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건우 씨가 수리 예약한 일정에 직원이 대리로 집에 방문하여 수리과정을 지켜봤다.
"설치불량이네요. 배선이 반대로 되어있었어요. 그래서 안쪽 방이랑 거실 에어컨이 서로 신호가 달랐던거에요"
설치기사님께서 증상을 설명해주시고 다행히 배선만 원위치 시키면 된다고 하셨다.
직원은 거드는 만큼 정건우 씨께 증상에 대해 설명 드렸다.
"건우 씨 다행히 생각한것만큼 큰 문제가 아니래요. 배선이 반대로 되어있어서 신호가 꼬인거라고 하시더라구요. 배선 원위치만 하면 문제 없다고 하셨어요."
"감사해요. 기사님 계좌번호 주시면 제가 입금할게요"
"네"
정건우 씨와 통화로 상황을 전달 드리고, 설치기사님께 명함을 건네받아 정건우 씨께 보내드렸다.
"집주인 분께 명함 보내드렸습니다. 집주인 분이 입금해주실거에요. 감사합니다"
"네 무슨일 있으면 연락주세요"
당사자의 집. 집주인이 주인 노릇 하실 수 있도록 돕는다.
직원은 그저 거들 뿐이다.
당사자가 하실 수 있는 만큼 하시고, 나머지 부분은 당사자의 요청으로 부탁 받은 모양새로 돕는다.
2026년 6월 15일 월요일, 이동호
다행히 큰 수리없이 끝났네요. 집 주인은 사정상 자리를 비웠지만, 수리하는 과정 함께하거나 온전히 하도록 살피고 부탁받은 모양새로 기사님 맞이만 살피셨네요. 살다보면 고쳐야할 것들이 늘어날수도 있겠습니다. 그럴 때마다 자기 집, 자기 일로 할 수 있게 거들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구자민
집주인이 맞지요. 집주인으로 거드니 고맙습니다. 어떤 상황과 형편에서도 건우 씨의 일이게. 더숨
<과업 관련 일지>
정건우, 주거 지원 26-1, 이사오니까 어때요?
정건우, 주거 지원 26-2, 집들이 날짜 정하기
정건우, 주거 지원 26-3, 청소기 수리 맡겨야 해요.
정건우, 주거 지원 26-4, 집들이 준비 1
정건우, 주거 지원 26-5, 집들이 준비 2
정건우, 주거 지원 26-6, 집들이 준비 3
정건우, 주거 지원 26-7, 집들이 당일
정건우, 주거 지원 26-8, 혼자서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정건우, 주거 지원 26-9, 집으로의 초대
정건우, 주거 지원 26-10, 깔끔하게
정건우, 주거 지원 26-11, 한 구역 씩
정건우, 주거 지원 26-12, 에어프라이기
정건우, 주거 지원 26-13, 이번엔 청소기
정건우, 주거 지원 26-14, 전화해봤는데요
첫댓글 혼자 사는 사람이 제일 힘든 게 집 수리할 때죠. 서비스 기사님과 시간이 맞으면 좋은데 그렇지 않을 땐 정말 답답하거든요.
건우 씨가 수리 접수하고 직원이 수리 받는 걸 살피니 편안하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