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추가:그날의 온도, 습도, 투수컨디션, 타자컨디션, 주자유무, 풍속, 풍향, 그리고 이게 어쨌다는건지 모르겠네요 이승엽선수한테만 덥고 습하고 투수 컨디션이 최고고 풍속이 홈런 반대방향이고 그럽니까? 일단 객관적으로 파악할수 있는 자료가 구장의 크기이니 그 그러는거 아닙니까?
아니 그럼 3할타자는 위 상황이 좋아서 3할치고 3할 못치는 타자들은 연봉협상할때 왜 타율만 보십니까? 그날의 온도, 습도, 투수컨디션, 타자컨디션, 주자유무, 풍속, 풍향, 까지 모두 포함해서 봐주셔야 되는거 아닙니까? 라고 말하면 구단에서 뭐라고 말할지 궁금하네요 ^^
머 타격에서에 유연성과 구장이 작던 크던 홈런타자에서만은 독보적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닌 선수지요 일본에 간게 문제지만.... 어차피 횡으로 변하는 변화구에 우리나라 선수들이 잘 대처를 못한다고 봤을땐 위에글이 뭐 틀렸다고 말할순 없겠지요... 사실상 심정수를 대표한 국내 슬러거들이 대구구장 간다고 해서
이승엽 만큼 넘긴다는 보장은 없고..굳이 깎아내리고 싶은 마음은 없네요 ..사실상 밥얻어먹을라고 자료 찾고 말쌈하면 피곤하니깐 ^^ 그리고 깍아내릴 만큼의 자료도 별로 없을것 같고... 그러고 보면 타이론 우즈는 잠실을 홈으로 쓰면서 참 대단했던 타자네요....국민타자라는건 인정할테니 제발 일본에서 잘했으면
하는 바램이...전 개인적으로 타자가 일본으로 가는건 반대하는 입장이라..일본투수들이 변화구 제구 가 기가 막히고 일단은 지능적인 투구를 하는게 대부분이라 공격적인 메이저리그와는 틀리고 그래도 아직까지는 우리나라보다 한단계 수준이 위인지라..텃세를 동반한 일본에서 성공하기가 어려우니깐요..
다른 선수들이 대구구장을 홈으로 쓴다고 해서 이승엽만큼 친다는 보장은 없지만 이승엽이 대구구장을 홈으로 사용해서 홈런개수에서 이득을 본것만은 사실인것처럼 보이네요. 그리고 또하나 이승엽은 뒤에서 받쳐주는 타자들의 덕을 많이 봤죠. 작년만 보더라도 이승엽은 뒤에 마해영 양준혁이라는 거포들이
이승엽의 통산 원정경기 성적은 0.293 - 0.401 - 0.575 로 작년까지 심정수 0.320 - 0.414 - 0.618 김동주 0.339 - 0.425 - 0.609 보다 뒤집니다. 장종훈 이야기가 나왔는데, 단순히 홈런숫자를 당시 투고타저(92년은 상대적으로 타고투저) 시대상황을 무시하고 비교하기는 무리가 있죠.. 다만 리그 2위권 및 평균 홈런
과의 상대적인 비율을 비교해보면 이승엽이 장종훈보다 위입니다. 하지만 이만수를 '능가'하지는 못합니다.. 극단적인 예로는 베이브루스와 베리본즈를 비교할 때 베리본즈의 73호 홈런은 루스의 60홈런보다 한참 위이지만.. 실제 그해 리그 전체 홈런이 400개 남짓했습니다. 27년 양키즈가 최강인 이유 중 하나는
루스 - 루게릭이 60홈런,47홈런을 쳐냈던 것도 하나인데, 이 단 둘의 홈런 숫자를 합친 것은 전체 리그 홈런의 25% 였습니다.. 얼마나 더 가치있는가에 대해서는 베이브 루스를 따라갈 수 없죠.. 이승엽도 단순히 홈런의 '절대 숫자'가 지표가 될 순 없고요.. 그리고 파크 팩터는 단순히 구장 크기를 보는 건 바보짓이죠..
