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하자마자 ‘역풍’ 만난 한동훈 비대위

[천광암 칼럼]출범하자마자 ‘역풍’ 만난 한동훈 비대위 <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Dju0/03d1f48739b0a2e8ba01c4b2ffda20ccc5ae5292"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Dju0/03d1f48739b0a2e8ba01c4b2ffda20ccc5ae5292" data-origin-width="650" data-origin-height="417"></div>----한동훈 국민의 힘 비대위원장---- 與 비대위원 노인폄하·막말 논란 한동훈 위원장 인선과 검증도 문제 운동권과의 대결, 편 가르기보단 경제·민생 살리기에 매진해야 성공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하자마자 ‘역풍’을 만났다.  한 위원장이 인선한 임명직 8명의 비대위원 중 2명의 과거 발언이 평지풍파를 일으키고 있는 것. 순풍보다는 역풍이 많은 게 세상사라곤 하나, ‘배’가 항구 밖을 나서기도 전에 거센 역풍을 만난 것은 예삿일이 아니다. 우선 민경우 비대위원은 지난해 10월 한 토크콘서트에서 “지금 가장 최대의 비극은 노인네들이 너무 오래 산다는 것이다. 빨리빨리 돌아가셔야”라고 말했다고 한다.  과거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이 했던 “60, 70대는 투표 안 해도 괜찮아요”보다 훨씬 고약하다. 한 위원장은 비대위 출범식에서 “우리 당은 어르신을 공경하는 정당”이라고 했는데, 이 발언이 통째로 무색해지게 됐다. 박은식 비대위원이 과거 자신의 SNS에 올렸다는 “전쟁에서 지면 ‘집단 ㄱㄱ’이 매일같이 벌어지는데 페미니즘이 뭔 의미가 있냐”는 주장도 어이가 없다. 페미니즘에 대한 찬반을 떠나, 집권 여당의 비대위원을 맡기에는 인식이나 표현의 수준이 너무 천박하다. 민 위원은 파문이 확산될 조짐에 임명장을 받은 지 하루 만에 사표를 냈지만, 이대로 아무 일 없었다는 듯 그냥 넘어갈 일은 아니다.  한 위원장의 사람 고르는 안목과 검증의 문제는 여전히 남는다. 그보다 더 본질적인 문제도 있다. ‘한동훈 비대위호’의 뱃머리가 향한 방향이, 불필요한 역풍을 자초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동훈 비대위’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보수여당 비대위의 가장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히는 ‘2012년 박근혜 비대위’를 철저하게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  당시 이명박 대통령 지지율이 30% 선마저 무너진 위기 상황에서 총선을 100일가량 앞두고 출범한 박근혜 비대위의 결정적인 성공 요인은 크게 두 가지다. 이명박 대통령과의 과감한 차별화와 중도 확장 전략이다. 박근혜 비대위는 지나치게 ‘시장지상주의적’인 정강·정책을 ‘공정성’과 ‘복지’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수정하고 보수의 ‘터부’로 통하던 빨간색을 당색(黨色)으로 채택하는 등 중도 확장에 총력을 쏟아부었다. 당명도 한나라당에서 새누리당으로 바꿨다. 그 결과로 패색이 짙던 19대 총선의 판세를 뒤집고 과반 의석을 차지할 수 있었다. 한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오랜 상하관계로 맺어진 ‘인연의 빚’이 있고, 윤 대통령에게는 아직 3년 5개월이나 임기가 남아 있다. 경쟁관계였던 이명박-박근혜의 차별화를 뛰어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울 수 있다. 