렵습니다.그래도 청양 중추리와 낙지리는영원한 저의 그리운 고향입니다.
첫댓글 뒤에는 칠갑산의 산신령이 지켜주시고,
앞을 바라다 보면 망월산까지 다랭이 논이 굽이굽이 펼쳐지는 곳,
대사천 그곳엔 지금도 도랑물이 졸졸졸!
정주나무 아래에는 모기를 쫓으며,부채질 하며 도란도란!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면 자식의 소식 오려나?
멋진 대사천, 인정 넘치는 훈훈한 고향을 그려봅니다.
복 선생님 고향인 낙지리가
저의 처가입니다만,
지난 해 장모님이 돌아가신 후
이제는 발걸음을 하기 어렵습니다.
그래도 청양 중추리와 낙지리는
영원한 저의 그리운 고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