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토시드 2곽(1곽에 8알)을 구해서 복용하였습니다.
1.디스토시드 구매
병원처방이 어렵고 약국에서도 수급이 힘들다고 하여 저는 서울 인근의 의약분업 예외약국에 전화 문의하고 방문하여 구매하였습니다. 약국 목록이 없어서 몇군데 전화하는 수고로움은 있습니다만 한번 뚫고나면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니 검색하시어 방문해보세요. 검색팁은 ~시~면 약국 이런식으로 검색하시면 약국목록이 지도에 표기되는데 전화하셔서 처방전없이 살 수 있는곳인지 재고가 있는지 가격은 얼마인지 물어보시면 됩니다.
2.디스토시드 복용법
총 16알을 복용하였습니다.
첫째날
14시 2알반 19시 2알반 00시 3알
둘째날
15시 2알반 20시 2알반 01시3알
제 몸무게는 85키로 정도여서 조금 모자라는 용량을 복용하였는데 8알씩 팔기에 그냥 하루 8알 복용으로 했습니다.
3. 복용중 부작용
사실 이 부분 때문에 글을 씁니다. 이미 복용을 마친 분들의 후기를 보면 두통 복통 등 다양한 부작용을 호소하시어서 약을 구하고서도 망설이시는 분이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역시 처음엔 걱정이 조금 되었던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방금 2일분 16알을 복용을 끝마쳤는데 부작용은 1도 없었습니다. 맨처음만 심리적 부담감이 있었는데 즐거움 마음으로 복용하였고 그렇게 별탈없이 복용을 마쳤습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드셔보십시오. 다만 알벤다졸 복용중이시라면 복용중단후 최소 1주일이 경과된 후 드십시오. 저는 8일지나고 복용했습니다.
4. 기대하는 효과
구충제이므로 구충이 제 1목적입니다. 다만 구충외에도 지병(고혈압 이명)에 대한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조금 기다려봐야 효과를 알 수 있을것 같구요. 추후 호전이 있으면 다시 글을 쓰겠습니다.
첫댓글 저도 이틀에 18정 먹었지만 거의 아무 탈이 없었습니다. 약이 가짜인가 할 정도로요. 하지만 알벤을 3복4휴로 한달간 복용 한 후 10일 지나 복용했습니다. 알벤 복용 중 복통구토 오한이 심하게 한번 있었습니다. 그때 흡충 다 죽은듯하네요. 제 생각에....
반응이 없다는 것이 건강하다(충이없다)라고 좋게 생각해야할것 같습니다. 나중에 효과가 나올지도 모르겠지만요. 여하튼 먹는 부담감을 조금이나마 덜 가지시라고 글을 남겨봅니다.
@공부보이 감사합니다. 알벤 1일2정은 보통 사람은 큰문제 없을듯 하네요.
조석으로 식사 후 1알 정도는요. 3복4휴로..
의약분업 약국 어딘지 저도 궁금하네요
비용은 2곽에 얼마 들던지요
제가 간곳은 파주시이고요. 검색해보면 화성시쪽이 엄청 많더군요. 면이 있는 곳은 대부분 한 두곳은 있는것 같아요. 비용은 두곽 3만에 구매하였구요.
@공부보이 저는 12월 말쯤에 의약분업약국에서 한 각당 만원씩 3각 삼만원에 구매하면서도 비싸다 생각했는데 더 비싸게 받는 곳도 있군요. ㅡ.ㅡ
저도 디스토 처방 받아서 부작용 두려워서 못먹고 보관중이네요,,,
저도 카페후기 보고 벌벌벌 떨었는데 아무 작용도 부작용도 없어서 당황스럽네요^^ 약이 약간 독한 느낌이 나긴하는데 큰 문제는 안생겼네요.
@공부보이 고견 감사합니다....눈 딱감고 한번 복용해 보겠습니다,,,,,,
저도 디스토시드 이틀 먹었는데 먹기전 후기 읽고 쫄았는데 별 증상없이 약간의 울렁거림과 잠이 쏟아지는거 빼고는 무난하게 넘어가서 이게 구충이 된건지? 안된건지? 하는 의심까지 들더라구요. 사람마다 반응이 다 달라서 직접 먹어보기 전에는 어떨지 알 수가 없겠더라구요. 그냥 용감하게 시도해 보는 수 밖에요. 힘을 내십셔~
그제 어제 2일간 2.5정씩 1일 3회 먹었습니다. 원래 어지러움이 종종 있고 두통때문에 알벤 요법 3.4로 한달 끝나고 2주후 복용한 것입니다.알벤으로 어지러움 두통 없어지고 했는데 디스토시드 먹으니 약간 어지럽고 속이 안좋은 느낌정도 입니다. 첫째날 심하고 자고나니 어지러움 없어졌고 다시 들째날 복용하니 전날보다는 덜한 약간의 어지러움 있다가 오늘 아침 정신이 너무 맑습니다. 약에 완전 예민한 저인데 걱정했지만 이상 무입니다.
저도 어제 디스토시드 이틀복용했는데 어지러워서 너무 힘들었어요 ㅜㅜ 알벤다졸 먹을때는 아무느낌 없었는데 디스토시드 먹고는 어지럼증과 속울렁거림 있었어요 자고 나니 괜찮기는 했지만 약 먹으면 또 그렇더라구요
작년 11월에 보건소에 당뇨약 처방받고 약국에 들린김에 구충제를 먹은지 너무 오래된지라 4곽(4천원)을
구입해 손주들과 부부가 먹었는데 그후로 더 구입하려고하니 여기는 어느 약국에도 없다고 하네요.
소문대로 의사협회서 막았는지 궁금하고 그곳에서 자유롭게 구입한다고 하시니 부럽네요.
어제도 소 간 안주로 소주 마셨는데 디스토시드는 처방전이 필요하다고하여 더욱 답답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2.14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