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27일(금) 햇빛좋으날
전주예수병원에서 오랜 세월 정형외과 과장으로 임직하셨던 원장님께서
어머니 진료를 보시더니 초기 퇴행성 관절염 소견이 있으나
아직 인공관절 수술을 할 때는 아니라 하신다.
오히려 걷는데 크게 지장이 없으신 무릎 상태임에도 인골관절 수술을 통해서
여러 후유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하시며
퇴행성관절염 초기상태니 약물 또는 연골주사로 병행치료 하는 것도 무리하지 않다고 생각하신다.
어머니는 혹여 상태가 더 악화되어 나중에 수술을 하지 못할 것을 염려하신다.
원장님 뼈 상태를 보니 이 정도의 뼈 상태를 가지고 나중에 수술 못할 일은 없으시다고 하시니
그만 안도하신다.
연골주사를 접종하고 약물을 타서 귀가하시는 발걸음이 가볍다.
어머니께서 수술 없이 약물로 좋아지고 치유 되시기를 기원드린다.
첫댓글 최원장님 수술 90이 넘어서도 할 수 있다.
쓸 수 있는 발에 인공관절을 넣어서 골다공증이
생긴 뼈에 균열이 생기면 수술하나마나 함
수술시 마취 혈압 조절 등 부작용 만만챦음
쓸 수 있는 뼈를 쓰는 것이 현명하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