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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명언집
"선악을 뛰어넘어 강하게 살아가라"
강인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주옥같은 228가지 지혜
자본주의의 모순이 드러나기 시작한 19세기, 정신적으로 혼란하던 그 시대에 니체는 철학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니체 자신은 온전치 못한 정신과 몸을 괴롭히는 질병에 시달리고, 인생을 함께하고픈 사람을 만났지만 결국 결실을 이루지 못하는 애처로운 삶을 살아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에 대한 강한 긍정과 보다 멀고 높은 이상을 추구했던 그의 인생관은 현대 사회에서 하나의 돌파구를 제시하며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 책은 니체의 저서들 가운데 강인한 삶에 도움이 되는 명문장들을 7개의 주제로 나누어 엮었다. 니체는 어려서부터 예술에 뛰어난 재능을 보여 작곡을 하거나 시를 짓기도 했다. 이 때문에 니체의 문장은 신비주의적인 색채가 강하며 문학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시련이 닥쳐와 좌절하게 될 때, 니체의 명료하고 깊이 있는 명언은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또한 니체가 겪어온 삶의 갈등과 세상을 바로 보려는 진실한 눈을 통해 다듬어진 이 명언들은 우리에게 커다란 희망과 자신의 길을 여는 힘을 주고, 좌절로 주저앉은 우리를 일으켜주는 지혜의 선물이 될 것이다.
목차
시작하며
I 자신을 높이라
II 강하게 살라
III 인간을 알라
IV 세계가 펼쳐지다
V 앎을 의심하라
VI 사랑하라
VII 마음을 쉬게 하라
니체 연표
저자 소개
편자 : 노다 쿄코
일본 조치대학교 문학부 심리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번역서로는 『현명하게 살아가는 지혜』『군주론(君主論)』『왜, 경영자는 쓰지 못하는 펜을 버리지 못하는 것일까?』『위대한 만남』 등이 있다.
역자 : 최선임
고려대학교 대학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했으며, 고려대학교와 한국 미쓰비시전기 등의 기업에서 일본어를 강의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서로는 『세계명저 사회학 30選』『잇츠 온리 토크』『바보들이 도망간다』『내 인생에 지혜를 준 최고의 선물』 『연애와 인간관계의 맥을 짚는 외모 심리학』 등이 있다.
편저 : 노다 교코
학력 : 일본 조치대학교 문학부 심리학과 졸업
현재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번역서
『현명하게 살아가는 지혜』『군주론(君主論)』『왜, 경영자는 쓰지 못하는 펜을 버리지 못하는 것일까?』『위대한 만남』 등.
책 속으로
자신의 깊이를 아는 사람은 명쾌함을 추구하고, 대중에게 깊이 있어 보이고 싶은 사람은 애매함을 추구한다. 대중은 겁이 많아서 물에 뛰어들지 않으므로 바닥이 보이지만 않으면 물이 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고결함의 표시란 자신의 의무를 모두의 의무로 바꾸려 하지 않는 것, 자신의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억지로 떠넘기거나 나누려 하지 않는 것, 자신의 특권과 그것을 행사하는 것을 의무로서 마땅히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개인은 웬만해서는 미치지 않는다. 그러나 집단, 당파, 민족, 시대는 너무도 쉽게 미친다.
이 땅에서 살아가는 일은 쓸데없지 않다. 차라투스트라와 함께 보낸 축제의 하루가 나에게 이 땅을 사랑하라고 가르쳐 주었다.
"이것이 인생이었나?" 나는 죽음에 대고 이렇게 말할 것이다.
"그렇다면 다시 한 번 더 살고 싶다.
---본문 중에서
니체의 글을 많이 접해 본 것은 아니지만, 단 문장으로 구성된 명언집은 조금은 어색함이 들었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여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조금 우리가 무리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나마 니체에 대한 간략한 요약과 연표는 글을 이해하는데 조금 도움이 되었을지 모르겠다. 다른 종류의 책을 비교하는 것이 무의미 할지 모르겠으나, 일상의 예나 작가의 해석이 조금 더 들어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니체는 우리에게 가장 인상 깊은 말들을 남겼다. 쇼펜아우어의 영향인지 모르지만 여성을 곱게 보는 시선을 가지지 않았으며 세상을 보는 눈 또한 비판적인 면을 감추지 않는다. 하지만 그의 삶에서 인생은 소중한 것이었고 그의 말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지금 이 순간 나이기 때문에 나는 나의 생각으로 그의 말을 해석한다. 무언가 모를 짦은 사회적 비판과 그 비판 속에 숨어 있는 사회적 모순을 바라보는 눈은 아마도 여느 명언에 뒤지지 않을 것 같다.
