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 화순오성초 토요 독서 프로그램 ‘큰 호응’[미래교육신문]

[미래교육신문]

화순오성초 토요 독서 프로그램 ‘큰 호응’

도서관서 책과 친해지는 시간 가져

화순오성초등학교(교장 최연옥)는 지난 9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가족과 함께하는 토요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오성초가 학생들의 독서 습관을 기르는 한편 학부모의 학교 교육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학교도서관은 지난 1학기에 새롭게 리모델링 된 후 토요일에도 학교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첫날부터 학생과 학부모의 참여가 높았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자신의 감정 표현해보기를 주제로 걱정 비행기 만들기, 걱정 비행기 날리기, 종이컵에 걱정을 담아 성 쌓기, 성 무너뜨리기 활동이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주말에 집에서 스마트폰만 가지고 노는 아이들과 이렇게 학교에서 책도 읽고 함께 여러 가지 활동을 하니까 의미 있고 보람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연옥 교장은 “오성초는 학교특색교육으로 독서를 통해 생각하는 힘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가족과 함께 책을 읽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독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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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오성초 토요 독서 프로그램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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