그렇기에 한 위원장은 경제·민생 살리기를 통한 중도 확장에 더 매진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나 한 위원장은 중도 확장을 위한 경제·민생 살리기보다는 지지층 다지기를 위한 ‘운동권 특권 세력 청산’에만 ‘올인’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26일 비대위원장 수락 연설에서는 ‘숙주’와 같은 자극적인 용어를 써가면서까지 386 운동권에 대한 거친 전의(戰意)를 드러내 보였다. 민 비대위원에 대한 인선도 그 연장선에서 나온 것이다. 한 위원장은 29일 민 위원에게 임명장을 주면서 “기득권과 싸우다 누구보다 견고한 기득권이 돼 버린 운동권 특권정치 청산에 앞장서 주실 분”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한동훈 비대위의 임명직 비대위원 8명 중 경륜과 중량감이 있는 경제·민생 전문가로 꼽을 만한 사람은 한 명도 보이지 않는다.  시급한 경제·민생 현안 해결을 제쳐 두고 ‘운동권 특권정치 청산’을 비대위의 최우선 과제로 앞세우는 데 대해 지지층은 박수를 보낼지 모른다.  그러나 불경기와 고물가 고통에 시달리는 서민층이나 총선 캐스팅보트를 쥔 중도층의 공감을 끌어내기는 어렵다.  ‘386 운동권 정치’는 지난 대선에서 이미 한 차례 국민의 심판을 받았다. 여전히 그들의 특권정치가 국가의 미래와 민생을 위협하는 문제라면 한 위원장이 앞장서 싸우지 않더라도 현명한 국민이 올해 총선에서 또 한 번 심판할 것이다. 한 위원장은 소설 ‘모비딕’을 자신의 최고 애독서로 꼽는다. 소설은 괴물고래 ‘모비딕’에게 한 다리를 잃은 에이허브 선장의 광기 어린 복수에 관한 이야기다.  개인적인 복수에 모든 것을 건 에이허브 선장은 결국 모비딕의 눈에 작살을 꽂아 넣는다. 그러나 그 대가는 자신뿐 아니라 ‘피쿼드’호의 선원 전원(소설 속 화자만 제외)의 죽음이다. 한 위원장은 자신이 모비딕을 향한 에이허브 선장의 싸움처럼 공허하고 무모하면서 값비싼 대가를 필요로 하는 싸움에 매달리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음미해 볼 필요가 있다. 아직 뱃머리를 돌릴 시간은 얼마든지 있다.     <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Dju0/f24ed0392e949bde16f07c686bbc9349bf7d6866"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Dju0/f24ed0392e949bde16f07c686bbc9349bf7d6866" data-origin-width="135" data-origin-height="175"></div>천광암 논설주간[출처 : 동아일보]    [댓글 tell☞me출범하자마자 ‘역풍’ 만난 한동훈 비대위개나 소나 논설주간?주딩이가 참 촐랑거린다수준하고는... khun56그게 무슨 역풍입니까? 그런 판단으로 무슨 글을 쓰는 것인지... 할 일이 그렇게도 없습니까? 달의몰락역풍? 예삿일이 아니다? 논설위원이란 작자가 어휘뜻, 쓰임도 제대로 모르고 막써지르는구나. 그리고 예삿일이 아니긴. 좌빠리들이 눈에 불을켜고 꼬투리잡는데, 거기에 편승한 너희 언론 더구나 보수언론도 비겁하긴 매일반.한겨레처럼 좌빠리를 무조건 두둔하지는 못할망정, 극히 부분적인 흠결을 마치 큰죄인시매도하는게 더심각한 우를 범한다는걸 인식하길. 찢재명 패거리의 추악한 행태를 보고도그런 소리가 나오나. 신중이말실수에 한동훈이 직접 사과했고 본인도 사과했는데도스스로 사퇴했으니범죄를 저지르고 법정을 오가는 더민당 대표나더민당 국회의원들 처럼 뻔뻔하지 않고 끝까지 자리 붙들고 있지 않으니 역시 한동훈이 임명한 사람이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저는 한동훈 때문에 살 맛이 나고 속이 다 후련합니다. 그리고 시작부터 잘 하고 있으니 기대됩니다. 신중이고의로 나쁜 마음으로 노인을 폄하한 것이 아니라다른 이야기 도중 실수라고 했슴다. 한동훈도 본인도 사과했고 스스로 물러났으니 잘 처리했다고 봅니다.범죄를 저지르고 법정을 오가는 사람이 개인 살기 위하여 당대표를 맡고 국회의원이 된 이재명, 그런 사실을 알면서 동조한 더민당 국회의원들은대표나 국회의원 자격이 없음에도 뻔뻔 극치로 잘도 버티고 있고 개인 헐뜯기 발언이나 국회에서 하고...