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계 SW·AI 교육캠프로 1,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이수증 수여 경북도민방송TV
계명대, 동계 SW·AI 교육캠프로 1,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이수증 수여 국민의소리 최규리기자 경북도민방송 계명대학교 신일희총장 계대 한국과학창의재단 대구광역시
계명대가 겨울 방학 동안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SW·AI 교육캠프’를 열어 지역의 초중고 학생 1,000여 명을 교육하고 이수증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방학중 SW·AI 교육캠프’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해 초·중·고 대상 SW·AI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기초적인 디지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계명대는 사업에 선정된 후 이번 겨울방학 동안 지역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혁신 선도도시 대구를 이끌어갈 SW·AI 인력 양성을 목표로 캠프 형식으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계명대는 1월 5일부터 3월 12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지역의 초등학교 9개교, 중학교 5개교, 고등학교 15개교 등에서 1,0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관련학과 교원으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 첨단미디어 강의실과 다양한 학생 복지시설 등의 인프라를 활용해 캠프 형태로 매회 2일 동안 초중등 학생은 8시간, 고등학교 1, 2학년은 12시간, 3학년은 15시간의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이수증을 수여했습니다.
교육프로그램은 대구광역시 전략산업분야(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메타버스)와 계명대 특화전공분야(게임, 자율주행자동차, 로봇)로 구성해 ▲블록코딩을 활용한 인공지능 ▲스크래치로 활용하는 AI로봇 제작 ▲태블로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로블록스를 활용한 메타버스 ▲블록체인을 활용한 서비스 제작 ▲GMS를 활용한 게임프로그래밍 ▲코딩으로 완성하는 자율주행자동차 ▲코딩으로 배우는 자율 로봇 제작 등으로 교내외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체험형 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 밖에도 학부모를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고교학점 시행에 따른 학생부종합전형 특강 ▲특화 전공 전문 상담 프로그램 ▲입시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시대에 맞춰 교육도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 4차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고 디지털 산업이 미래 먹거리로 자리매김 하면서, 학생들에게 기본적인 디지털 역량을 길러주고 새 시대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대학의 책무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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