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정비라고 할것도 없는건데요...
우선 유증기가 피어오르는 곳으로 의심되는
곳이 믹싱튜브 입구에 삽입된 관 때문이 아닐까
싶어서 유사한 랜턴과 비교를 해봤습니다.
튜브라이트를 반대쪽으로 넣고 입구를 비쳐봤을때
저런 삽입물이 있습니다. 제거가 쉽지않아서 다른
랜턴 것을 살펴봤습니다.
다른 142랜턴것인데 내부가 지저분해서 잘 안보이는데 동일한 삽입물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건 제조사 사양이니 임의로 제거할 일은 아닌듯 하여 다른 원인을 찾아봅니다.
다른 142의 조립상태인데 간격이 너무 짧네요.
금욜날 정비한것도 저정도 였는데 저는 일부러
늘려줬는데...이것도 제조사의 나름 사양으로 저리
했나보다 싶어서 다시 비슷하게 좁혀주고 불을 붙여 봤습니다.
불은 잘붙었고 잠시 지켜보니 유증기는 피어오르지
않았습니다. 다만 지금 사진상으로는 구분이 안되지만 밝기는 금요일 날보다 조금 어두 웠습니다. 공기 공급량이 줄아들어서 그런게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나중에 한번더 점검해 봐야게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역쉬 ~ 고수의 손에서 만들어진 명품 불꽃은 다릅니다...이유는 잘모르겠지만 흔히 말하는 페막의 교과서적인 믹싱튜브와 니플간격이 독이 될때가 있음을 경험한바 있습니다..믹싱튜브와 노즐이 홍시가 되었는데 반대로 간극을 좁혔더니 안정적인 불을 보여줌을 경험한바 있습니다....오랜세월이 지난만큼 골동품랜턴의 정비정답은 경험이 아닐까 싶습니다..평안한밤 되십시요.**
네 저도 여러번 겪어봤습니다. 옵티머스인가는 거의 반대로 가는 느낌이었습니다. 결국 각각의 랜턴의 조건에 최적조건을 찾아가는게 정비같습니다.
오오 선배님 안녕하세요?
불빛이 조금 약하더라도 유증기가 새어 나오지 않으니 성공하신 듯 한데요! ㅎㅎㅎ
저도 네파 150호 랜턴에 후드에 구멍을 크게 내서 공기 유입량을 늘려 불꽃을 조정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아으 산적님 그거 봤어요... 이게 다 케바케 인가봅니다.
요즘은 정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
볼일 있을거 같다시더니 재미는 혼자 보시나 봅니다... ㅎㅎㅎ
@돈피(안태헌)
날잡아서 내려 오셔요.
좋은곳 있습니다..
@쏘가리와꺽찌(조병익) 어... 그럼 점집을 다녀와야 겠네유 ㅎㅎ
@돈피(안태헌)
용한집이 인남유?
오
쫌
하시는대요
이제 옛날 실력 나오시는 건가요?
ㅋㅋ 옛날실력 ... 마이나스손 이었자나유
비교대상을
상대로 점검하는
자세에 박수를
보낼수가 없어요!
배경음악이
없어서요...! ㅎ
자 아침이라도 좀 든든하게 드시구...
ㅋ~~~~주유소 가져가세요 집에서 왜그러고 계십니까요?? ㅎㅎㅎㅎ멋쟁이
헉 주유소는 왜유 ?
@돈피(안태헌) 청산형님 이요 ~~~ ^ ^
@해바라기(이선우) 오 그런뜻인줄 몰랐슈 ㅎㅎ
연락을 해봐야겠슈 ㅎㅎ
언제 놋그릇가져가라.
@쏘가리와꺽찌(조병익) 왜 돈피형님한테 반말이세욧!!!!!
근본적으로 생각해보면 믹싱튜브안에 저런 막같은
부품이 있는것을 보면 분명 무엇인가를 줄이거나
최대한 막기위함인데 , 저의 짧은 소견으로는
알콜 연료를 사용하기 위함으로밖에 상상이 안되네요 . 오래전 공기 흡입량을 줄이기 위해 알콜용 프리머스랜턴의 공기 믹싱관안에 공기흐름을 방해하기 위해 저런 막같은 부품이 있습니다 .
저 또한 알콜랜턴을 실험한다고 믹싱튜브쪽을
공기흐름을 차단하여 이쁜 알콜 불을 성공적으로
경험도 하였구요 . 아무튼 제 소견은 알콜용으로
사용하기 위한 부품으로 보여집니다 .
올레 ! 머깨비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는지요 ?
알콜 사용은 생각안해봤는데 더 알아볼게요. 저런 조건으로 석유로 불이 붙기는 했으니 .. 참 아리송 합니다.
@돈피(안태헌) 믹싱튜브안의 저런 부품이 있단건 무언가의
흐름의 방해 밖에 설명이 되지않네요 .
돈피님께서도 잘지내시지요 ? 저도 활동도
거의 없지만 그래도 간간이 돈피님 소식이 제일
반가웠습니다 ㅎ
특이한 구조 처음 접합니다
다양한 랜턴을 소장하셔 정비하는 즐거움이 크시겠어요
오늘도 견문을 넓혀 주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