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대종회 운영위원회가 2023.11.25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위두량 대종회 운영지원단장의 사회로 대종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운영위는 차기총회에서 상정할 안건을 미리 결의하여 논의하는 심의기관이다.
개회선언, 사회자의 종친소개, 승렬 대종회장의 개회사로 이어졌다. 이후 유인물을 통해 2023년 사업경과와 결산보고, 2024년 사업계획과 예산보고, 제 규정 개폐관련 조항과 총회에 부의할 안건을 심의했다.
특히 자랑스런 위씨상(1명)과 공로상(4명) 대상자 선정, 씨족장 장례위원회 시행에 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되었다. 장례위에 대한 명확한 대상자 선정과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다.
회의종료 후 인근 "바다축제" 식당에서 보리굴비와 막걸리로 혈정을 꽃피웠다. 올해 5월 회주대제 전날 여수 수산물시장에서 여수산 회로 종친들을 풍성하게 대접한 여수지회에서 대표로 참석한 위우량 원로는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대종회 행사애 처음으로 참석한 위홍섭(35세, 유시공파, 1959년, 춘천 발산리) 춘천지회장은 공무원 재직 40년을 바탕으로 춘천지회가 강원도의 거점 종친회로, 모범 종친회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재균 원로는 식대를 전액 부담했다. 건배사를 통해 종친들에게 화목이 최우선 덕목임을 강조하면서 상부상조할 수 있는 기구창설을 제안하기도 했다.
오늘 운영위에는 승렬 회장을 비롯해 자형 명예회장, 고문단(재균, 승복, 양희), 지회장단 및 기구장(재협/관북, 우량/여수, 성현/재경, 운량/산악회, 홍섭/춘천), 사무국(두량, 오환, 수영), 총무단(윤기, 성암)이 함께했다.
(벽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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