7개 부분으로 나누어서 니체의 말을 발췌한 이 책은 어쩌면 니체의 말 중에 주옥과 같은 부분을 꺼내서 우리에게 전해 주려하고 있을지 모른다. 조금은 이해하기 힘든 말 속에서 우리는 니체의 사상을 생각해 보고 우리 생활을 반성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
칭찬을 바라고 살아가는 우리 삶에 니체는 칭찬을 원하지 말라고 말한다. 칭찬이 가진 인간의 진정성을 무시한 것이 아니라면, 니체는 자신의 자만을 경계하였을 지도 모르고 어쩌면 칭찬 뒤에 숨어 있는 가식을 이야기하고 있을지 모르겠다. 사람이 살아가는 목적이 없다면 인류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질문에는 어쩌면 내가 살아가는 목적이 무엇인지를 묻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이렇게 니체의 말에는 숨어 있는 아니면 읽는 사람이 다른 각도에서 느끼게 하려는 말들로 많은 부분 장식하고 있다. 나는 니체를 잘 알지 못한다. 알지 못하기에 그의 철학에 더욱 존경을 가지고 있는 것 인지도 모른다.
많은 사람들의 명언집을 읽어 보았지만, 딱히 내 꺼다라는 문장을 찾지 못한 것은 아직 확실히 이해하지 못한 문장의 구성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의 사상에 대한 생각, 책장 속에 숨어 있는 차라투스트라에 대한 생각을 해 본다. 읽어 야지 읽어야지 하면서 몇 번을 포기하였던 그의 글에 새삼 관심을 가지는 것은 짧은 글에 대한 아쉬움이 앞선 것 아닐지 모르겠다.
'신은 죽었다'
내가 알고 있는 유일한 니체의 명언이다.
신은 죽었다고 과감하게 말할 만큼 니체는 허무주의, 염세주의자였습니다.
물론, 그의 인생 초기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쇼펜하우어의 영향도 있겠지요.
그런 그의 명언을 보고 싶어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가 단순한 염세, 허무만을 외치는 것은 아닙니다.
그의 철학에는 철저한 현실을 바탕으로 한 것입니다.
그렇기에 그의 말, 글을 통해 후세들도 배울 것이 많은 것입니다.
만일 단순한 허무, 염세주의만을 말하고자 했다면 니체가 아닌 다른 것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이 책은 7개 챕터, 총 228개의 명언을 제시하고 있다.
그의 책들을 많이 본 독자라면 대부분 그의 책 중 일부분을 모아놓은 것에 실망할 것이다.
하지만, 나처럼 니체에 대해 잘 모르는 독자라면, 이 책으로도 어느 정도 니체의 철학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통해 내가 알고 있는 니체의 사상이 무척이나 왜곡되었음을 느꼈다.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그는 철저한 현실주의자였고, 현실의 회피가 아닌 현실과의 당당한 싸움을 주문하였다.
그리고, 그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하였다.
나에게는 정말 대단한 반전이였다.
누군가를 안다는 생각하는 것이 어쩌면 굉장한 왜곡이구나라고 느꼈다.
만일 이 책을 접하지 않았다면 나에게 있어 니체는 현실을 회피하고, 부정, 불만으로 가득찬 염세주의자로 그쳤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좀 더 알고 싶다는 욕심이 생긴다.
그리고, 혹시 내가 잘 못 알고 있는 다른 인물들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다음달이면 나도 지금의 환경이 아닌 새로운 환경을 찾아 떠난다.
보다 나은 나를 찾기 위함이지만, 남들에게는 현실 회피로 비춰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든다.
만일 그런 왜곡이 있다면, 이 책의 니체처럼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현실과 맞서고 있음을 알리리라..
원문주소 : http://blog.yes24.com/document/2702950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