이런 사람들이 나쁜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한동훈 정치 초보라도 정직하고 국가나 국민 위한 마인드로 잘 해나가리라 믿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족자솔로언제부터인가 동아일보가 좌파가 다 되었어요. 대한민국의 정론지로 다시 돌아 오세요. 도흔담악의가 있네... 대범한용1조중동이 우파 언론이라는 것도 다 옛날 말인듯 하네요~요즘은 왜 죄다 여당쪽을 깎아내리고 뭉개지못해 안달인건지?? 그럼 저 지긋지긋한 좌파 운동권 도적떼를 가만 나둬 나라가 망하게 가만 나둬야한단 말인가요?더듬당 입당 조건은 기본 고문치사 정도는 되야 한다는 전세계적 망신!!! ㅉㅉ 2030동화일보 수준이 유튜브랑 뭐가 다른가?경제,민생중요하다 하지만 3류라고 말하는 이정치판은386운동권의 퇴진이 최우선이다...데모꾼들이라선동정치는 잘해도 반미정부타도 이구호에서 벗어나지못 한다. 이제는 경기동부연합 소속에 거대야당이 침몰하고 있다면 이것이 논설이란기사가 잘보고 있는것이가? 청산명장미친개 두 눈까고 물어띄기 아귀질 하는듯한 야당의모습 참보기 않좋네 위선불가슬슬 동아 뜻대로 안 되나 보구만. **** 동아일보. 박통 탄핵에도 적극 관여한 인간들이다. 이미 안 본지 오래이다. sosos****이런자가 한심하다 그렇게 꼬집을게 없냐? 너나 잘 하세요집구석에 방콕을 하던지?할일없는자네..... SeattlePeter한겨례 신문으로 잘못 들어온 줄 알았네여..경향,한겨례는 더듬당비판은 추호도 하지않고 아니 아예 할생각이랑 접은듯..하루죙일 윤대통령과 김건희여사, 한동훈비대위원장 그리고 국힘만 비난하거든여... 김사영운동권 세력은 반드시 척결되어야 할 대상들이다. 대한민국의 건국을 반대하고 방해했던 자들과 똑같은 이념과 지향점을 가진 것들이다. 운동권, 이른바 민주화 운동이라 포장됐지만 실제론 케케묵은 사회주의 이념 운동을 해왔다.운동권 세력은 본색을 숨기고 득세해 우리나라 곳곳에서 위세를 부리고 국가 운항을 왜곡, 방해하고 있다. 그 중심에 종북 주사파가 있다. 운동권 척결은 조국 번영에 암적 존재인 나쁜 뿌리를 제거하는 일이다. 이리저리 눈치보느라 어설픈 좌클릭이나 주문하는 언론은 문제의 핵심을 외면하는 것이다. mwatc****경제 민생을 잘 하려면,586 종북부패 의원들을 쫒아내야 방해 세력이 없어지는 겁니다. 또 종북으로 국정을 끝끝내 방해하며 한국을 해칠것이며,이재명을 따르는 그들의 도덕성 없음이보이지 않는단 말입니까? 한 위원장이 그들을 쫒아내야 한다고 지목 한 이유를 전혀 유추해보지 않은 사설 이다. 수준 이하 사설이다. 오늘은어디거짓말의 화신인 이 재명에 대해서는 항상 따뜻한천광암아 자네도 국민의 힘에 재명이 형수에게한 것 같은 찐한 욕설을 하고 싶은 것 같구나 재명이 사타구니에 까만 점이 박힌 뻔데기 이야기나 좀 해봐라 뭐가 역풍이 어쩌고 나발거리시나? 재명이 따라 다니는 개 딸 급 개 아들 순 저질 논객이다 dnflㅆ ㅂ ㅅ 끼... **도냐..개아덜이냐아아..세상돌아가는꼴..느그아덜이 살아갈 우리 사회가 어드 메로 가야 할지도모르는 똥 대가리냐아..!!! 독도부근위대한 정치는 고통과 역풍과 시련을 이겨내야한다. 한대표의 집념과 능력으로 충분히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가장 훌륭한 정치가로 역사의 인물이 될 것으로 믿는다. 법치(=질서) 는 나라의 혼이고, 국민성을 말할 것이다. 법치의 완성과 성공을 꼭 이루어 거짓, 가짜, 사기, 범죄, 마약, 쓰레기 없는 깨끗하고 아름다운나라를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 cico777역풍은 무슨... 인선을 하다가보면 그 사람의 과거 발언이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을수 있고 그런 부분은 대체가 가능함...이제 시작인데 이정도 일은 한동훈 위원장도생각하고 있었을거라고 봄 retn88이자도 은둔 좌파구만 형보수지는 왜 말 안하고 게소리하고 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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