습도, 고도, 파울존 위치, 잔디 등 많은 요소가 개입됩니다. 한국의 경우 7개 경기장을 주로 사용하고 있어서 메이저보다 경기장이 적은 관계로 개개의 파크에서 한 원정 팀이 홈팀이 경기하는 숫자에 리그 전체 경기의 결과물이 독립적이지 못해서 홈팀의 방어율, 타율이 파크 팩터에 영향을 끼쳐서 빅리그의 파크팩터
공식을 사용하는데 무리가 있지만, 메이저 공식을 대구구장에 써 보면 리그에서 유일하게 전시즌에 걸쳐서 타자에게 유리한 구장이었고 그 유리한 정도는 해발2000m 의 쿠어스보다 위입니다. 그리고 프로 와서 반년간 투수한적 없고, 96년? 좌익수로 나온적 있고 1루 수비는 군대 가기 전 서용빈보다 확실히 아래입니다
수비 자체는 상당히 잘하기는 하지만.. 97부터 7년 연속으로(95년에도) 홈런왕이 MVP가 되는 기형적인 리그 분위기가 멍청한 기자들 덕분에 저렇게 되었지 그렇게 ALL-TIME dominate 라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적어도 미-일 야구를 통틀어도 한명도 없을 정도로 리그 2위 및 평균 방어율
과 격차를 벌이며 제법 많은 이닝을 투구했던 선동열에 비견하기에는 손색이 있는 성적이고 그가 기대를 받았던 건 앞선 홈런왕들이 자신의 전성기에 홈런왕을 거머쥔 것에 비해 이미 리그 정상의 타자였고 앞으로 타자로서 전성기를 몇년간 누릴 나이라는 점이었지 지금까지 이뤄놓은 바에는 무리가 있고 적어도 2번의
MVP는 호세 or 심재학, 그리고 심정수에게 주었어야 합니다.. 그리고 01년의 호세나 03년의 심정수 만큼 앞서는 수준의 리그 평균과의 비교에서 성적을 거둔 적은 이승엽에게 없습니다. 그의 99,03시즌은 원년의 백인천, 01년 호세, 03년 심정수보다 시대상황,리그 성적 adjusted로 떨어집니다. all-time 으로 TOP 10 시즌
아.. 그리고 이승엽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나 할 정도로 시즌 별로 원정경기 타율이 홈런은 그런데로 괜찮았지만 타율은 2할2푼(이러고도 MVP)에서 3할 꽤위까지 널뛰었습니다. 그와 비슷한 클래스의 다른 선수와 비교하면 비정상적인 정도로.. 홈에서는 해마다 꾸준했지만. 그런걸 사람들이 느끼니 시민타자라고 부르죠
첫댓글 추가:그날의 온도, 습도, 투수컨디션, 타자컨디션, 주자유무, 풍속, 풍향, 그리고 이게 어쨌다는건지 모르겠네요 이승엽선수한테만 덥고 습하고 투수 컨디션이 최고고 풍속이 홈런 반대방향이고 그럽니까? 일단 객관적으로 파악할수 있는 자료가 구장의 크기이니 그 그러는거 아닙니까?
아니 그럼 3할타자는 위 상황이 좋아서 3할치고 3할 못치는 타자들은 연봉협상할때 왜 타율만 보십니까? 그날의 온도, 습도, 투수컨디션, 타자컨디션, 주자유무, 풍속, 풍향, 까지 모두 포함해서 봐주셔야 되는거 아닙니까? 라고 말하면 구단에서 뭐라고 말할지 궁금하네요 ^^
이승엽선수 대단한 선수이긴 하지요..물론 우리나라에서만...;;
머 타격에서에 유연성과 구장이 작던 크던 홈런타자에서만은 독보적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닌 선수지요 일본에 간게 문제지만.... 어차피 횡으로 변하는 변화구에 우리나라 선수들이 잘 대처를 못한다고 봤을땐 위에글이 뭐 틀렸다고 말할순 없겠지요... 사실상 심정수를 대표한 국내 슬러거들이 대구구장 간다고 해서
이승엽 만큼 넘긴다는 보장은 없고..굳이 깎아내리고 싶은 마음은 없네요 ..사실상 밥얻어먹을라고 자료 찾고 말쌈하면 피곤하니깐 ^^ 그리고 깍아내릴 만큼의 자료도 별로 없을것 같고... 그러고 보면 타이론 우즈는 잠실을 홈으로 쓰면서 참 대단했던 타자네요....국민타자라는건 인정할테니 제발 일본에서 잘했으면
하는 바램이...전 개인적으로 타자가 일본으로 가는건 반대하는 입장이라..일본투수들이 변화구 제구 가 기가 막히고 일단은 지능적인 투구를 하는게 대부분이라 공격적인 메이저리그와는 틀리고 그래도 아직까지는 우리나라보다 한단계 수준이 위인지라..텃세를 동반한 일본에서 성공하기가 어려우니깐요..
국민타자라고는 인정하니 제발 한국의 프로야구 위상을 좀 세워줬으면 합니다 .. 우리나라에서 용병데리고 와서 이승엽만큼 했으면 벌써 퇴출됬거나 다른놈 알아보러 뱅기 탔으니깐요...
머..승엽선수..잘했으나..그래도..서용빈 선수보다..1루수비를 잘한다는건..ㅠㅠ이해가 잘안되네여..1루수비는 서용빈선수랑..예전에 현대 김경기선수정도가..잘한다고할수있는건데..
다른 선수들이 대구구장을 홈으로 쓴다고 해서 이승엽만큼 친다는 보장은 없지만 이승엽이 대구구장을 홈으로 사용해서 홈런개수에서 이득을 본것만은 사실인것처럼 보이네요. 그리고 또하나 이승엽은 뒤에서 받쳐주는 타자들의 덕을 많이 봤죠. 작년만 보더라도 이승엽은 뒤에 마해영 양준혁이라는 거포들이
버티고 있어서 투수들이 쉽게 이승엽을 피해가지 못했으나 심정수는 뒤에서 받쳐주는 거포가 없다보니 견제를 좀 많이 당했죠. 글쎄요..저는 여러가지를 봤을때 이승엽이 일본가면 실패할거라고 장담했던 사람인지라. 한국야구 체면을 위해서라면 제 예상이 틀리는게 좋겠죠.
대구구장은 바람이 홈에서 우익수쪽 방향으로 바람이 심하게 부는 구장으로 유명하죠.. 펜스길이보다 이게 더 문제일듯.. 이승엽선수 싫어하지는 않는데.. 이런 삼성팬들 보면 괜시리 싫어지는 느낌이 드네여..
이승엽의 통산 원정경기 성적은 0.293 - 0.401 - 0.575 로 작년까지 심정수 0.320 - 0.414 - 0.618 김동주 0.339 - 0.425 - 0.609 보다 뒤집니다. 장종훈 이야기가 나왔는데, 단순히 홈런숫자를 당시 투고타저(92년은 상대적으로 타고투저) 시대상황을 무시하고 비교하기는 무리가 있죠.. 다만 리그 2위권 및 평균 홈런
과의 상대적인 비율을 비교해보면 이승엽이 장종훈보다 위입니다. 하지만 이만수를 '능가'하지는 못합니다.. 극단적인 예로는 베이브루스와 베리본즈를 비교할 때 베리본즈의 73호 홈런은 루스의 60홈런보다 한참 위이지만.. 실제 그해 리그 전체 홈런이 400개 남짓했습니다. 27년 양키즈가 최강인 이유 중 하나는
루스 - 루게릭이 60홈런,47홈런을 쳐냈던 것도 하나인데, 이 단 둘의 홈런 숫자를 합친 것은 전체 리그 홈런의 25% 였습니다.. 얼마나 더 가치있는가에 대해서는 베이브 루스를 따라갈 수 없죠.. 이승엽도 단순히 홈런의 '절대 숫자'가 지표가 될 순 없고요.. 그리고 파크 팩터는 단순히 구장 크기를 보는 건 바보짓이죠..
습도, 고도, 파울존 위치, 잔디 등 많은 요소가 개입됩니다. 한국의 경우 7개 경기장을 주로 사용하고 있어서 메이저보다 경기장이 적은 관계로 개개의 파크에서 한 원정 팀이 홈팀이 경기하는 숫자에 리그 전체 경기의 결과물이 독립적이지 못해서 홈팀의 방어율, 타율이 파크 팩터에 영향을 끼쳐서 빅리그의 파크팩터
공식을 사용하는데 무리가 있지만, 메이저 공식을 대구구장에 써 보면 리그에서 유일하게 전시즌에 걸쳐서 타자에게 유리한 구장이었고 그 유리한 정도는 해발2000m 의 쿠어스보다 위입니다. 그리고 프로 와서 반년간 투수한적 없고, 96년? 좌익수로 나온적 있고 1루 수비는 군대 가기 전 서용빈보다 확실히 아래입니다
수비 자체는 상당히 잘하기는 하지만.. 97부터 7년 연속으로(95년에도) 홈런왕이 MVP가 되는 기형적인 리그 분위기가 멍청한 기자들 덕분에 저렇게 되었지 그렇게 ALL-TIME dominate 라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적어도 미-일 야구를 통틀어도 한명도 없을 정도로 리그 2위 및 평균 방어율
과 격차를 벌이며 제법 많은 이닝을 투구했던 선동열에 비견하기에는 손색이 있는 성적이고 그가 기대를 받았던 건 앞선 홈런왕들이 자신의 전성기에 홈런왕을 거머쥔 것에 비해 이미 리그 정상의 타자였고 앞으로 타자로서 전성기를 몇년간 누릴 나이라는 점이었지 지금까지 이뤄놓은 바에는 무리가 있고 적어도 2번의
MVP는 호세 or 심재학, 그리고 심정수에게 주었어야 합니다.. 그리고 01년의 호세나 03년의 심정수 만큼 앞서는 수준의 리그 평균과의 비교에서 성적을 거둔 적은 이승엽에게 없습니다. 그의 99,03시즌은 원년의 백인천, 01년 호세, 03년 심정수보다 시대상황,리그 성적 adjusted로 떨어집니다. all-time 으로 TOP 10 시즌
이승엽이 가장 많고 아주 오랜기간 리그를 지배하는 선수로 활약했지만 TOP 3 시즌으로 좁히면 그 안에 그가 들어오지 못하는게 국민타자라면 문제가 있죠.. 그가 사용한 구장을 떠나서도.. 근데 다음 스포츠 게시판은 어디고 저 밥은 어디가야 먹을 수 있나요? ㅡ.ㅡ;
아.. 그리고 이승엽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나 할 정도로 시즌 별로 원정경기 타율이 홈런은 그런데로 괜찮았지만 타율은 2할2푼(이러고도 MVP)에서 3할 꽤위까지 널뛰었습니다. 그와 비슷한 클래스의 다른 선수와 비교하면 비정상적인 정도로.. 홈에서는 해마다 꾸준했지만. 그런걸 사람들이 느끼니 시민타자라고 부르죠
아~~공짜로 밥먹을 수있었는데 아쉽다~배리본즈 통산타율이 오늘까지 딱!!!!!0.299라니,.,.,치밀한놈!!미리 조사를 한걸까!! 근데 비교를 하려면 좀 제대로 하지,.,.배리 본즈는 올해로 19년차고 토미도 14년차,.,.그리피 주녀 16년차,.,.년차가 상당한데,.,.흠,.,에이 그냥,,.,즐~
ㅋㅋㅋ 밥값 많이 나가겠네요 글쓴사람....나두 함 찾아서 반박해볼까 하다 귀차니즘이 발동해서 이러니 살이 찌지..근데 굳이 저리 생각하는사람 깎아내리기는 모하고 반박하면 뭐하나 해서 ..여튼 원정경기 타율은 저도 첨 아는거군요..
난 이엔님이 증말루 좋아.... 아~~~ 속 시원해..
이엔님 글 읽고 리플 포기 -_-
미국은 자기네팀 홈런타자들을 위해 구장까지 개조했다네요. 대표적인 예로, 다들 아시는 본즈. 본즈네 샌프란시스코는 일부러 우측 담장 거리를 줄였다고 하네요.
리플 달 생각이 사라진; 시원하네요 ㅋ
저도 이엔님 너무 좋아요♡ㅋㅋㅋㅋㅋㅋㅋ 존경스럽다니까요;ㅋㅋ 이승엽을 이렇게 최고로 분석하시다니;ㅋㅋ 이글의 답글 쓰신분도 그렇구요;ㅋㅋ 이래서 야구가 더 좋아요!ㅋㅋ